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데멕시크라스 : 우선 심심할테니 노스렌드에 있는 몹들을 다 잡아보도록 하자.

칠인대는 데멕시크라스의 말대로 노스렌드에 있는 몹들-워크래프트3에서는 이들을 크립(creep)이라고 말한다. 크립은 낮에는 깨어 있으며 밤에는 잔다.

데멕시크라스 : 성향에 맞는 크립들을 잡도록 해. 반코츠는 물리적인 공격이 강하니 방어력이 강한 크립들 보다는 방어력이 약한 크립이나 지구력, 내구력이 없거나 물렁한 크립을 잡는게 좋겠고, 긴코츠는 주로 스플래시의 효과가 강하고 파괴력이 강하니 많이 모여있는 유닛들이나 거대하고 방어력이 쎈 크립을 잡는게 효과적이겠지. 렌코츠는 불에약한 크립을 잡는게 좋아. 노스렌드의 크립들은 대부분 불에 약해. 쟈코츠는 덩치 큰 크립들 보다는 작은 크립들이나 많이 모여있는 크립들, 길게 줄서있는 크립들을 상대하는게 좋아. 무코츠는 독에 약한 크립들을 잡고, 스이코츠는 내구력이 약하거나 느린 크립들, 쿄코츠는 덩치큰 크립들을 잡는게 좋아. 사냥하는데에 얻은 아이템들은 너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정도로 좋은 아이템이 될거야. 사냥하다가 지치면 고블린 상점에서 전리품으로 얻은 아이템들을 팔고 선술집에 들러서 쉬도록 해. 고블린들을 만나면 잘 대해주는게 좋을거야. 그들은 머리가 좋아서 화학과 기계를 잘 다룰뿐더러 많은 아이템들도 가지고 있으며 지리와 천문에도 능해서 정찰도 잘해. 고블린 알케미스트는 화학을 잘하고 고블린 팅거는 기계를 잘 다루니깐 선술집에서 그들을 만나면 그들을 잘 사귀어두라고.

데멕시크라스의 설명을 귀담아 들은 칠인대의 사냥은 매우 순조로웠다.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성향에 맞는 크립들을 잡으니 당연한 효과다. 그렇지만 크립들은 칠인대에게는 좀 힘든 상대였다. 여태껏 해보지 못한 흥미로운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반코츠 : 전혀 느껴보지 못한 싸움의 재미가 바로 이런것이군. 이렇게 강한 상대들은 처음이야.

쟈코츠 : 그렇지만 서로 도와가면서 하니 경험치가 금방 오르네. 강한 크립들은 좋은 아이템들도 주고. 사혼의 구슬은 이런것들에 비해서 쨉이 안되는 허접 아이템이었어. 그런데 이런 아이템들 팔거나 사는 곳이 없을까???

렌코츠 : 있어. 데멕시크라스님이 말씀하신대로 고블린 상점이야. 고블린들은 우리들이 여태껏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생물들인거 같아. 머리가 꽤 좋은 생물들이지.

스이코츠 : 고블린들이 화학이나 기계 조립하는거 잘하던데.

렌코츠 : 그렇지. 고블린 알케미스트나 고블린 팅거들. 그들은 선술집에 가면 만날수 있겠지.

반코츠 : 우선 선술집에 들르도록 하지.

칠인대들은 선술집에 들른다. 그곳에는 수많은 워크래프트3의 중립영웅들이 술을 마시며 놀고 있었다.

쟈코츠 : 흐음. 새로보는 수많은 영웅들이 다 여기있네.

무코츠 : 여기있는 영웅들을 중립영웅들이라고 하는거다.

중립영웅들은 칠인대를 처음보는지라서 처음에는 그들이 누구인지도 몰랐다.

비스트마스터1 : 쟤네들 누구야? 새로 패치되어서 나온 중립 영웅들인가?

판다렌 브류 마스터1 : 모르겠는데. 쟤네들 옷차림을 보니 일본에서 온거같아. 이국적인 차림을 보면 알수있지. 나도 여러나라를 떠돌고 다니지만 일본은 가본적이 없어.

비스트마스터2 : 블리자드 회사가 워크래프트에 일본문화를 넣으려고 이렇게 패치한건가???

