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 오브 다크니스 45화-리아라는?

by 지옥의사탄 posted Jul 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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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멕시크라스 : 하-하. 드디어 리아라 네년을 멸망시켰다. 네년은 우리들을 너무 성가시게 괴롭혔지만 나는 이자리에서 네년을 이렇게 멸망시켰지.

킬제덴 : 잘했네. 이제 이 세상은 우리들의 세상일세.

켈투자드(pccm) : 무하하하하하하하핫.

불카누스 : 무하하핫!

데멕시크라스 : 모두들 떨고 절망하라. 죽으면서 나약한 자신을 원망할지어다.

킬제덴 : 자. 또 다시 슬슬 놀아보실까?

리아라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몰라도 리아라의 기운은 느껴지지 않았다. 데멕시크라스의 그 핑거 오브 데스를 맞고 어떻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여기에 리아라가 없다는 사실만은 확실하였다. 주변에 절망적인 기운이 가득차기 시작하였다. 마치 여기부근에 있으면 죽을것같이 이곳은 죽음적인 기운과 대환란이 일어난듯한 사악한 기운과 절망적인 마귀적인 힘만이 가득찼다.

킬제덴 : 리아라 네년은 죽었다. 또다시 우리에게 그러한 잔꾀로 공격해올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네년의 잔꾀로 우리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그 정도로의 잔꾀로는 나와 우리들을 이길 수 없다. 무하하핫.

메이플 유저들은 경악하고 절망하기 시작한다. 리아라가 당했으니 놀랄 수 밖에.....같이온 미샤는 행방불명이다. 그렇지만 미샤가 행방불명된 사실은 본질적으로 말한다면 킬제덴에게는 무시해도 될만큼의 상대였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데멕시크라스 : 다들 죽어봐라.

데멕시크라스는 그 수백kg이나 되는 엄청난 무게의 죽음의 도끼를 휘두르기 시작한다. 그 도끼를 휘두르니 주변에서 엄청난 폭풍이 일어나서 메이플 유저들을 날려버리기 시작하게 된다. 메이플 유저들은 마치 추풍낙엽보다 더 산산히 부셔지면서 비석을 세우게 된다.

데멕시크라스 : 어떠냐? 이것이 나의 파괴력이다. 리아라가 있을 때보다 컨디션이 더 좋아졌는걸.

공기중에 있는 모든 박테리아들까지도 다 사멸해버릴 정도였다. 데멕시크라스가 사용하는 이 죽음의 도끼를 휘두를때마다 엄청난 방사선과 충격파 및 열복사선이 방출되었기 때문에 이 엄청난 열기가 공기중의 모든 박테리아들을 사멸하게 된 것이다.

킬제덴 : 역시 데멕시크라스.

켈투자드(pccm) : 무하하핫.

데멕시크라스 : 자. 슬슬 슬리피우드 숲 전체를 날려보실까?

데멕시크라스에게서 엄청난 요괴의 기운과 마귀적인 힘이 발산되기 시작한다. 그 엄청난 파괴적인 기운은 곧 주변의 공기와 여러가지 기운하고 섞여서 그거하고 열복사선 및 방사선이 조화를 이루어 초거대한 열폭풍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그 다음으로 데멕시크라스는 자신의 죽음의 도끼를 휘두르니 그것은 곧 하늘에서 시커먼 색깔의 적란운을 만들어낸다. 곧 그 열폭풍이 적란운을 휘두르기 시작하니 그 적란운에서 초극성의 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하여서 엄청난 뇌성벽력과 천둥번개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곧이어 적란운에서 만들어진 엄청난 전자기장은 슬리피우드 숲 전체를 감싼다. 거기에 적란운에서 내리는 화염비까지 합쳐진다. 그로인해서 수십초내로 슬리피우드 숲은 엄청난 열기와 전자기장으로 인해서 완전히 불타게 되어서 소멸하게된다.

한편 리아라는 죽었을까? 살았을까? 그리고 미샤는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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