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청난 대공사를 했습니다..-_-
우선... 이것저것 막 설치하고 하다보니 저의 휴즈박스함입니다..
너무 지저분하네요..
오늘 엄청난 대공사를 했습니다..-_-
우선... 이것저것 막 설치하고 하다보니 저의 휴즈박스함입니다..
너무 지저분하네요..
TPMS 설치할 기분이 아닙니다..
우선 배선부터 정리했습니다.
이것저것 필요없는 배선도 있고..
정신 없네요..
뭐 일단 이건.. 중요한 건 아니니 패스...
TPMS 입니다!
tpms 센서는 이미 금요일 저녁에 휠에 이식했습니다!!
메인 모듈입니다.
찍찍이로 붙이라고 해서 찍찍이 붙였습니다.
위치는 왼쪽발받침대 위에 안쪽에 깊숙한 곳에
부착했습니다.
다음은 메인 배선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배선을 피복해서 연결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obd 커넥터를 별도로 구입
선을 연결하였습니다.
연결 사진입니다. 처음에 속도선이 6번이라서 했는데 안되서.. 확인해보니
제 차(포르테)는 3번이 속도선이더군요.. 그래서 변경하였습니다..
OBD에서는 속도선 3번과 접지(GND) 4번을 연결하였습니다. (acc on은 존재하지 않아서.. 안타깝지만 휴즈박스에 연결. - obd에 있는 건 상시전원뿐..)
필러쪽에 배선이 나올만큼 타공을 해야합니다! 다른 공구를 안가지고 갔기에.. 그냥 가위로 잘랐습니다.
약간 보기 안좋지만.. 그렇게 티나는 부분이 아니니 괜찮습니다!
자 이제 켜봤습니다.
오오 !! 제대로 켜집니다!!! 작동됩니다 !!
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니 배선을 정리하였습니다.
모듈 박스 옆에 다른 배선과 함께 타이로 고정하였습니다.
참고로 타이어에 장착된 TPMS 입니다.
내장형입니다.
휠캡에는 이렇게 써있습니다 Senor inside
아 잊고 있었는데..
아까 지저분했던 휴즈박스함이 이렇게 깔끔해졌습니다!
아직 그렇게 깔끔하다 할 순 없지만 하기 전과는 오우~ 상상도 할 수 없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tpms 이니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봐야지요.?
일단 켜면 전체적인 공기압을 볼 수 있습니다. (각 바퀴 네개)
만약 이상이 있을 시 해당 타이어 위치와 경고등이 뜨며 공기압 부족인지 과다인지, 온도가 높은지 해당 이유를 표시합니다.
TPM 버튼이 있는데 그 버튼을 한번씩 누를때마다 각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순서는 오른쪽 앞 타이어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갑니다.
온도를 보려면 TPM 버튼을 눌러 공기압 화면을 띄운 후 옆에 있는 스피커 버튼을 누르면
온도로 변경됩니다. 다시 누르면 공기압으로 변경됩니다. 이상태에서 tpm 버튼을 눌러 시계방향으로 공기압과 마찬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속도도 표시됩니다!
그외에는 큰 기능은 없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타이어 공기압 저압 경고(자신이 원하는 공기압으로 설정할 수 있음), 고압 경고, 과속 경고 (4~5개로 설정가능)
마지막으로 아래는 속도 HUD 작동 영상입니다.
안전을 위하여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저속 주행하며 촬영하였습니다.
ps. 오는 길에 확인해보니 속도가 안맞습니다..?!
처음에는 맞는 것 같은데... obd 속도선 결합할 때 단자가 없어서 약간 불안하게 연결됐는데
혹시 이것때문일까요...? (80으로 달려도 30km 로 뜨고... 그 이상 올라가질 않더군요..-_-;;;)
제품하자인건지.. 제가 뭘 잘못한건지.... 살짝 멘붕입니다..ㅡ.ㅜ
내일 다시 만져봐야 겠네요... 아니면 제가 속도선을 잘못 연결한걸까요...?
멈출땐 딱 0되던데....(선이 헐겁거나 제대로 접점안되면 제대로 표시가 안되는 건지... ? )
아직 전부다 보진 못했지만!
17화까지 봤으니.. 거의 다 봐간다고 해도 무방하겠죠...
아직 전부다 보진 못했지만!
17화까지 봤으니.. 거의 다 봐간다고 해도 무방하겠죠...
음... 사실 1화는 빙과 나왔을 당시 보았습니다.
그런데 2화부터는 보질 않았지요..
뭔가 저와는 맞지 않는 코드라 생각하였는데..(그렇지만 그림체는 이쁜..)
근데 주말을 통해 보게되었는데..
이거... 은.근.히....상.당.히. 재밌었습니다.ㅎㅎㅎ
장르는 미스터리 심리 추리...물? 로 봐도 될 것 같고..
단지,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 살인이나.. 그런 무서운 것이 아닌
학교에서의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을 가지고 추리..(?)해내는 ..
즉, 소소한 것에서 재미를 찾는 뭐 그런 것 같습니다.ㅎㅎ
아무튼.. 오랜만에 저의 마음을 불태워줬던 애니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 코믹월드 행사와 SICAF2013에 가볼 생각입니다.
그건 나중에 다녀온 후에 포스팅하도록 하지요.
그럼 20000!
시작합니다~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