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면서 가장 걱정되는건 "언제 끝낼까?"이죠? 저도 그걸 고민중입니다. 8편부터 시작되는
정현의 과거를 알아보는 방법을 끝낸후 한편으로 끝을낼까도 생각중... 후후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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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별:아자~! 드디어 담력테스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혜성:그래? 벌써 또 담력테스트란 말이지,
은별:이번엔 혜성이가 가는길에만 덫을 많이 설치해서 절대 1등 못하게 만들어주겠어~
혜성:헤헷, 니가 날 막을수 있을거 같아?
지우:......
혜성:어어? 지우야! 너 왜이렇게 기분이 꿀꿀해 보이냐.
지우:아냐....
은별:아, 그러고보니 맨날 깜빡하네, 지우는 무서운건 싫다고 했었지?
정현:그래?
혜성:어쨌든 실행위원이 걸려야지,
지우:그래도 싫은건 싫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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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일기 2기 : 천사를 사랑한 인간』<6> "담력테스트를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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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손에 종이를 들고있다] [표정 ㅡ△ㅡ]
혜성:.....
은별:.....
정현:허...
지우:왜 하필....
은별:실행위원이 안걸렸네....
은별:걱정마, 지우 니가 가는곳엔 별로 설치 안할게,
지우:(그래도 진짜귀신이 보인다고....)
-턱-
지우:응?
정현:이거 받아,
지우:인형...?
정현:내가 초등학교 3학년일때부터 지니고 다니던 부적이야, 효과 만점이니까 잘 가지고 다녀,
지우:으응....
정현:그럼 난 간다~
지우:그런데... 부적이 '회색' 토끼인형?
지우:에이... 모르겠다.
학생:우와아아악!!!
지우:어... 벌써 시작인가? 빨리 가있어야겠다.[달려간다]
담임:서지우!
지우:헉... 벌써 난가?
지우:[걸어들어간다]-터벅 터벅-
지우:으으... 으시시하다...
-스르륵-
지우:우왓!
지우:에휴... 이래서 담력테스트는 싫다구...[뛰어간다]
지우:(빨리 달려가자...)
잠시 후
지우:음? 여긴...어디지...
-두리번 두리번-
-스르르륵...-
지우:뭐...뭐야!
<지우야....>
지우:응?
<지우야... 이리오렴...>
지우:누...누구야!
<이리로 와... 빨리...>
지우:.....
지우의 눈앞에 손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손은 지우의 어깨를 향하고 있다...
그리고... 그 손이 지우의 어깨에 올라가려는 순간....
-파바바바밧!!-
<앗?>
지우가 손에 들고있던 정현이 건내준 부적, 그게 빛을 뿜어냈다.
<이익....>
지우:정신이....
-풀썩-
정현:잘 쉬라구,
<너...넌 뭐냐...>
정현:너따위에게 알려줄 하찮은 이름은 없다, 하급악령,
<이자식이....>
지우:저...정현아... 피...피해....
정현:[얼굴표정 ^▽^]걱정 말라구!
지우:하지...만...[정신을 잃으려 한다.]
정현:자고 있도록 해~
-펄럭!-
지우:저건...날....개....[정신을 잃음]
정현:겁이 많은 인간을 노리다니, 비겁한 놈이군,
<이자식.... 니놈은...>
-파방-
<크에에에엑!!!!>
정현:[귀를 틀어막는다]으윽... 소리한번 엄청크네,
정현:그런데 여긴 어디지? 일단 내 부적이 불러서 오긴 했는데....
정현:안되겠다.[지우를 업는다]
-펄럭, 펄럭-
정현:어디... 이주변...
정현:아, 저기 골인지점이 있다.
-쉬아아아아악~-
-타탁-
정현:자... 여기 누워있으라구,[지우를 눕혀놓는다.]
정현:이건 내가 가져가도록 할게...[인형을 줍는다]
정현:아까 그놈.. 하급 악령이라곤 단정지을수 없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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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건 좀 짧네요, 길게 하기위한 좌담회~
C:후후후.... 제가 바로 작가죠!
정현:귀차니즘에 지고있는 주제에 그것도 작가라고,
C:[뜨끔!]아하하핫!! 지고있긴 누가 지고있다그래?
혜성:그건 이세상 60억 인구가 다 아는사실이다.
C:그건 좀 과장됬다는 생각이 들지않아?
정현:됬으니까, 그래, 이번편의 음모는 뭐야?
C:아직 밝힐순 없지만 소설을 읽은 독자분들은 눈치를 챘겠지.
정현:그래? 그러고보니 나도 내가 뭘로 설정됬는지 모르잖아!!
혜성:그래?
혜성:말해보실까~? 작가?
C:하....하하....
C:인형 색깔과 악령이 등장했을때를 생각해보라고~![튄다]
혜성:인형색깔과 악령이 등장했을떄?
지우:음... 인형은 회색이었고, 악령이 등장했을때는... 기절하기전에 얼핏 날개를 본거 같아.
정현:뭐시라~? 날개?
지우:그래.
C:푸하하!! 이이상은 보여줄수 없지!! 끝내버려!
정현:아니? 저인간이!!
혜성:이봐!! 독자들이 모르잖아~~ 밝혀주는게 예의라구!!!
C:몰라몰라~ 아무것도 안들려~~ 푸헤헤헤~
혜성:자...잠깐만!!
