지난 번에 있었던 안도의 각성에 대한 내용은 살짝 나옵니다만, 정확히 어떤 힘이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습니다.
다만, 리스크? 혹은 제어가 안될정도로 엄청난 힘?이 있는 건지 다시는 사용하지 말 것을 칸자키, 치후유, 하토코, 사토미 선배가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무튼 지난 번 일이 있고나서 하토코는 안도에 대한 마음이 확고해진 듯 합니다.
가장 라이벌(?)인 칸자키에게 돌직구를 날립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지 묻고, 이에 칸자키는 없다고 하니 자신은 있다며, 그 사람은 바로 안도라고....
그리고 안도의 친구인 사가미 시즈무가 사토미 선배가 안도를 좋아하는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토미 선배에게 접근을 합니다.. (근데 상당히 건방지군요 저 같았으면 한대 때렸을지도... 여자 화장실 침입에 더불어 사토미 선배의 안경을 버리기 까지..ㄷㄷ 이놈이..!!)
또... 치후유도 안도를 좋아합니다... 그냥 좋은게 아니라 이성적으로...
모든 문예부원이 안도를 좋아하게 되는 엄청난 스크램블이 되어버리고 있습니다.
이거야 말로 School Rumble 일까요?
무거운 부분이 풀렸나~ 하다가도 다시 어두운 분위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