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 오브 다크니스 14화-아제로스2

by 템플오브세트 posted Jun 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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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투자드는 아까 한 말에 이어서 계속 아제로스의 역사를 악령군들의 지휘자들에게 설명해준다. 켈투자드와 리치킹도 엄연한 악령군(언데드 스콜지)의 지휘자이며 사탄(사술사들이 다스리는 사탄이 아닌 루시퍼 벨제뷔트 사탄)의 충실한 심복이기에 이러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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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gn of Chaos

튜토리얼 미션 스토리

- 오크 호드들은 휴먼 얼라이언스에게 감시를 받고 있었다.  오크 호드들의 지도자 스럴은 꿈속에서 마지막 가디언인 메디브를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서쪽 칼림도어로 호드들을 이주시키라는 명령을 받았다.  스럴은 곧바로 호드들을 모으기 시작했고 그롬 헬스크림과 함께 로데론에서 탈출을 한다.




휴먼 미션 스토리

- 테러너스 국왕과 여러 고위관료들은 메디브로부터 서쪽 칼림도어로 이주하라는 예언을 들었고 악마들이 다가온다는 경고를 들었지만 그들은 이 경고를 무시했다.



  테러너스 국왕의 아들 아서스(아다스)는 그의 스승 우서와 함께 말썽을 일으키는 오크들을 진압하고 있었다.



  아서스는 모든 마을에 안돌할의 식량을 통해 전염병이 퍼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는 제이나와 함께 전염병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전염병은 끝없이 퍼져갔고 이 전염병은 사람들을 언데드로 전환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는 전염병을 막기 위해 노력하던 도중 메디브를 만난다.  메디브는 그에게 무리를 이끌고 서쪽의 칼림도어로 이주하라고 예언한다.  



그러나 아서스는 메디브의 말을 듣지 않았다.  얼마 후 아서스는 전염병을 퍼뜨린 언데드 컬트 오브 댐드의 지도자 켈투자드를 죽인다.  전염병은 대도시 스트라솔롬에까지 번졌고 결국 아서스는 스트라솔롬을 초토화시키리라 마음먹는다.  



제이나와 우서는 이 계획에 반대했지만 아서스의 뜻을 되돌릴 수 없었고 결국 제이나와 우서는 그를 떠났고 스트라솔롬은 아서스와 그의 병사들에 의해 쑥대밭이 된다.



  아서스는 전염병을 퍼뜨리기 위해 안돌할의 식량을 오염시킨 주범이 드레드로드인 말가니스라는 것을 알아챘다.  아서스는 복수를 위해 말가니스가 있는 노스랜드로 떠난다.



  제이나는 메디브로부터 서쪽 칼림도어로 떠나라는 예언을 듣고서 서쪽으로 떠날 준비를 한다.  우서는 제이나로부터 아서스가 노스랜드에 떠났다는 것을 듣고 되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아서스는 명령을 무시했고 말가니스를 죽이기 위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노스랜드에서 아서스는 무라딘 브론즈비어드라는 드워프를 만난다.  무라딘은 아서스를 도와주었고 프로스트모운이라는 검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다.  말가니스의 집중공격에 의해 고립되고 위기에 빠진 아서스는 프로스트모운을 얻으리라 마음먹는다.  



무라딘은 그와 함께 프로스트모운을 찾으러갔다가 프로스트모운에 쓰여진 글을 보고 이 검은 저주받은 검이며 되돌아가자고 한다.  그러나 아서스는 복수심 때문에 프로스트모운의 봉인을 풀고 프로스트모운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프로스트모운은 자신이 아서스의 소유로 넘어가는 것을 반대한 무라딘을 스스로 죽인다.



  프로스트모운의 힘으로 말가니스를 죽인 아서스는 프로스트모운에서 새어나오는 리치 킹의 미친 목소리에 의해서 점차 언데드로 변해간다.  그리고 얼마동안 그는 행방불명이 되었다가 로데론으로 돌아온다.  로데론에 돌아온 아서스를 테러너스 국왕은 반갑게 맞이하지만 아서스는 프로스트모운으로 아버지 테러너스 국왕을 죽인다.




