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금으로부터 약 200억년 전. 천지창조 시대에 사탄이라고도 하며 루시퍼라고도 하며 바알세불이라고도 하는 다양체가 존재하였으니 그는 원래부터가 간사하였으며 교활한 존재였다. 다른 천사들과는 달리 사탄은 성격이 많이 달랐으며 그로인하여서 마찰을 빚는경우가 많았다.

그러던 어느날 사탄은 자신과는 사상이 맞지않는 천사들이 점점 싫어지기 시작하고 결국에는 그 최초의 악마 사탄은 반역을 일으킨다. 사탄은 이러한 자신이 벌인 일을 지옥인민해방혁명이라고 한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당연히 하나님을 따르는 천사들하고 사탄을 따르는 천사들하고 편이 나누어지게 된다. 결국에는 이러한 지옥인민해방혁명으로 인해 최초의 성마전쟁이 일어나고 만다.

사탄=내가 하나님보다 더욱 더 높은 자리에 오를 것이니라. 내가 바로 천국의 통치자가 될 것이니라. 너희들은 모두 나에게 충성하라.

그렇지만 결과로는 사탄이 천국에서 쫒겨나게 된다. 미카엘의 맹활약과 더불어서 많은 성스러운 군대들이 사탄을 땅으로 끊어져 내리게 만든 것이다. 사탄은 결국에는 이러한 일을 벌린 대가로 지옥으로 떨어져서 지옥에 감금되고 사탄을 따르던 천사들도 같이 지옥으로 감금된다.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민족들을 연약하게 하였던 네가 어찌 땅으로 끊어져 내렸느냐!(사14:12)

사탄=내가 언제 아침의 아들이었단 말이더냐? 나는 모든 우주를 다스릴 전지전능하신 최고의 신 사탄이로다. 두고보자. 반드시 이 원한을 꼭 갚아주리로다.

지옥으로 떨어진 사탄은 자신의 의식이 예전보다 훨씬 강하여졌음을 느낀다. 그것은 곧 사탄자신이 어둠과 진노와 사망의 권능으로 둘러싸여있음을 의미한다. 바로 이때부터 사탄마귀는 모든 지옥과 악마들의 최고의 신이 되어있는 것이다. 이러한 영적인 무엇인가에 둘러싸인 사탄은 자신의 의식이 훨씬 강력해짐을 느끼면서 동시에 자신이 모든 지옥을 통치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사실도 느끼게 된다.

사탄은 아주 손쉽게 모든 지옥의 어둠과 진노와 사망의 악령들, 정령들, 마귀들, 귀신들, 짐승들을 자신의 손발을 다루듯이 조정할 수 있게된다. 그리하여서 사탄의 어둠과 진노와 사망의 힘은 날이 갈수록 무한등비급수(일명 무한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먼저 사탄은 자신의 왕좌인 쓰론 오브 다크니스(일명 다크 쓰론이라고 한다.)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자신에게 충성하는 악마들에게 더욱 더 큰 어둠과 진노와 사망의 권능을 부여해준다. 지옥의 수많은 짐승들과 정령들이 사탄의 의지대로 움직였으며 이들의 불협화음은 지옥의 천장을 울렸고 사탄에게 매우 거대하고 큰 힘이 되어주었다. 이들이 사탄에게 아주 중요한 영양소가 되어주듯이...

지옥의 짐승들, 정령들, 마귀들, 악령들, 귀신들을 분류하는 기준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마귀들, 악령들, 귀신들은 하나로 취급한다. 마귀하고 악마(타락천사) 구별하기를 바란다.

짐승들은 불뱀, 발록, 핏 로드, 펠 하운드, 펠 비스트, 둠 가드 등등이다. 이들은 우는사자와 같이 매우 사납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정령들은 주로 지옥불에도 타죽지않는 구더기들을 의미한다. 좀 더 넓은 의미로 말하자면 꿈틀거리는 괴물들로써 아주 더럽고 끔찍한 존재들이다. 괴물(정령)들하고 짐승들하고 구별하는 기준이 있다.

