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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바라카몬(ばらかも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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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 11 |
제목 (jp) | 東京にいます |
도쿄로 돌아온 한다 세이슈.
관장님께서 용서해준다는 카와후지의 연락을 받고 용기를 냈다.
막상 돌아오니 자신의 작품이 관장님께 혹평을 받으면 어쩌지.. 또 관장님께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 지 막막한 한다였다.
자신의 현 심정을 카와후지에게 10분간 상담을 하지만 간단히 정리한 카와후지. 하지만 정곡이였기에 더욱 자신이 없는 한다.
둘이 정신 없이 이야기 하는 사이에 관장님께서 오셨다. 한다는 관장님을 보니 지팡이를 짓고.. 허리가 안 좋은 듯한... 자신이 지난 일을 더욱 반성한 한다였다.
그에 진심어린 사과를 관장님께 드렸고, 관장님은 사실 용서할 생각은 없었다. 일단 한다를 불러내어 도덕에 대해 장황하게 설교하려 했던 관장이지만 진심 어린 한다의 사과에 마음이 풀린 관장님은 한다의 지난 행동을 용서해줬다.
관장님께 자신의 글씨를 보여주면서 혹평을 받음 어쩌나 비판을 받으면 어쩌나 안절부절하지 못한 한다는 또 다시 섣부른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바로 관장님에게 보리차를 뿌려버린 것..! 다시 한 번 사과를 하며, 이 작품은 시작품이고, 출품한 작품은 따로 있다고 당황한 나머지 이렇게 말해버린다.
하지만 관장님은 몰라 볼 만큼 재밌는 글씨며, 글씨를 통해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다며, 대상을 수상해도 이상하지 않을 작품이라고 극히 칭찬한다.
덧붙여 이게 시작품이라면 본 작품은 얼마나 대단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사실 본 작품이 없던 한다는 상당히 당황하며 간담이 서늘해졌다.
한다의 부탁으로 카와후지는 한다네 집에 오지만 폐인이나 다름 없는 한다를 보며 돌아가려 한다.
한다는 나루의 머리스타일을 하고 그 마을의 분위기를 내려 하지만 그 때의 그 느낌이 나지 않아 더이상 작품에 매진할 수 없었다.
이에 카와후지에게 부탁하며, 카와후지와 칸자키에게 그 마을의 분위기를 내 보지만 그 모습을 본 한다의 어머님은 한다에게 충격을 받은 듯 더이상 모에하지 않는 다며, 도망가듯 뛰쳐나간다.
카와후지는 한다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전화를 건내준다.
그 전화 건너편에서는 나루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한다가 쓸쓸해 한다며 카와후지가 부탁했다고 모두 전화 앞에 모여 한다 선생님을 그리워 하며 응원했다.
그리고 꼭 돌아오라고 하였다. 이에 그리운 기운을 느끼며, 나루가 쌤이 없으면 재미 없다며, 같이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다 그러니까 빨리 돌아오라고 말하며,
나루 들 모두 함께 기다린다고 크게 외친다.
그 말을 들은 한다는 글을 쓸 느낌을 받으며, 마지막 했던 일을 생각하며, 마을 사람들의 기부 명단을 찾았다.
그리고 카와후지와 칸자키에게 먹과 연습용 종이를 부탁한다. 이 모습을 뒤에서 지켜본 한다 부모님은 세이슈가 노는 게 서투른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아들의 성장 가능성을 정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며, 바깥에 나감으로써 성장한다면 그것을 지켜보는 게 우리의 일이라고 말한다.
밤새 작품을 쓴 한다는 마침내 이른 아침이 되어 결국 작품을 완성하였다. 카와후지를 깨우며 완성된 작품을 보여줬다.
한다의 작품을 보고 놀란 카와후지는 작품의 이름이 무엇인지 물은다.
이에 한다는 '돌담' 이라 답한다.
●?Who's 하루히
Episode
각화 줄거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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