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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 발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현의 일기 3기 : 죽음의 그림자』<9> 충격의 파티<하>


[파티날이 다가왔다, 난 참여안할테지만 ;;]

정현:자자, 빨리좀 들어가라구~[등을 떠민다]

지우:도대체 뭔데에~

-덜컥

[정현의 집안에는 완벽한 "파티장"의 모습이.......]

지우:뭐...뭐할라고?

정현:파티할게 있거든!!

지우:뭐...뭔데?

혜성:여어~ 서지우! 이제오냐?

지우:혜성?

-투두두두두두......

[갑작스레 달려오는 분홍빛 긴머리 소녀 +_+!!!]

-투콰쾅!!

[몸통 박치기에 정현과 지우 모두 그대로 땅바닥에 처박힌다]

미샤:어라라...

[약간 과격해진듯...]

[어쨋든 무~사히 파티상앞에 앉은 그들!!]

혜성:근데 대체 왜 부른건데?

정현:배고플테니까 일단 좀 먹어,

혜성:헤헷, 거절하지는 않겠어!

-우적우적

[혜성이 이것저것 마구 집어먹기 시작하고..... 다른 애들도 하나씩 집어먹는다,]

정현:그럼 난 잠깐 나갔다 올께!

[정현은 꽤 오래 안들어왔다, 10분..20분?]

[그리고... 충격의 파티라는 이름이 이곳에서 발휘된다]

-덜컥

정현:애들아 나왔다,

혜성:어, 왔냐?

정현:우리가 고 1년동안 찾던 사람을 찾았다,

[지우와 혜성은 왠지 멀뚱멀뚱 한데..... 미샤는 "진짜?"라는 표정으로 머리를 갸우뚱거린다]

정현:자아~~ 공개한다~!!

정현:우리가 1년이나 찾던 서현형을 찾았도다~!!

미샤:와아~~

[성진이 안으로 들어오는데... 충격은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지우:누구야?

[누구냐니... 서현형이랬잖아!?]

정현:서현형이잖아, 방금 말했잖아!!

지우:그 사람이 누군데 흥분해,

정현:어어......

정현:혜...혜성아?

혜성:누군지 관심 없어,

정현:뭐...뭐야......

정현:[지우의 멱살을 잡으며]대체 뭐야!! 1년동안 찾다가, 이제 시치미 뚝 떼기야!?

지우:[정현을 밀쳐내며]무슨소리야!! 자꾸 그런 모르는 소리 하지마!!

[역시 성진은 서현이었다, 하지만 어째선지 지우와 혜성은 서현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서현:...... 서...설마?

(진석:사람들이 너같은줄 알아!!?)

(진석:자신에게 불리한짓은 절대 하지 않는!!)

서현:........

[어째선진 모르겠지만 서현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듯 하다... 어째선가?]

정현:기억해내란 말이야!!

-턱.....

[서현이 정현의 어깨에 손을 올린다]

서현:됬어..... 이제 그만해.....

정현:하지만!!

서현:그만해!!

정현:서...서현형......

서현:미안하다... 난 가볼께...

[서현은 밖으로 나가버린다]

정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충격의 파티 <하> 발표.. 모두 잘보셧습니까아~!!?

C:우후후...

정현:어떻게 된거야?

C:내가 아~주 큰 자비를 베풀어 알려주지

정현:(궁금하니 참는다...)

C:지우와 혜성 모두 서현이 죽었다고 단정지어버렸기 때문이지, 너무도 어려운 상태였기에....

정현:머시라.

C:말그대로야, 힘들기 때문, 천사나 악마는 누군가 기억하기에 존재하는데, 죽었다 단정지어버렸기에 기억이 없어진거야,

정현:[빠직]

-퍼퍼퍼퍼퍽

C:뭐야 왜때려!!

정현:재수없어!!

C:메...메야!?

정현:너!! 강세준이랑 똑같은 놈이야!!

세준..... 똑같은...... 놈.......

강세준~ 강세준~ 강세준~

똑같은~ 똑같은~ 똑같은~

놈이야~ 놈이야~ 놈이야~

C: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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