언데드 미션 스토리



- 언데드 스컬지의 데스 나이트가 된 아서스는 타이콘다리우스의 명령에 따라 컬트 오브 댐드를 부활시키기 위해 언데드의 부하들을 모은다.  아서스는 컬트 오브 댐드를 부활시켰고 지도자 켈투자드의 유골을 찾아낸다.  



그는 켈투자드의 유골을 실버문에 가지고 가서 부활시켜야 한다는 타이콘다리우스의 말을 듣고 켈투자드의 유골을 담을 상자를 찾기 시작한다.  적당한 상자는 바로 아서스의 아버지 테러너스 국왕의 유골이 담겨진 상자였다.  



아서스는 그 상자를 얻기 위해 묘지로 달려갔고 이 것을 보고 반대하며 화를 내는 우서를 단숨에 죽여버린다.  상자에 있던 테러너스 국왕의 유골은 땅바닥에 쏟아졌고 켈투자드의 유골이 대신 들어갔다.  



실버문에 도착한 아서스는 켈투자드를 부활시켰고 그에게서 리치 킹, 버닝 리전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아서스는 리치 킹을 만족시키기 위해 오크들을 쳐부수고 마법의 도시 달라란을 공격하고 많은 마법사들을 죽인다.



타이콘다리우스는 버닝 리전의 대장격인 아키몬드를 소환하라는 명령을 아서스,켈투자드에게 내린다.  켈투자드는 달라란 근처의 적당한 언덕에서 아키몬드를 소환하기 시작했고 아서스는 켈투자드를 보호하기 시작했다.  



이를 막기위한 수많은 공격이 있었지만 아서스는 모두 막아냈고 결국 아키몬드는 소환되었다.  그리고 달라란은 아키몬드에 의해 초토화, 멸망해버린다.




오크 미션 스토리



- 칼림도어에 도착한 스럴은 그곳에서 켄타우르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캐린 블러드후프와 그의 타우렌들을 구해준다.

  얼마 후, 스럴은 오라클을 찾기 위해 무리와 함께 사막을 해맨다.  



그러다가 그롬 헬스크림의 세력을 발견했고 그롬 헬스크림이 칼림도어의 휴먼들을 물리치는 것을 도와준다.  스럴과 그롬 헬스크림은 또 다시 헤어졌고 그롬 헬스크림은 아쉰베일의 숲에 들어가서 수많은 나무들을 채취한다.



이에 분노한 나이트 엘프의 지도자 세나리우스는 나이트 엘프들을 이끌고 오크를 공격한다.  한편 아쉰베일의 깊숙한 숲속의 생명의 샘 근처에 언데드의 핏 로드인 마나로스와 타이콘다리우스가 나타난다.  



마나로스는 그롬 헬스크림, 그리고 그의 무리들과 피의 계약을 맺은 자로서 자신의 피를 그롬 헬스크림 무리들이 느끼고 찾아오게 될것이라는 것을 알고서 생명의 샘속에 자신의 피를 붓는다.  생명의 샘은 피의 샘으로 변했다.



  세나리우스의 강력한 공격에 의해 위기에 빠진 그롬 헬스크림은 숲속에서 강력한 힘을 느끼게 된다.  그 힘의 원천을 찾아다니던 그들은 피의 샘이 힘의 원천이라는 것을 알고 피의 샘물을 마시게 된다.



그들 오크는 모두 카오스 오크로 변해서 피부가 모두 붉게 물들었다.  그리고 그롬 헬스크림 무리는 강력해진 힘으로 세나리우스를 죽이고 나이트 엘프 무리를 대다수 죽인다.  그러나 그롬 헬스크림은 피의 샘물을 마셔버렸기 때문에 마나로스에게 영혼을 팔게된다.



  오라클을 찾던 스럴은 캐린 블러드후프를 다시 만났고 그와 함께 동굴에서 오라클을 찾기 시작한다.  오라클을 찾아낸 스럴은 그 곳에 있던 제이나와 휴먼들을 죽이려하지만 그 곳에 머물러있던 메디브에 의해 멈추게된다.  메디브는 스럴과 제이나가 연합하게 하였고 오크와 휴먼은 동맹을 맺게 되었다.



  스럴은 그롬 헬스크림이 마나로스에게 영혼이 팔렸다는 것을 듣고서 그롬 헬스크림을 구하리라 마음먹는다.  그는 그롬 헬스크림을 안전하게 잡아와서 피의 계약을 풀어버리게 하려고 소울 잼을 준비한다.  



