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리아라는 언데드 스콜지들이 무얼 하고 있는지 까마득히 모른채 미샤를 만나러 간다. 인간세계로 파견되어서 견습천사로서 얼마나 일을 잘 하고 있는지 보러갈 겸 미샤가 보고싶었기에 안갈수가 없었다.

리아라 : 언데드 그놈들이 무얼하든 간에 자기네들이 뭐 큰일이라도 벌이겠어? 그냥 그 애들에 대한 걱정은 일단 나중에 하기로 하고 우선 미샤가 만나러 가 봐야겠다.

차원이동의 정술을 영창하니 금방 미샤네 집 근처로 오게된다. 여전히 미샤는 코타로한테 달라붙고 있었다.

미샤 : 코타로군^^.

코타로 : -_-;; 그만 달라붙어요. 얼굴을 부비대면 숨막혀요.

리아라 : 그만좀해. 코타로가 숨막혀.

미샤 : 리아라 쨩^^. 오랜만이야.

리아라 : 나도. 너가 너무 보고싶어서 왔어^^.

미샤 : 언데드가 너무 성가시게 굴어서 힘든다 보구나.

리아라 : 응. 특히 켈투자드에게 받은 공격에 충격을 너무 먹어서ㅠ_ㅠ...

미샤 : 괜찮아. 그 애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예수님을 이기지는 못할거야.

리아라 : 응^^.

코타로 : 리아라 쨩. 반가워요.

리아라 : 나도^^.

미샤 : 견습천사로 일하면서 사람들을 많이 도와줬어.

리아라 : 잘했어^^.

코타로 : 나한테 너무 집착하는게 조금 흠이지만.

리아라 : 그것도 다 미샤의 애정표시니깐 너가 이해해줘^^.

그때 시아가 먹을것을 사가지고 들어온다.

시아 : ^^.

리아라 : 시아하고 같이 살고 있구나. 시아는 착하니깐 천사로 만들면 좋을텐데...

시아 : 헤헤^^.

미샤 : 시아쨩. 뭐 사가지고 왔어요?

시아 : 맛있는거 사가지고 왔어요^^. 마침 여기에 손님1분이 오신듯 하니 같이 나누어 먹도록 하죠^^.

리아라 : 리아라라고 해. 잘 부탁해^^.

시아 : 저도요^^.

같이 맛있는걸 먹으면서.

코타로 : 이렇게 다 모여서 맛있는걸 먹으니 행복해요^^.

리아라 : 헤헤^^.

미샤 : 나는 역시 코타로가 좋아^^.

코타로 : 헤헤^^.

시아 : ^^.

그런데 이때 사샤가 날아들어온다.

사샤 : 모두들 안녕.

미샤 : 사샤언니^^.

사샤 : 오늘은 좋은소식 하나와 나쁜소식이 하나 있으니 전해주려고 왔어.

미샤 : 그래?

사샤 : 우선 좋은 소식부터 전해줄게. 좋은소식은 미샤가 견습천사 시험을 볼 수 있게 되었어. 착한일을 너무 많이 했더군.

미샤 : 헤헤^^

사샤(비통한 목소리로 말하며) : 쿨럭. 이제 나쁜소식을 전해줄게. 나쁜소식이 2개야. 하나는 데멕시크라스가 메이플 스토리의 세계를 공격하였다는 거야. 벌서 오르비스 부근까지 완전히 장악했더군. 그놈들이 군단도 결성했어. 일명 '버닝 이블 스콜지'라고 하는 악마군단인데 언데드 스콜지+버닝 리전으로 구성되었어.

미샤 : 컬.

리아라 : 그 데멕시크라스라는 놈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군. 나한테 화풀이 할걸 메이플의 세계에다가 화풀이를 하나? 이런.

코타로 : -_-;;

사샤(더욱 더 비통한 목소리로 말하며) : 또 하나의 나쁜소식은 바로 다크 프로토스(dark protoss)가 패로힐 대륙과 지구에서 6만광년 떨어진 곳인 코푸룰루 섹터라는 태양계 지역에서 자리를 틀었다는 거야. 프로토스+언데드 스콜지+버닝 리전+악마종족으로 구성된 그들은 사타니즘을 주장하며 영원한 사망의 안식과 평화를 준다고 하면서 많은 영혼들을 속이고 미혹하고 유혹하고 있어. 그들은 엄청난 DWD 흑마법과 초고도의 전염병 기술을 퍼트리면서 엄청난 DWD 전염병 가마솥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큰일나게 생겼어. 어쩐지 프로토스와 언데드 스콜지가 비슷하더라니... 샒-_-;;.

리아라 : 이런-_-;; 어쩐지 언데드 스콜지 그놈들에 대한 소식이 없길레 그냥 쫄았나 보지 하고 생각했는데...그게 아니었어. 그놈들은 수많은 다른 차원의 세계를 공격하기 시작하였고 결국에는 다크 프로토스를 결성하느라 소식이 별로 없었던거야. 이런-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경고] 소설은 하루에 1개씩만 쓰도록 하세요. 4 nzle 2005.09.11 3838
공지 소설게시판 이용안내 17 하루히 2004.05.11 8308
1044 쓰론 오브 다크니스 15화-아제로스3과 지옥의 3악마들. 1 템플오브세트 2005.06.24 350
» 쓰론 오브 다크니스 35화-리아라와 미샤의 만남 지옥의사탄 2005.07.18 349
1042 쓰론 오브 다크니스 18화-작전회의2 템플오브세트 2005.06.26 348
1041 쓰론 오브 다크니스 4화-어둠과 진노와 사망의 흑마법의 기원 템플오브세트 2005.06.15 348
1040 행복으로 가는 길-(19화)불타는 빅 마우스 바베큐(응?) 1 kazmodan 2005.07.24 347
1039 쓰론 오브 다크니스 막간-케페르 1 지옥의사탄 2005.07.23 347
1038 피타텐 특별화4 2 I Love you 2004.06.01 347
1037 쓰론 오브 다크니스 69화-또다른 사탄의 음흉한 계획 3 아인슈타인 2005.11.09 346
1036 피타텐 7화~~(지우의 희망) 1 I Love you 2004.06.03 346
1035 쓰론 오브 다크니스 60화-엔트로피와 카오스 지옥의사탄 2005.09.21 345
1034 쓰론 오브 다크니스 41화-킬제덴1 지옥의사탄 2005.07.22 345
1033 쓰론 오브 다크니스 막간-케페르로 인한 각성 지옥의사탄 2005.07.27 344
1032 『人ㅓ현 으l 일ㄱl』<1> 2 한 정현 2004.06.28 342
1031 ST 3편 파티(3편을 다 합친 것 뿐이에요.) S시로T*^^* 2005.11.20 339
1030 쓰론 오브 다크니스 52화-데멕시크라스의 계획1 지옥의사탄 2005.07.26 339
1029 행복으로 가는 길-(5화)온천에서의 즐거운 나날 2 kazmodan 2005.01.15 338
1028 쓰론 오브 다크니스 36화-암흑의 귀환(the shadows return) 지옥의사탄 2005.07.18 337
1027 25편 해석 지옥의사탄 2005.07.10 335
1026 메이플 피타텐 2 시아닷 2004.07.10 335
1025 쓰론 오브 다크니스 60화-엔트로피와 카오스 지옥의사탄 2005.09.21 333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62 Next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