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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단칸방의 침략자!?(六畳間の侵略者!?)
episode 6
제목 (jp) 文化祭とカブトムシ!?

코타로의 친구인 맥켄지가 소속된 연극부에는 아직 대본이 정해지지 않아 난감한 상황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코타로는 도움을 주려 하지만 너에게는 기대도 하지 않는다라는 맥켄지 말에 기분이 상한 코타로는

이렇게 된 이상 어떻게든 도와주겠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맥켄지 말대로 글을 쓰는 것이 자신이 없는 코타로는 코로나장 106호의 침략자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참가만 해도 자신의 다다미의 5%를, 당선까지 되면 20%를 준다고 말이죠.

이에 모두들 참가하기로 하였고, 티아가 당선이 됩니다. 티아가 쓴 연극의 대본은 자신의 행성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전설같은 이야기입니다.

연극 대본이 정해졌으니 빠르게 진행이 되기 시작하지만, 공주역에 마땅한 인재가 없어 연극부장과 티아는 고민에 빠집니다.

이에 코타로는 유리카에게 얼굴이 있는 배역을 준다면 공주에 딱 어울리는 사람을 소개해준다고 합니다.

그리 어려운 부탁도 아니었기에 알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타로가 데려온 사람은 다름아닌 사쿠라바 하루미 선배입니다.

티아도 나름 수긍하며, 그렇게 사쿠라바 하루미 선배가 공주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레 연극의 주연을 맡게된 사쿠라바 하루미 선배는 배역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없어 연기에 고민이 많습니다.

이에 코타로는 자신이 무턱대고 추천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자신이 선배가 연기할 동안 상대역을 해준다고 자청합니다.

코타로가 맡은 배역은 병사A역이라 대사도 거의 없고 출연빈도도 적어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가 있습니다.

사쿠라바 선배는 코타로와 연기하며, 그 배역이 청기사를 향한 마음과, 자신이 코타로를 향한 마음과 매칭되면서 배역에 마음을 대부분을 이해할 수 있어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코타로는 선배에게서 환상(?)같은 다른 모습의 선배로 보이면서 순간 당황합니다. 아무래도 사쿠라바 선배와 코타로 사이에는 전생에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다음날 연기를 선 보인 사쿠라바 선배는 어제와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지는 연기로 모두가 실망합니다. 이에 코타로는 아직 상대역인 맥켄지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면서 자신이 우선 대신 연기할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배역을 바꾸기로 말이죠.

코타로와 연기한 사쿠라바 선배는 어제와 같은 연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합니다.

이를 지켜 본 키리하는 사쿠라바 선배가 다른 배역에 익숙해지는 것보다 코타로가 청기사역을 하는 편이 좋겠다며 건의를 합니다.

이에 맥켄지도 동의하며 갑작스레 병사A에서 청기사역을 맡게된 코타로.

그리고 그 들을 어두운 시선으로 지켜보며 이 연극은 해피엔드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 들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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