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담과 하와를 미혹해서 에덴에서 쫒겨나게 한 사탄은 본격적으로 지옥의 악마들을 좀 더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모색한다. 에덴의 정문에는 이미 가브리엘이라는 천사가 화염검을 들고 지켜서고 있으니 아무도 그 지역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그것이 사탄으로서는 매우 기쁜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기쁨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하기위해 지옥을 좀 더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만든다.

우선 사탄은 이 세상 최고의 사탄교회인 파리교단을 만든다. 물론 사탄을 섬기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혁명을 일으켰던 그 당시 악마들이 자신을 얼마나 많이 도왔으며 얼마나 많이 활약하였는지를 살펴보게 된다. 그리하여서 자신이 일으킨 그 지옥인민해방혁명에 큰 공을 세운 악마들에게 파리교단의 훈장을 수여하기로 한다. 이것이 바로 파리교단의 수료증이 되는 것이다. 최고훈장, 대십자훈장, 일등훈장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큰 차이는 없다.

파리교단 훈장을 수여받은 악마들

☆★왕들과 고관들 중에서 수여받은 악마들(일품악마들 : 서열순)
- 위리놈 : 죽음의 왕. 파리 교단의 최고훈장 수훈자. 그의 모습은 무시무시하다. 온통 검은색인 그의 몸은 늑대가 이빨로 물어뜯은 상처투성이며, 일부는 여우의 살갗으로 덮여 있다. 그는 시체를 뼈만 남기고 다 먹어치운다. 지옥의 짐승들을 통치하는 권한을 사탄으로부터 물려받는다.
- 몰로크 : 눈물 나라의 왕. 파리 교단의 최고 수훈자.
- 플뤼톤 : 악마장, 불의 왕. 화염국 총동, 파리 교단의 대십자훈장 수훈자.
지옥에 떨어진 자들의 강제 노역을 감독한다. 이 노역을 제대로 못하는 이들을 오락센터(fun center)에 집어넣으라고 사탄이 플뤼톤에게 말한다.
- 릴리트 : 지옥의 여왕(저번에도 말했지만 사탄의 아내). 파리교단 최고훈장 수훈.
- 레오나르 : 마녀 집회의 총감독. 파리 교단의 일등훈장 수훈자. 마술과 흑마법, 마술사들의 총감독관. '키 큰 흑인'이라고도 불린다. 커다란 숫염소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서 마녀 집회를 주재한다. 머리에는 뿔이 세 개 돋아있고, 귀는 여우 귀이며, 수염이 난 머리가 둘씩이나 있는데, 마녀들은 뒤쪽에 있는 머리에 입을 맞춘다. 원래 과묵한 성격이지만, 마녀 집회에서는 자기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전해진다.


장관들 중에서 수여받은 악마들(이품악마들)
- 아드라말레크 : 수상, 국무회의 의장, 사탄의 의상 담당 집사. 파리 교단의 최고훈장 수훈자. 공작의 모습으로 나타날 때도 있고, 노새 수컷의 모습으로 나타날 때도 있다.
- 아스타로트 : 재무장관. 파리 교단의 일등 훈장 수훈자. 부의 악마. 점을 칠 줄 알며, 몹시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반드시 수요일날 불러내야 한다. 그의 아내인 아스타르테는 사랑의 쾌락을 관장한다.
- 바알 : 지옥군 총사령관. 대공. 파리 교단의 최고훈장 수훈자.
- 레비아탄 : 해군 대장. 파리 교단의 일등훈장 수훈자. 지옥 제국의 해안 지대를 담당하는 총독. 사람들에게 거짓말하는 법과 허세부리는 법을 가르쳐준다. 그는 푸닥거리를 해도 저항을 할 정도로 다루기가 무척 힘들다. 지옥의 해안 지대란 바로 지옥의 오른팔 부위의 불로 타는 피의 강이 흐르는 지역이며 그곳에서는 동성연애를 한 이들이 고통당하고 있다. 버뮤다 삼각지대, 일본의 마귀의 삼각지대를 통치하고 있다. 인어공주들은 레비아탄을 매우 무서워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왕 직속의 시종부들 중에서 수여받은 악마들(이품악마들)
- 샤모스 : 시종장. 파리 교단의 일등훈장 수훈자. 아첨의 악마.



  • ?
    元追~ミリコ 2005.06.16 22:36
    정말 내 가슴에 증오의 대상으로 남을 녀석들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경고] 소설은 하루에 1개씩만 쓰도록 하세요. 4 nzle 2005.09.11 5740
공지 소설게시판 이용안내 17 하루히 2004.05.11 9626
144 2화: 미샤를 만난날 1 꾸러기 미샤 2005.04.10 324
143 3화: 시아를 보고 뻑간 혜성이,. 4 꾸러기 미샤 2005.04.10 274
142 4화: 뻑간 혜성이 다치다 3 꾸러기 미샤 2005.04.10 254
141 {즐겁게 보는 길} 피타텐 프롤로그.. 2 인간과천사 2005.04.10 250
140 5화: 놀러가자~ 1 꾸러기 미샤 2005.04.11 261
139 행복으로 가는 길-(12화)잊지못할 무도회(2편) 1 kazmodan 2005.04.13 267
138 행복으로 가는 길-(12화)잊지못할 무도회(3편) 2 kazmodan 2005.04.17 280
137 행복으로 가는 길-(12화)잊지못할 무도회 (4편) kazmodan 2005.05.13 373
136 -{l like Love 미샤는, 타락천사}1화- 1 인간과천사 2005.05.28 285
135 -{l like Love 미샤는, 타락천사}2화- 인간과천사 2005.05.31 257
134 -{l like Love 미샤는, 타락천사3화}- 인간과천사 2005.06.09 262
133 ST프롤로그 겸 가입인사: 피타텐 만화책의 이야기를 잇는 후속작. S시로T*^^* 2005.06.11 325
132 ST 1편:돌아온 시아, 그리고 상처투성이의 미샤 2 S시로T*^^* 2005.06.11 303
131 행복으로 가는 길-(16화)잊지못할 무도회 (5편) 1 kazmodan 2005.06.11 250
130 ST 2편: 천계의 위협, 마계의 의지 3 S시로T*^^* 2005.06.11 276
129 '쓰론 오브 다크니스' 프롤로그 4 템플오브세트 2005.06.12 318
128 소설 쓰론 오브 다크니스 인물소개 3 템플오브세트 2005.06.13 278
127 소설 쓰론 오브 다크니스 1화-지옥의 기원(hell origin) 템플오브세트 2005.06.14 331
126 쓰론 오브 다크니스 2화-아담과 하와 지옥의사탄 2005.06.14 255
» 쓰론 오브 다크니스 3화-모든 악마들을 다스리는 사탄. 1 템플오브세트 2005.06.14 351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62 Next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