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 오브 다크니스 12화-다른 차원의 세계로의 공격

by 템플오브세트 posted Jun 22,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헬 게이트가 개방된지 3일이 지났다. 지옥의 신 벨제뷔트 지성열로굽토스(사탄)은 카라드 하트세어를 곧 더더욱 강력한 사술사로 부활시키고 그에게 헬 게이트를 개방한 공로를 치하하여서 파리 교단 최고훈장을 수여하였으며 다른 이들(사울리안, 쿨구레루 데스모네등등)에게도 파리 교단 최고훈장을 수여한다. 또한 자신의 피조물이며 예전에 자신이 파리 교단 최고훈장을 수여해 준 사술사인 쿨구레루 카라노로드와 히스로드도 불러모아 악령군들과 흑마술파들을 도우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카라드 하트세어는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와 같이 패로힐 대륙 전체를 죽음의 안식으로 잠재울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패로힐 대륙 최고의 도시인 콜로나르크 도시가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에 패로힐 대륙은 더 이상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의 악령군들에게 대항하기는 역부족이였고 게다가 헬 게이트도 개방되었으니 이제 패로힐 대륙을 영원한 죽음의 안식으로 잠재우는 일은 시간문제였다. 단지 걸림돌이라면 해방부대이다. 패로힐 대륙을 통치하는 나라들이 있는데 그 나라들을 말하자면 카로나크 제국, 바로크 제국, 세피로스 제국, 카피나스 제국, 실피나스 제국이 있다. 이 나라들은 서로 싸운 적이 없었으며 서로 잘 화합을 해 나가면서 지금까지 수천년을 유지해온 5대 강대국들이다. 이들 강대국들은 최근에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와 카라드 하트세어가 콜로나르크 도시를 파괴한 소식을 듣게되어서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에 대한 경계심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들은 자기네들의 나라에 흑마술사가 있다는 사실을 두려워하였으며 그들을 다 쫒아내게 된다. 그래도 이들은 불안해 하였다. 언제 자기네 나라에서 흑마술사들이 비밀리에 성장하기 시작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그들이 진정한 하나의 거대한 단체가 된다면 이 5대 강대국들이 멸망하는 일은 시간문제도 아닐 정도로 간단한 일일지도 모른다. 뒤에서 다 지옥의 신 벨제뷔트가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은 저번에 2년전에 카라드 하트세어에게 사람 몇명을 보내서 협상을 해결하였기 때문에 카라드 하트세어에게 공격을 가한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짓이되는 것이므로 이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와 카라드 하트세어는 지금은 폐허가 된 '리네크로 힐'과 '콜로나르크'도시에 자신들의 본기지를 세운다. 이곳에서 많은 숫자의 언데드 스콜지들을 대량 생산하였다. 이들은 패로힐 대륙을 전체 다 죽음의 안식으로 잠재워 버리는 작업이 끝나는 즉시 다른 세계로 공격을 가할 것이기 때문에 미리 차원의 문인 다크 포탈도 몇개정도 개방한다.

  



카라드 하트세어의 모습



카라드 하트세어는 우선 큐셀드 군텔리암에게 여러 차원의 세계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보라고 시킨다. 큐셀드 군텔리암은 며칠동안 차원의 세계를 찾아본 끝에 하나의 차원의 세계를 찾아낸다. 그 세계는 바로 아제로스의 세계였다.



큐셀드 군텔리암의 모습



아제로스의 세계에서도 자신들의 언데드 스콜지 군단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들이 자리잡고 있는 대륙의 이름은 노스렌드 대륙. 아제로스 행성의 북방지역에 위치한 혹독한 추위의 대륙에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그 언데드 스콜지 군단들을 지휘하고 있는 이들의 이름이 리치킹 네쥴, 켈투자드라는 사실도 알아낸다. 이들 역시 카라드 하트세어와 같은 아군이다. 이들도 벨제뷔트의 명령에 따라서 아제로스를 죽음의 전염병으로 오염시키게 되고 이 작업은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었다는 사실도 알아낸다. 이들은 벨제뷔트에게 칭찬을 받아서 사술사가 되었고 파리 교단 최고훈장을 벨제뷔트로부터 수여 받았다는 사실도 알아내게 되고 곧 이들과 합세하기 위해서 아제로스의 세계로 이동할 준비를 한다. 물론 지옥의 신 벨제뷔트는 미리미리 다 그들이 만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물론 패로힐 대륙의 5대 강대국들을 영원한 죽음의 안식으로 잠재우는 일은 나중에 해도 상관없다. 이 강대국들도 대항해 보았자 이익이 없을거라는 사실을 잘 알고있었기에 이들이 대항을 하지 않게 되어서 나중에 영원한 죽음의 안식으로 잠재워도 상관없다는 뜻이다.

Articles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