판다렌 브류 마스터2 : 저 두건쓰고있는애(렌코츠)는 나랑 비슷한 기술을 쓸거 같은데.

비스트마스터1 : 저 당신들은 누구요?

렌코츠 : 우리들은 언데드 칠인대들이다.

비스트마스터1 : 언데드 스콜지이군요. 리치킹과 데멕시크라스를 아시겠군요.

렌코츠 : 그렇지. 데멕시크라스님과 주 사탄님께서 우리들에게 영원한 삶을 주셨다.

판다렌 브류 마스터2 : 당신 이름이?

렌코츠 : 나는 렌코츠라고 한다.

판다렌 브류 마스터2 : 렌코츠라. 입에서 불을 뿜을수 있을것 같은데?

렌코츠 : 그래. 잘 아는군. 이렇게 술을 마시고 입에서 불을 뿜지.

판다렌 브류 마스터2 : 오올. 대단하군. 나의 브레스 오브 파이어 기술을 잘 구사하다니. 내가 그 기술을 더욱더 강하게 구사하는 법을 알려주지.


브레스 오브 파이어 기술
적군 유닛에게 불을 내뿜어 데미지를 입힌다. 드렁큰 헤이즈 공격을 받은 유닛은 불이
옮겨 붙어 상당 시간 동안 화상 데미지를 입는다.

렌코츠 : 어떻게?

판다렌 브류 마스터2 : 적군에게 우선 술을 퍼부어. 그러면 적군이 취해서 싸울욕구를 잊어버리겠지. 그걸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고 다음으로 그 불을 뿜어대면 더욱더 빨리 적군들이 불로인한 피해를 크게 입어.

렌코츠 : 대단한 기술인걸. 드렁큰 헤이즈하고 브레스 오브 파이어를 합한 기술이로군. 대단해.


드렁큰 헤이즈 기술
목표 적군 유닛을 술에 취하게 하여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공격 적중률이 떨어지게 한다. 브레스 오브 파이어와 같이 쓰면 더욱더 강력한 데미지 효과를 볼수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경고] 소설은 하루에 1개씩만 쓰도록 하세요. 4 nzle 2005.09.11 5727
공지 소설게시판 이용안내 17 하루히 2004.05.11 9616
784 컴 산 코타로 4 시아닷 2004.06.09 478
783 내가지은 피타텐(2탄 감기를 조심해라) 3 악마가거시기 2004.06.09 98
782 ─['빛' 을 찾아서♥]-[ⓞ①화] 4 ☆지혀니★ 2004.06.09 87
781 내가지은피타텐(3탄 I owe you/악마와의 대결) 3 악마가거시기 2004.06.10 116
780 대형TV산 미샤 2 시아닷 2004.06.10 95
779 포레스트-Wing The Life [제3편] 2 メ다돼♤쿤乃 2004.06.10 111
778 내가지은 피타텐( 4탄 미샤VS 시아) 3 악마가거시기 2004.06.11 191
777 재시작.....1부 피타텐 1 I Love you 2004.06.13 240
776 내가 지은 피타텐(5탄 사라진 시아 그의 비극) 3 악마가거시기 2004.06.13 195
775 파타텐 2편[전편] I Love you 2004.06.14 109
774 피타텐 2화[후편] I Love you 2004.06.14 236
773 초대받은 시아 2 시아닷 2004.06.13 166
772 내가 지은 피타텐(6탄 너와 함께) 2 악마가거시기 2004.06.14 99
771 피타텐 3화(새벽의 저주)[코믹(?)][전편] 3 I Love you 2004.06.14 96
770 내가지은 피타텐 공지사항 3 Baby 2004.06.15 96
769 내가 지은 피타텐(7탄 시아를 살리는 방법) 1 Baby 2004.06.15 103
768 피타텐 3화[새벽의 저주]<시체사진~~> 1 I Love you 2004.06.15 187
767 피타텐 4화[이승의 계단과 저승의 계단 촬영 전][전편] I Love you 2004.06.15 128
766 피타텐 4화[이승의 계단과 저승의 계단 촬영 전][후편] 1 I Love you 2004.06.16 454
765 피타텐4 이승과 저승의 계단(줄임) I Love you 2004.06.16 138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62 Next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