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한 두뇌로 공부는 물론 암기 능력이 뛰어나다. 어떤 사심(?)으로 철도 공안대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그 대상은 아마도...?

열차매니아 타카야마 나오토. 일본 최대 철도회사인 국철! 국철에 취직하기 위해 학생 철도 OJT에 참가한다.

시로사키 히로의 누나. 최근 면허를 따서 아무나 태우고 운전을 하고 싶어 한다. 얼마전 동생이 좋아하는 나가미야 사치가 병원에 가는 것을 보고 동생에게 말해주는데..

후카미 토코의 동생으로 후카미 토코와는 다르게 딱 부러지는 성격으로, 활발하다. 꿈보다는 현실적인 것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타카야마 야나기와는 부모님끼리 재혼하신 관계로 피 한방울 섞이지 않는 남매이다. 유키나리는 후카미 토코를 좋아하며, 어느날 후카미 토코가 연애 금지라는 그룹 룰을 해제하여 용기를 내어 토코에게 고백을 하는데..

전학생. 미래를 볼 수 있으며, 미래에서 후카미 토코의 목소리를 들었다. 자신과 같은 능력이 있는 후카미 토코에게 관심을 가지는데...

평소 말수는 적지만, 후카미 토코를 좋아한다. 토코가 가끔씩 선물해주는 유리 공예품을 받으면 기뻐한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지병이 있는 듯 한데...

이미 유키나리를 좋아하지만 유키나리는 후카미 토코를 좋아한다. 그 사실을 알고 있는 타카야마 야나기는 후카키 토코에게 사실 이미 유키나리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후카미 토코는 이미 유키나리가 야나기를 좋아하는 거라고 오해하며 응원하는데..

집에서 유리공방을 운영한다. 취미로 유리공예를 한다. 언젠가부터 가끔씩 환각 같은 게 보이기 시작한다. 사실 그것은 환각이 아니라 미래의 일부분.. 즉 미래의 조각이며, 계기가 있다면 볼 수 있다고 오키쿠라 카케루가 말해주는데..

우사군의 중학시절부터 친구. 현재 같은 반 친구로 유일하게 등장하는 우사군의 고교 친구이다. 우연히 마유미씨를 보고 우사군에게 소개 시켜달라고 무작정 찾아오는데..

안녕, 후지미야 양 나, 야마기시 사키 후지미야양이랑 얘기가 하고 싶어서 따라와 버렸어. 있잖아, 괜찮으면 나랑.. 친구가 돼주세요. 친구가 되고 싶어서 그래 사실은 언니가 돼줬으면 했지만.. 아, 엄마도 괜찮아, 근데 역시 언니가 좋으려나 두 살 위인~ 나...

하아.... 그래서? 무슨 일인데? 헤에.. 잘됐네 바람이 이루어졌잖아 줄 곧 말했었지 얘기 나누고 싶다고 하아? 말했구나. 몰라 너는 정말로 귀찮아 죽겠다니까 뭐, 요점은 정중하게 거절당했다는 거 아니야? 그렇게나 신경이 쓰인다면 본인에게 물어보면 되잖...

기...기쁘지만.. 미안해! 하세군? 흥.. 무리.. 어째서...? 하세 군,나는 친구를 만들면 안 돼 그게 아니고... 딱히 누군가한테 그런 소릴 들은 게 아니야 그래도 말이야 그래도... 절대로 안 되는 거야. 그러니까, 미안해.... 그, 그건... 저기.. 하세군.. 앗,...

잠깐만 기다려! 저기... 괜찮다면... 나와.. 내 친구가 되어주세요 기쁘면서... 왜....? 당연하지만 이 때 나는 아직.. 후지미야 양의 비밀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후지미야 양이 언제나 혼자 있는 이유를... 절대로 친구를 만들려고 하지 않는 그 이유...

어머, 스미코~ 어서와 여기보다 자매점 쪽이 문제야.. 그런데 리더 역할하던 알바생이 갑자기 그만둬서 괜찮은 애를 찾고는 있지만 독특한 애를 잘 중재하면서 일도 잘하는 애는 좀처럼...그래 그래 (저 애처럼) 으음~ 뭐, 조금은 개성적이지만 좋은 애들이란...

이거 변변치 않은 거지만.. 딸이 소중히 하던 지갑이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답례를... 아뇨, 그런.... 이제 그만 가보고... 에에? 죄송해요 이 애가 푸딩을 무척 좋아해서..

지갑을 신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나즈는 남아서 먹을래요! 엄마는 돌아가도 돼 집도 가깝고 뭘 만들고 있는 건가요? 헤에.. 어른인데도? 저기 말이야.. 어쩌면.. 좋아하는 걸지도.. 시로 군을..

무슨 일이니? 안색이 안좋은 걸? 스미코씨로 불러줘 상상했던 것보다 낡아서 놀랐지? 우우우훗, 고마워 리츠는 만만치 않을 거야 어머어머 괜찮니? 미안해, 한 번 해보고 싶었어 연애 드라마에서 조언도, 아무것도 아닌 의미심장할 뿐인 대사를 자만하듯이 내...

와타나베 사야카입니다. 잘부탁해! 우사군! 사야카라고 불러도 돼 그리고 사야카는 어리광쟁이라서 껴안거나 그런걸 좋아하거든 고쳐야 겠다고 생각하긴 하는데(데헷) 마유미상.. 미안.. 내가 항상 짜증나게 하는 구나.. 흑흑 그러고 보니 둘 사이가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