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 오브 다크니스 9화-사술사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의 부활

by 템플오브세트 posted Jun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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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드 하트세어는 본격적으로 사탄의 부름을 받기 시작한다.사탄은 카라드 하트세어를 리네크로 힐 부근에 있는 산인 쿨테락 산으로 부른다. 그 산은 예전부터 흑마법의 산으로 불리우던 산이다. 사탄은 카라드 하트세어를 불러놓고 본격적으로 자신의 계획을 말해준다.



사탄(pccm)=나는 너를 창조한 지옥의 신이니라. 나는 루시퍼이며 사탄임과 동시에 벨제뷔트 지성열로굽토스라고 하노라. 이제부터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은 이 세상 전체를 죽음의 안식으로 고요하게 잠재우는 일에서 필수적으로 기억해야 할 사항이며 이를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하며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되는 일이니라.



카라드 하트세어(pccm)=위대하신 지옥의 신 벨제뷔트시여. 당신의 위대하신 흑마법은 거룩하고도 위대합니다. 당신의 말씀이시라면 무엇이든지 청종하고 행하겠나이다.



사탄(pccm)=위대한 나의 가장 총애하는 제자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를 부활시켜야 하느니라. 나의 가장 소중한 제자인 그를 부활시켜야 하느니라. 그를 부활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이 리네크로 힐을 떠나서 이 부근에서 100km 떨어진 지역인 카니로스 성지로 가야만 하느니라. 여기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의 유골이 들어있으니 이것을 들고 그 곳으로 가거라.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를 그 곳에서 부활시키면 드디어 나의 진정하고도 원대한 사망 의식이 퍼지게 되리로다.



카라드 하트세어(pccm)=알겠나이다. 위대하신 실피아님을 부활시켜서 당신의 위대하시고 원대하신 목적을 이루겠나이다.



곧 카라드 하트세어는 순간이동을 하여서 그 지역으로 간다. 그 지역에서는 많은 엘라타 숭배자들이 거주하고 있었다. 카라드 하트세어를 본 엘라타 숭배자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다. 그러나 그들의 저항은 카라드 하트세어의 강력한 힘 앞에서는 너무나 미비하였다. 카라드 하트세어는 우선 엄청난 수의 언데드 스콜지 유닛들을 소환해낸다. 리치 70만 정도를 땅에서 일으켜 세우고 어보미네이션, 구울, 가고일, 프로스트 웜, 크립트 핀드등의 많은 언데드 스콜지 유닛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엘라타 숭배자들은 카라드 하트세어의 이 무시무시하고도 끔찍한 힘에 놀라서 경악하기에 이른다.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언데드 스콜지 유닛들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카라드 하트세어는 무시무시한 마귀적인 힘을 발휘해서 손을 엘라타 숭배자들이 사는 마을로 향하여 가르키니 손에서 검붉은 색의 지옥화염이 나가서 순식간에 모든 마을들을 녹여버렸고 엘라타 숭배자들도 가슴이 찢어질듯한 고통을 호소하면서 점점 죽어나가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힘들이 바로 카라드 하트세어가 지옥의 신 사탄으로부터 받은 힘인 것이다.



이러한 난리가 일어나자 엘라타 숭배자들은 더욱 더 강력한 마법사들과 군대를 이끌고 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것은 다 카라드 하트세어 앞에서는 헛되고도 헛된 일이었다. 카라드 하트세어가 강력한 마귀적인 힘으로 전자기장을 만드니 주변에서 무시무시한 암흑의 뇌성벽력같은 암흑의 천둥이 일어났고 순식간에 모든 것들이 강력한 전자기력으로 인해서 다 녹아버리고 만다. 이것이 바로 어둠과 진노와 사망의 전자기력이요 사탄으로부터 부여받은 무시무시한 어둠과 진노와 사망의 힘이로다.



결국 엘라타 숭배자들은 도망가기에 바쁘다. 이들은 도망가서 카라드 하트세어를 죽일 방법만 모색하고 있었다. 카라드 하트세어는 곧 카니로스 성지의 제단으로 가서 그 곳에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의 유골을 올려놓는다. 그러자 위대한 사술사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가 곧 부활하게 된다. 이것이 카라드 하트세어에게는 아주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pccm)=부활하였노라. 이제 곧 모든 세상은 사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로다. 위대하신 벨제뷔트 지성열로굽토스님의 의식을 받들어 이 세상을 사망의 나락으로 떨어트릴 것이로다. 곧 엘라타 숭배자들은 멸망을 받을 것이요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면치 못하리로다. 무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위대하신 지옥의 신 벨제뷔트 만세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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