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6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pilogue.10 화재

서현:으으음....

이모:서현아! 서현아!

서현:으응...? 이모?

이모:이모랑 민준이 시장 좀 다녀올테니 집좀 보고 있거라, 나갈려면 문 잠그고,

서현:네....

이모:그럼 간다!

덜컥, 텅!

서현:왠지... 나른해... [꼬르르륵...]배...배고프다... 슈퍼 가서 라면이라도 사와야겠다.

덜컥! 텅, 철컥

터벅...터벅...

서현:우움... 졸려...

서현:허어어억!!

서현:무...문 닫았다.... 여기말고 다른데는 좀 먼데...

서현:몇시지..? 1시...

터벅...터벅....

다른 슈퍼까지 겨우 도착한 서현,

서현:후... 결국 샀네... 응? 연기? 불길? 화재났나....

서현:그런데 저쪽은....

탁...

서현:우리 집!!!!????

타타타타탓

서현:설마... 설마!!

서현의 예상은 아쉽게도 맞아 떨어졌다.
자신과 여러 사람들이 사는 맨션에 화재가 나있었다. 서현이
오는동안에 소방차가 와서 불을 끄고 있었지만.. 불길이 거세
힘들거 같았다.

하지만 오는길에 창문으로 보았다.
아직 자고있던 미샤와 TV를 켜놓고 있던 지우네 집....
맨션엔 아직 그 둘이 남아있을 것이다...

촤아악!!

소방대원:무...무슨짓이야!

타타탓

소방대원:위...위험해!! 돌아와!!

화르르르륵...

서현:미샤아아!! 지우야아아!!!

타타탓

서현:큭.. 불길이 너무 거세...

서현:이건..? 라이터!? 방화범인가?

서현:아니야, 일단 그 둘을 먼저 찾아야 해!

탕 탕 탕

서현:서지우!! 미샤!! 대답해!!

철컥 철컥 철컥

서현:젠장... 잠겨있어...

서현:어쩌지??

서현:(악마가 가진 힘이 있다고 해봤자... 불행을 일으키는 힘일테고, 난 그런 힘을 쓸줄도 몰라... 어쩌지...)

서현:젠장...!!

쾅! 쾅!

투둑...투둑...

서현:응??? 불이... 더 거세지고 있다...?

챙그랑!



탁!

서현:이..이정도 크기의 창문이면 충분히 들어갈수 있지.

드르륵,

탁!

서현:서지우! 어딨어!

지우는 소파 위에 있었다. 기절한듯 보였다.

서현:됐어...

지우를 업고 미샤 집에 같은 방법으로 침투(?)하려 했으나 다행히도 문이 열려있었다.

서현:미샤!!

미샤:우웅...

서현:미샤! 자 빨리 나가자.

미샤:하지만... 입구엔 불이...

출구는 막혔다. 불길이 너무 거셌다.

서현:그래....

서현:창문!!

미샤:응?

서현:미샤! 지우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난 혼자서 재주껏 나가볼테니까,

미샤:하지만...

서현:빨리!! 빨리 날개를 펴!

미샤:니...니가 어떻게 그런걸...

서현:빨리!! 급하다구!! 그럼 내려가있어! 반드시 내려갈께!!

타타탓

미샤:서...서현아....

어쩌면 지금 본 미샤의 얼굴이 내 생애 마지막으로 보는게 될지도 모른다,
아니... 이런 생각을 하면 안돼...!! 반드시 나가자!!
이모...민준이... 그리고 다른 애들을 위해!!

  • ?
    시아닷 2004.07.23 15:14
    근데 서현이 누구?
  • ?
    동방천사마료 2004.07.23 15:30
    서현이 주인공이라 한다는... -_-;
  • ?
    미르 2004.08.28 15:15
    잇힝 노노노노놋>ㅈ<///;[퍼버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경고] 소설은 하루에 1개씩만 쓰도록 하세요. 4 nzle 2005.09.11 5741
공지 소설게시판 이용안내 17 하루히 2004.05.11 9626
304 ☆미샤의 사촌언니는타락천사☆2화:새친구를 맞이 하는 방법 1 ♡꾸러기 미샤 2005.06.26 750
303 ☆미샤의 사촌언니는타락천사☆1화:리샤 언니를 만나는 방법 2 ♡꾸러기 미샤 2005.06.26 172
302 ☆미샤의 사촌언니는타락천사☆ 등장인물소개편 ♡꾸러기 미샤 2005.06.26 118
301 쓰론 오브 다크니스 16화-밝혀지는 시아의 블러드러스트1 템플오브세트 2005.06.24 191
300 쓰론 오브 다크니스 15화-아제로스3과 지옥의 3악마들. 1 템플오브세트 2005.06.24 225
299 쓰론 오브 다크니스 14화-아제로스2 템플오브세트 2005.06.24 482
298 쓰론 오브 다크니스 13화-아제로스1 템플오브세트 2005.06.24 252
297 SSSS 6 nzle 2005.06.24 217
296 쓰론 오브 다크니스 막간-모든 지옥과 사망과 악마와 악령들 위에 군림한 사탄에 대해서 알아보자 템플오브세트 2005.06.23 228
295 쓰론 오브 다크니스 12화-다른 차원의 세계로의 공격 템플오브세트 2005.06.22 239
294 쓰론 오브 다크니스 11화-천국에서의 대책회의와 헬 게이트의 개방 템플오브세트 2005.06.22 111
293 쓰론 오브 다크니스 10화-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의 진정한 활동의 시작 템플오브세트 2005.06.22 167
292 쓰론 오브 다크니스 9화-사술사 실피아 슈피리티스무스의 부활 템플오브세트 2005.06.22 233
291 쓰론 오브 다크니스 막간-쿨구레루 데스모네의 일기 템플오브세트 2005.06.20 160
290 쓰론 오브 다크니스 8화-카라드 하트세어2 템플오브세트 2005.06.18 264
289 쓰론 오브 다크니스 7화-카라드 하트세어1 템플오브세트 2005.06.18 435
288 쓰론 오브 다크니스 막간-카라드 하트세어의 글 템플오브세트 2005.06.15 158
287 쓰론 오브 다크니스 6화-패로힐 대륙의 태동 템플오브세트 2005.06.15 102
286 쓰론 오브 다크니스 5화-미샤의 조상 1 템플오브세트 2005.06.15 142
285 쓰론 오브 다크니스 4화-어둠과 진노와 사망의 흑마법의 기원 템플오브세트 2005.06.15 376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62 Next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