C:좌담회는 이만 마칩니다!!!
정현의 과거를 알아보는 방법을 끝낸후 한편으로 끝을낼까도 생각중... 후후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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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별:아자~! 드디어 담력테스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혜성:그래? 벌써 또 담력테스트란 말이지,
은별:이번엔 혜성이가 가는길에만 덫을 많이 설치해서 절대 1등 못하게 만들어주겠어~
혜성:헤헷, 니가 날 막을수 있을거 같아?
지우:......
혜성:어어? 지우야! 너 왜이렇게 기분이 꿀꿀해 보이냐.
지우:아냐....
은별:아, 그러고보니 맨날 깜빡하네, 지우는 무서운건 싫다고 했었지?
정현:그래?
혜성:어쨌든 실행위원이 걸려야지,
지우:그래도 싫은건 싫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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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일기 2기 : 천사를 사랑한 인간』<6> "담력테스트를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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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손에 종이를 들고있다] [표정 ㅡ△ㅡ]
혜성:.....
은별:.....
정현:허...
지우:왜 하필....
은별:실행위원이 안걸렸네....
은별:걱정마, 지우 니가 가는곳엔 별로 설치 안할게,
지우:(그래도 진짜귀신이 보인다고....)
-턱-
지우:응?
정현:이거 받아,
지우:인형...?
정현:내가 초등학교 3학년일때부터 지니고 다니던 부적이야, 효과 만점이니까 잘 가지고 다녀,
지우:으응....
정현:그럼 난 간다~
지우:그런데... 부적이 '회색' 토끼인형?
지우:에이... 모르겠다.
학생:우와아아악!!!
지우:어... 벌써 시작인가? 빨리 가있어야겠다.[달려간다]
담임:서지우!
지우:헉... 벌써 난가?
지우:[걸어들어간다]-터벅 터벅-
지우:으으... 으시시하다...
-스르륵-
지우:우왓!
지우:에휴... 이래서 담력테스트는 싫다구...[뛰어간다]
지우:(빨리 달려가자...)
잠시 후
지우:음? 여긴...어디지...
-두리번 두리번-
-스르르륵...-
지우:뭐...뭐야!
<지우야....>
지우:응?
<지우야... 이리오렴...>
지우:누...누구야!
<이리로 와... 빨리...>
지우:.....
지우의 눈앞에 손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손은 지우의 어깨를 향하고 있다...
그리고... 그 손이 지우의 어깨에 올라가려는 순간....
-파바바바밧!!-
<앗?>
지우가 손에 들고있던 정현이 건내준 부적, 그게 빛을 뿜어냈다.
<이익....>
지우:정신이....
-풀썩-
정현:잘 쉬라구,
<너...넌 뭐냐...>
정현:너따위에게 알려줄 하찮은 이름은 없다, 하급악령,
<이자식이....>
지우:저...정현아... 피...피해....
정현:[얼굴표정 ^▽^]걱정 말라구!
지우:하지...만...[정신을 잃으려 한다.]
정현:자고 있도록 해~
-펄럭!-
지우:저건...날....개....[정신을 잃음]
정현:겁이 많은 인간을 노리다니, 비겁한 놈이군,
<이자식.... 니놈은...>
-파방-
<크에에에엑!!!!>
정현:[귀를 틀어막는다]으윽... 소리한번 엄청크네,
정현:그런데 여긴 어디지? 일단 내 부적이 불러서 오긴 했는데....
정현:안되겠다.[지우를 업는다]
-펄럭, 펄럭-
정현:어디... 이주변...
정현:아, 저기 골인지점이 있다.
-쉬아아아아악~-
-타탁-
정현:자... 여기 누워있으라구,[지우를 눕혀놓는다.]
정현:이건 내가 가져가도록 할게...[인형을 줍는다]
정현:아까 그놈.. 하급 악령이라곤 단정지을수 없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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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건 좀 짧네요, 길게 하기위한 좌담회~
C:후후후.... 제가 바로 작가죠!
정현:귀차니즘에 지고있는 주제에 그것도 작가라고,
C:[뜨끔!]아하하핫!! 지고있긴 누가 지고있다그래?
혜성:그건 이세상 60억 인구가 다 아는사실이다.
C:그건 좀 과장됬다는 생각이 들지않아?
정현:됬으니까, 그래, 이번편의 음모는 뭐야?
C:아직 밝힐순 없지만 소설을 읽은 독자분들은 눈치를 챘겠지.
정현:그래? 그러고보니 나도 내가 뭘로 설정됬는지 모르잖아!!
혜성:그래?
혜성:말해보실까~? 작가?
C:하....하하....
C:인형 색깔과 악령이 등장했을때를 생각해보라고~![튄다]
혜성:인형색깔과 악령이 등장했을떄?
지우:음... 인형은 회색이었고, 악령이 등장했을때는... 기절하기전에 얼핏 날개를 본거 같아.
정현:뭐시라~? 날개?
지우:그래.
C:푸하하!! 이이상은 보여줄수 없지!! 끝내버려!
정현:아니? 저인간이!!
혜성:이봐!! 독자들이 모르잖아~~ 밝혀주는게 예의라구!!!
C:몰라몰라~ 아무것도 안들려~~ 푸헤헤헤~
혜성:자...잠깐만!!
C:좌담회는 이만 마칩니다!!!
부적인 회색토끼까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