그롬 헬스크림에게 다가간 스럴은 소울 잼으로 그롬 헬스크림을 잡았고 스럴과 제이나는 그롬 헬스크림의 피의 계약을 풀어버린다.  그리하여 그롬 헬스크림은 원래의 오크로 돌아오게 되었다.



  스럴과 그롬 헬스크림은 피의 계약을 맺었던 마나로스를 죽이기 위해 마나로스가 있는 협곡으로 찾아갔고 마나로스와의 혈전 끝에 마나로스를 죽이지만 그롬 헬스크림 또한 상처로 죽게된다.




나이트 엘프 미션 스토리



- 아쉰베일의 깊숙한 숲에 살고있던 티란데 위스퍼윈드는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악마의 힘을 없애고자 숲에 찾아온 오크와 휴먼을 숲을 오염시키기 위해 찾아온 불청객으로 오해한다.  



그녀와 나이트 엘프는 휴먼과 오크와 싸우다가 버닝 리전의 군대가 휴먼, 오크의 기지를 초토화시키는 것을 발견한다.  티란데 일행은 도망치다가 쫓아온 아키몬드, 타이콘다리우스에 의해 뒤따라잡힌다.  



아키몬드에게서 버닝 리전은 부활했다는 말을 들은 티란데는 경악을 한다.  아키몬드는 티란데를 죽이려했지만 달빛의 도움을 받아 모습을 숨긴 티란데를 죽일수 없었다.  티란데는 탈출을 했고 버닝 리전에 대항하기 위해 동면하고 있던 드루이드들을 깨운다.  말퓨리언 스톰레이지도 동면을 하다가 티란데에 의해 깨어났고 말퓨리언의 힘으로 남은 드루이드들이 모두 깨어났다.





  버닝 리전은 나이트 엘프 힘의 원천인 월드트리를 부수고자 아쉰베일 숲 깊숙히 진격해오고 있었다.  어느 날, 말퓨리언은 꿈 속에서 주둔하고 있는 기지 근처의 언덕으로 나오라는 이상한 노인(메디브)의 말을 듣는다.  



말퓨리언은 티란데와 함께 언덕으로 올라가서 기다리다가 그 곳에온 스럴과 제이나를 만난다.  티란데는 흥분하여 그들을 죽이려하지만 메디브가 나타나서 진정시킨다.  메디브는 말퓨리언과 티란데에게 스럴, 제이나와 연합하라고 말하며 다가온 버닝 리전에 대해 알려주었다.



말퓨리언과 티란데는 그들과 연합을 했고 월드 트리를 지키기 위해 하이잘 산에서 기지를 구축했다.

  말퓨리언은 버닝 리전을 힘으로 물리치기는 어려워보이자 함정을 만들기 시작한다.  함정을 만드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 하이잘 산 길목에 위치한 휴먼과 오크, 나이트 엘프는 버닝리전을 막기 시작한다.  



함정이 완료되고나서 휴먼, 오크, 나이트 엘프는 거짓패배를 하고 몸을 피한다.  아키몬드는 승리를 했다는 흥분에 빠져 월드트리의 함정을 눈치채지 못한다.  월드트리를 부수고자 다가간 아키몬드에게 위습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수천~수만마리의 위습들은 아키몬드의 몸을 휘감았고 동시에 한꺼번에 자폭을 한다.  



그 여파로 월드트리가 타버리고 숲이 황폐화되었지만 다시 숲속에서는 생명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휴먼, 오크, 나이트 엘프의 연합은 영원할 것이다.








Frozen Throne







센티널(나이트 엘프) 미션 스토리



- 하이잘 산의 결전에서 버닝 리젼이 패배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센티널의 워든 마예브 쉐도우송은 살게라스의 힘을 얻으려는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죽이려한다.  일리단은 칼림도어에서 탈출을 해서 메일스트롬 근처의 부서진 섬에 있는 살게라스의 무덤에 도착한다.  



마예브는 그를 쫓아갔고 살게라스의 무덤에 들어가기 위해 일리단의 부하인 나가 족을 죽이기 시작한다.  그녀는 무덤에서 일리단을 찾으면서 굴단에 관한 생각을 했다.  그녀는 일리단을 찾았지만 일리단은 살게라스의 눈을 얻었고 그 힘으로 무덤을 무너뜨려 마예브를 죽이려한다.  마예브는 탈출을 시도했고 결국 혼자만 탈출에 성공한다.





