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뭔가
~를 보았습니다
~를 보고 있습니다
시리즈 같군요.
저는 앞으로 3~5 화정도 남은것 같군요. 그리고 이번주 목요일이 마지막회입니다 ㅠㅠ
이야 이거 대단한 작품입니다. 처음엔 무슨 한국식 아침드라마도 아니고 짝사랑 라인을 기찻길처럼 이어놨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순간순간 상황과 조건에 따라서 복잡하고 미묘하게 바뀌어 나갑니다. 단념하기도 하고, 참고 있다가 폭발하기도 하고, 화살표가 바뀌는 경우도 있지요.
그리고 중간중간 "이런 감정을 이해하고 가상의 스토리에서 표현을 해내다니, 얼마나 대단한 관찰력과 표현력인가!" 라고 생각되는 장면도 있습니다.
1쿨은 어렸을때, 2쿨은 5년뒤 이야기가 됩니다. 한 쿨을 다 바쳐서 2쿨을 위한 추억을 만들어 냈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대장정 스토리 좋습니다.
신세계에서 도 비슷한 방식이 였지요.
어째 캐릭터들이 다들 이쁩니까 >_<
순식간에 정주행 하는지라, 아직도 캐릭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딱한명 주인공중 한명인 '마나카' 만 제대로 외웠습니다.
그림체도 아노하나와 비슷한데, 그중 멘마와 상당히 닮은 데다가 성우까지 멘마와 같은 성우네요.
P.S 확실히 '바다세계의 주민들과 지상의 주민들간의 갈등' 이 내용을 이끌어가는 소재중에 하나입니다. 판타지적 설정이 있긴하지만, 재밌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