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pilogue.1 그것이.. 시작이었다.


4년 전... 산골마을 외곽...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곳...
그곳에 쓰러질듯 흔들리는 집 한채가 서있었다..

휘이이이~

여자:날씨가 왜이러지...?

남자:일기예보에도 이런 건 없었는..

사박.. 사박..

털썩..

남자:응? 무슨소리지..?

끼이이이..

남자:어..어린아이!? 이 눈보라속에~?

그렇게.. 남녀는 아이를 데리고 들어와 재워줬고.. 다음날.. 아이는 기억이 없었다.. 이게..
나와 부모님의 첫 만남이었다..
처음 만났던날.. 부모님은 나에 대해 기억하는게 목에 걸고있던 흑석(黑石)이었다.

그런데.. 내가 양자로 들어오고 나서.. 부모님은.. 갑자기 돌아가셨다. 교통사고로...
난.. 지금 이모집에 얹혀 살고있고.. 지금은 중학생이다...

하..하.. 그러고보니 내소개를 안했다. 내이름은 진 서현, 나이는 14세, 중학생이다, 우리학교 주변엔 초등학교와
여중이 있다.. 초등학교는 간적이 있다..

이모:서현아~ 학교가라!!

서현:앗! 네!!

덜커덩!

서현:다녀오겠습니다아아!!

텅!

서현:빨리 가....?

그순간 발에 뭔가가 걸려..난 앞으로 기울어졌다.

서현:으악~

쿠당탕!!

서현:아이고야.. 아퍼..

서현:제기~! 늦었는데...

앞으로 뛰어나가려던 순간이었다.

덜컹! 텅!

우리 옆집에서 나온 남자애.. 6학년쯤 되보였다.. 주변을 살피고 또 살피며 문을 잠그고
능숙한(?)솜씨로 재빠르게 달려나갔다.

덜컹! 텅!

또 그 옆집에서 여자 둘이 나왔다. 중1..? 여중에 다니려나..?

女1:앗~ 또 가버렸다~ 빨리가야지!

女2:도..도시락 가져가야지..

女1:앗차~

한 여자가 도시락 두개를 받아들었다.

휘청~

女1:응~?

女2:왜그래?

女1:아니 머리가 좀 어지러운거 같아서..

지끈~!

서현:윽.. 머리가..

女1:다녀올게!

女2:잘다녀와~

서현:나도 어서 가야지.. 지금 시간이.. 윽~! 늦었잖아! 지각이다!

타타탁!

계속 달리는데 저앞에 아까 도망치듯 뛰어나간 남자애가 보였다

서현:으다다다닷~!!

휘잉~

男:뭐..뭐지?

그런 하루가.. 그녀석들과의 시작이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경고] 소설은 하루에 1개씩만 쓰도록 하세요. 4 nzle 2005.09.11 4005
공지 소설게시판 이용안내 17 하루히 2004.05.11 8443
384 『서현의 일기 3기 : 죽음의 그림자』<9> [충격의 파티<하>] 1 ☆Misha★짱 2004.09.20 127
383 《pitaten》신의전쟁-3-다크 포스 4 미샤가짱~ 2004.10.11 126
382 친구들의 마음2 7 시아♡혜성 2004.08.25 126
381 나안에 피타텐[2] 6 별ol 2004.08.21 126
380 새로운 피타텐~~2편 2 I Love you 2004.07.19 126
379 쓰론 오브 다크니스 25화-데멕시크라스와 리아라의 접전 지옥의사탄 2005.07.09 126
378 쓰론 오브 다크니스 11화-천국에서의 대책회의와 헬 게이트의 개방 템플오브세트 2005.06.22 126
377 6화 은별이가 노력하는 방법 4 인간과천사 2004.09.18 126
376 나안에 피타텐[3] 5 별ol 2004.08.24 126
375 미샤가 인간이 되는 방법 1 꾸러기 미샤 2004.12.12 126
374 시골밥,서울밥! 4 시아♡혜성 2004.09.06 126
373 친구들의마음의사랑 6 상큼발란한시 2004.08.23 125
372 피타텐 Lesson3 이사온걸 축하하는 파티를 하는 법 열망(Baby) 2004.08.18 125
371 초대받은 시아 2 시아닷 2004.06.13 125
370 《pitaten》신의전쟁-6-혼의칼날 4 미샤가짱~ 2004.10.23 124
369 새로운 피타텐~~15편 =DeadHuntue= 2004.08.13 124
368 『人ㅓ현 으l 일ㄱl』<8> (코멘트를 달아주시길...(뭘바래!!)) 2 한 정현 2004.07.07 124
367 내가 지은 피타텐(7탄 시아를 살리는 방법) 1 Baby 2004.06.15 124
366 전학생의불법 2 시아♡혜성 2004.09.01 124
365 『서현의 일기 3기 : 죽음의 그림자』<12> 1 ☆Misha★짱 2004.10.02 124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62 Next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