  일리단이 살게라스의 눈을 얻어 강력해지자 마예브는 칼림도어에 있는 말퓨리언과 티란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이잘 산의 결전으로 인해서 영웅이 된 말퓨리언과 티란데는 부서진 섬에 도착했고 일리단을 쫓아간다.



  일리단은 로데론으로 도망을 갔고 마예브 일행은 로데론으로 쫓아간다.  말퓨리언은 일리단의 행동을 알아보기 위해 깊은 숲속으로 들어갔고 티란데와 마예브는 로데론의 마을에서 카엘의 마차 이동을 다리를 건널 때까지 보호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티란데, 마예브는 그를 도와주었고 다리를 건넌다.



그 순간 뒤에서 쫓아온 언데드 스컬지를 막고자 티란데는 단독으로 다리위로 올라간다.  그곳에서 스컬지를 막던 그녀는 다리가 무너지자 물속으로 빠져버린다.



  한편 일리단의 행동을 영혼을 통해 보다가 살게라스의 눈으로 강력한 힘을 얻어내려는 일리단을 보고 마예브의 기지로 달려와서 막아야한다고 명령을 한다.  마예브에게서 티란데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말퓨리언은 넋을 잃어버린다.  



그러다가 기운을 되찾은 말퓨리언은 마예브와 함께 살게라스의 눈을 파괴시키기 위해 카엘의 휴먼들과 함께 일리단의 기지를 공격한다.  눈을 부순 말퓨리언은 일리단에게 너 때문에 티란데가 죽었다며 화를 낸다.  



일리단 또한 믿지못하며 놀랐고 그런 그를 마예브는 죽이려한다.  그러나 말퓨리언은 그것을 막았고 일리단은 형인 말퓨리언에게 용서를 빈다.  마예브는 죽여야한다고 외쳤지만 말퓨리언의 명령에 의해 힘없이 기지로 돌아간다.  



말퓨리언, 일리단은 티란데가 살았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그러나 언데드에 의해 위기에 빠졌다는 것을 듣고서 그녀를 구하러 달려갔고 일리단은 포탈을 이용해서 티란데를 안전한 곳으로 탈출시킨다.  말퓨리언은 그녀를 만나고서 상당히 기뻐했고 일리단은 자신은 아웃랜드로 가겠다며 포탈을 통해 사라진다.



  이 소식을 들은 마예브는 화를 내며 포탈을 타고 아웃랜드로 간다.  그녀를 말리려던 말퓨리언과 티란데는 포기하고 집(칼림도어)으로 돌아간다.




알리언스(휴먼) 미션 스토리



- 블러드 엘프인 카엘은 가리토스로부터 로데론에 남아있는 부서진 관측소들을 수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는 성 내부에 있는 관측소는 수리했지만 나머지 2개는 강 건너편에 있는데다가 조선소가 파괴가 되서 건너갈수 없었다.  그렇지만 나가 족의 도움으로 관측소들을 모두 수리한다.



  카엘이 나가 족의 도움을 받은 것을 듣게된 가리토스는 화를 내며 카엘에게 삿대질을 한다.  얼마 후, 관측소 주변에는 언데드들이 공격을 해오기 시작했다.  



가리토스는 카엘을 보냈고 카엘은 명령이기에 언데드가 있는 곳으로 갔지만 자신이 알게모르게 가리토스를 증오하고 있게된 것을 느꼈다.  이번에도 바시(배시)의 지도하에 있는 나가 족의 도움을 받았으며 나가 족의 도움으로 무사히 언데드들을 몰살시켰다.  카엘은 감사를 표하며 대화를 하다가 가리토스가 오고 있는 것을 알고 바시에게 도망치라고 한다.  



가리토스는 카엘을 만나기 위해 오다가 가리토스 직속부하가 나가 족을 발견하자 단번에 나가 족의 도움을 받았음을 알게된다.  가리토스는 화를 내면서 카엘을 달라란 미궁에 가두어버린다.



  미궁에 갇혀버린 카엘은 바시의 도움을 받아서 감시자들을 죽이고 미궁을 탈출한다.  그러나 이 곳에서는 가리토스의 밑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음을 알고 포탈을 만들어서 아웃랜드로 가려고 시도한다.  



