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부탁 드리오~~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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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
-흠...
드르륵~.
-무슨일이세요?아버지.
[이름:포레스트 D 제프 쥬니어...(그냥 제프라고들 부르는...)]
-아 제프왔구나.실은 너에게 알려줄것이 있단다.
-알려줄거라뇨?설마 유적이 있는곳을 알려주시려고~?
-아니...그게 아니라....(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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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시점)
아버지께서 꺼낸 얘기는...
다름아닌 인간계에 내려가있는 풋내기 천사...
분홍머리의 미샤 아가씨 얘기였다.
-그래서요?무슨 일 터졌데요?
아무런 표정변화도 없이 물어본 나에게 한마디 하시는 아버지.
-미샤양이 요즘들이 힘들어 보이는구나.그 악마아가씨와 함께 동거를 한다는데,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듣고는.난 고개를 끄덕였다.
-그랬군요...그런데 그소린 왜..?
-네가 미샤양의 집사니까,네가 미샤양을 책임지고 보살펴야 한다는거지!
뭐...뭐라...
-무슨 소리예요?!집사그만둔지가 몇년인데!!그리고 아가씨에겐 동거하는 자가 있다면서요?!
그다음 들은 얘기는...참으로 황당했다.
-그 악마는...악마의 능력을 잃은지 오래야.게다가,능력을 되찾는다해도 하는일이 전부 선한행위니 소멸당할게 뻔해.
-그래서...나보고 그 둘을 책임지라 이건가요?!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치밀었다.
-난 꼭두각시가 아니예요!!그 누구의 부하도 아니라구요 이젠!
-미샤양은...너만 믿고 살아왔던 아이야...
-뭐....라구요...?
-미샤양은,널 자기 오빠처럼,아버지처럼 따랐던 애야!
-....
-지금 미샤양이 믿고 따를수 있는사람은 포레스트 D 제프!바로 너야!!
-....친오빠는....아니잖아요...
-생각이 변함 없는거냐...?
-친오빠는 아니니까!!!
-....
-더 잘해줘야 겠어요!!
-뭐?
뜻밖에 대답이었다.내가생각해도 대견하다.
-쳇,아가씨도 아직 어린애라니까.나없음 안돼는일이 있었다니...좋아요!옛 정을 생각해서라도...내려가겠어요!!
-그래.잘 생각했어!역시 넌 내아들이다!!
이제 출발하는거야!!!
인간계로!!!!!!!!!!!!!!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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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조금은 허접하지만 그래도 통신어나 이모티콘은 소설에 넣지 않아요~
많이 지켜봐주세요!!
리플좀 많이많이 달아주시고~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