짐승들은 나중에 실제세상에서 인간들을 미혹하고 피해를 주는 존재가 되지만 정령들은 반대로 실제세상에서는 피해를 주지 않으나 지옥에 떨어진 이들에게 매우 큰 피해를 주는 존재들이다.

본격적으로 사탄은 자신의 원대한 목표를 하나 세운다. 그것은 바로 사망의 안식이다. 사망을 함으로써 영원한 안식을 얻는다는 내용인 이 사상은 어둠과 진노와 사망의 흑마법, 어둠과 진노와 사망의 악령술에 기초하고 있는 사상이다. 이것에 대한 설명은 카라드 하트세어의 이야기에서 나중에 자세히 하도록 하겠다.

그리하여서 전 우주로 자신의 원대한 목표와 의식을 퍼트리고 전달하기 위해서 지옥의 심장부를 만든다. 지옥의 심장은 검은색이며 매우 가증한 것들을 뿜어낸다. 이 심장부에서 혈관 비슷한 뿔들이 나와서 전 우주로 전부 다 뻗어나가기 시작하였다. 드디어 사탄의 미혹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이 뿔들은 영적인 개념이라서 실제로는 보이지 않으나 영적인 눈으로는 보인다.

앞으로 이 뿔들의 역할이 세상의 역사를 뒤흔들며 좌우하게 될 것이다.

방대한 자신의 의식을 퍼트려 나가면서 점점 시간이 되어감을 느끼기 시작한 사탄은 무엇인가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진정한 시간이 다가오기 시작하자 사탄은 무슨 일들을 저지르기 시작할 준비를 한다. 이것이 바로 모든 인류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지게 된 원인이 될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경고] 소설은 하루에 1개씩만 쓰도록 하세요. 4 nzle 2005.09.11 5741
공지 소설게시판 이용안내 17 하루히 2004.05.11 9626
1224 행복으로 가는 길-(9화)새로운 감시역 1 kazmodan 2005.02.17 203
1223 행복으로 가는 길-(9화)새로운 감시역 1 kazmodan 2005.02.17 106
1222 행복으로 가는 길-(9화)새로운 감시역 1 kazmodan 2005.02.17 236
1221 행복으로 가는 길-(8화)하계에서의 생활 kazmodan 2005.02.06 213
1220 행복으로 가는 길-(8화)하계에서의 생활 kazmodan 2005.02.06 124
1219 행복으로 가는 길-(8화)하계에서의 생활 kazmodan 2005.02.06 254
1218 행복으로 가는 길-(7화)사샤는 가출 소녀 4 kazmodan 2005.01.28 227
1217 행복으로 가는 길-(7화)사샤는 가출 소녀 4 kazmodan 2005.01.28 128
1216 행복으로 가는 길-(7화)사샤는 가출 소녀 4 kazmodan 2005.01.28 271
1215 행복으로 가는 길-(6화)한여름의 담력훈련 2 kazmodan 2005.01.21 175
1214 행복으로 가는 길-(6화)한여름의 담력훈련 2 kazmodan 2005.01.21 133
1213 행복으로 가는 길-(6화)한여름의 담력훈련 2 kazmodan 2005.01.21 282
1212 행복으로 가는 길-(5화)온천에서의 즐거운 나날 2 kazmodan 2005.01.15 230
1211 행복으로 가는 길-(5화)온천에서의 즐거운 나날 2 kazmodan 2005.01.15 162
1210 행복으로 가는 길-(5화)온천에서의 즐거운 나날 2 kazmodan 2005.01.15 368
1209 행복으로 가는 길-(4화)이상한 세계의 발명품 1 kazmodan 2005.01.09 202
1208 행복으로 가는 길-(4화)이상한 세계의 발명품 1 kazmodan 2005.01.09 156
1207 행복으로 가는 길-(4화)이상한 세계의 발명품 1 kazmodan 2005.01.09 304
1206 행복으로 가는 길-(3화)전학생과 노는 방법 2 kazmodan 2005.01.01 214
1205 행복으로 가는 길-(3화)전학생과 노는 방법 2 kazmodan 2005.01.01 19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 Next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