이에 가리토스는 병사들을 모아서 폭탄을 들고 포탈을 폭파시키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카엘, 바시의 방해로 폭탄은 단 한개도 포탈에서 터지지 못했고 미궁 속에 남아있던 모든 블러드 엘프들은 미궁을 탈출해서 포탈을 타고 아웃랜드로 떠났으며 카엘과 바시 또한 아웃랜드로 떠난다.



  아웃랜드에서 바시는 일리단을 찾자며 카엘을 부추긴다.  일리단은 아웃랜드까지 쫓아온 마예브에게 붙잡혀 끌려가고 있었다.  이를 보고 놀란 바시는 일리단을 구출해내고 카엘은 일리단의 힘에 이끌려 일리단을 따르게 된다.



  일리단은 아웃랜드를 점령하기 위해서 데몬 게이트들을 모두 봉인으로 막아버린다.  그리고 블랙 시타델로 진격해서 아웃랜드의 지배자였던 마그더리던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블랙 시타델에는 영혼의 힘으로 이루어진 방어물들이 일리단의 진격을 방해하고 있었다.  고전하고 있던 일리단에게 일전에 도움을 받았었던 아카마와 아카마가 이끄는 드레네이 정예부대가 와서 영혼의 힘을 부숴버린다.  드레네이의 도움으로 일리단은 마그더리던을 죽였고 아웃랜드를 지배하게 된다.





  일리단이 아웃랜드를 차지하자 킬제덴이 와서 아이스크라운에 있는 프로즌 쓰론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일리단은 명령을 이행하기로 했고 일리단의 힘을 느낀 카엘은 평생 일리단의 부하로 살아가게된다.  그리하여 일리단은 나가 족과 블러드 엘프족을 지배하게 되었다.




스컬지(언데드) 미션 스토리



- 아버지 테러너스 국왕을 죽이고 로데론의 왕이 된 아서스는 자신의 지배에 반대하는 세력을 모조리 살육한다.  로데론에는 아직까지도 성스러운 팔라딘과 기사들이 남아있었고 휴먼 시민들이 남아있었다.  각 마을에서 시민들은 칼림도어에 있는 제이나의 휴먼 영토로 도망치기 위해서 마을을 떠나기 시작한다.





  언데드가 되어버린 실바나스 윈드러너, 컬트 오브 댐드의 지배자 켈투자드, 로데론의 국왕 아서스는 3면에서 공격해서 탈출하는 시민들을 모조리 도륙하고 마을을 초토화시킨 다음 기사단이 머물러 있는 캠프를 공격해서 모든 기사단을 죽여버린다.



  그리하여 로데론에는 아서스의 뜻을 거스르는 자는 모두 사라졌다.  로데론의 왕이라 칭하던 아서스는 로데론에 찾아온 드레드 로드들과 시비가 붙게된다.  드레드 로드들은 로데론은 스컬지, 버닝 리전의 영토라고 했지만 아서스는 자신의 영토라면서 화를 낸다.



  결국 드레드 로드들은 아서스를 죽이기 위해 계략을 꾸민다.  그리고 실바나스와 만나서 실바나스를 설득, 아서스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성 내로 아서스를 불러들인 드레드 로드들은 모든 병력으로 아서스를 죽이려 한다.



아서스는 프로스트모운을 휘두르면서 막강한 힘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그러나 성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실바나스에게 독화살을 맞는다.



  켈투자드가 이것을 보고 아서스를 구하러 달려온다.  아서스는 통증을 느끼다가 알수 없는 더욱 더 강력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순간 아이스크라운 프로즌 쓰론에 있는 리치 킹의 텔레파시가 아서스의 귀에 들려왔다.  



리치 킹은 아서스에게 프로즌 쓰론으로 오라고 명령을 한다.  아서스는 결국 노스랜드로 떠나고 켈투자드와 헤어지게 된다.



  한편 자유를 얻은 실바나스와 그녀의 밴시 세력들은 로데론에 있는 드레드 로드 바리마드라스의 캠프를 공격해서 바리마드라스를 동료로 삼는다.  



바리마드라스와 실바나스는 또 다른 드레드 로드 발나자와 휴먼의 가리토스의 캠프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먼저 가리토스를 붙잡은 바리마드라스는 가리토스에게 발나자를 공격하는데 도움을 주면 풀어주겠다고 한다.  



겁이 났던 가리토스는 흔쾌히 명령에 따른다.  실바나스, 바리마드라스, 가리토스의 3면 공격으로 인해 발나자의 캠프는 초토화되었으며 발나자는 포로가 되었다.  실바나스는 발나자를 보고 알듯 모를듯한 비웃음을 띄우며 바리마드라스에게 발나자를 죽이라고 한다.  발나자가 죽자 가리토스는 자신을 이제 풀어달라고 한다.



그러자 실바나스는 조용하고 섬뜩한 목소리로 바리마드라스에게 가리토스도 죽여버리라고 한다.  바리마드라스는 단숨에 가리토스를 죽여버린다.



  이제 로데론은 실바나스와 바리마드라스가 다스리게 되었다.



  한편 노스랜드로 떠났던 아서스는 노스랜드에 도착한다.  그는 그 곳에서 베이스 캠프를 지을 알맞은 장소를 찾다가 블러드 엘프족의 드래곤 호크 라이더들을 보게된다.  드래곤 호크 라이더들은 아서스에게 이 저주받은 죽음의 땅 노스랜드를 쓸어버리겠다고 한다.  아서스는 드래곤 호크 라이더들을 죽이리라 결심하고 공격을 한다.



그 때 땅속에서 의문의 네루비안(크립트 핀드)들이 나타나서 웹으로 드래곤 호크 라이더들을 묶어버리고 죽여버린다.  아서스는 감사를 표했고 그러자 네루비안들의 우두머리인 듯한 자가 나와서 자기의 소개를 했으며 자신의 이름은 애졸 네룹이라고 했다.  애졸 네룹은 아서스에게 일리단이 이끄는 나가, 블러드 엘프족이 프로즌 쓰론으로 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아서스는 놀라며 자신은 꼭 프로즌 쓰론으로 가야 한다며 애졸 네룹에게 자신을 도와줄것을 부탁한다.  애졸 네룹은 흔쾌히 승낙했으며 아서스와 함께 프로즌 쓰론으로 가기 위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아서스 일행은 가는 도중에 커다란 동굴로 들어선다.  그 동굴을 통과하면서 아서스 일행은 그 내부에 있는 남아있던 드워프들과 여러 괴물들을 모두 섬멸한다.  고생 끝에 아이스크라운에 도착했다.  그러나 프로즌 쓰론으로 가기 위해서는 동,서,남,북 사방에 있는 영혼의 힘들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일리단이 먼저 선수를 쳐서 일부 힘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아서스, 애졸 네룹의 공격에 의해 퇴각하게 되고 아서스 일행이 4개의 힘을 모두 차지하고 프로즌 쓰론에 접근한다.



  프로즌 쓰론이 있는 탑의 입구 설원에서 아서스는 뒤쫓아온 일리단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  아서스는 프로스트모운의 힘으로 일리단을 죽이려 했지만 일리단은 이리저리 피해다녔다.  그러나 일리단이 방심한 사이에 프로스트모운은 일리단의 몸을 두동강 내었다.



  일리단을 죽인 후 프로즌 쓰론이 있는 탑의 계단을 모두 올라간 아서스는 프로즌 쓰론 위에 있는 리치 킹의 영혼이 들어있는 얼음상자를 프로스트모운으로 부숴버린다.  



그리고 빠져나온 리치 킹의 영혼이 들어있는 투구를 자신의 머리에 착용한다.



그 순간 아서스와 리치 킹은 결합이 되었고 한몸이 되었다.  그리하여 노스랜드의 지배자는 아서스가 되었다.

그 이후 아서스 리치킹과 켈투자드는 언데드 스콜지를 더욱 더 번영시켜서 무시무시하게 강력한 언데드 스콜지 군단들을 만들어서 여러 차원의 세계를 침략하고 멸망시켰으며 그 공로로 켈투자드와 아서스 리치킹(네쥴)은 사탄으로부터 칭찬받아 파리 교단 최고훈장을 수여받고 사술사가 되어 악령군들(언데드 스콜지)의 지휘자의 더더욱 높은 계급에 속하였다. 물론 실바나스 윈드러너도 우여곡절끝에 아서스 리치킹과 사탄에게 충성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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