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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새 소설... 천사를 사랑한 인간입니다. 주인공은 정현으로 하려는중...
잘 봐주시길, 1기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행동 : 예:[계단을 내려간다]
():생각 : 예:(젠장... 이러면 안되는데...)
--:효과음 : 예:[총을 쏜다]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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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아침이 돌아왔다.....

그리고... 나의 하루도....

지우:어디보자... 봉투도 여기있고, 가스 잠궜고, 방정리도 했고... 문도 ok!

지우:자, 어디 가볼....

미샤:지우야~~[지우를 껴안는다] -와락-

지우:우앗! 미샤!! 좀 떨어지라구![미샤를 밀쳐낸다]

미샤:헤헤~

지우:에휴...

미샤:빨리 가자 빨리~~[지우를 당긴다]

지우:앗! 잠깐만!! 도...도시라아악~~[미샤에게 끌려 계단을 내려간다]-다다다다-

덜컥,

시아:지우야 도시... 어?

하지만 복도엔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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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일기 2기 : 천사를 사랑한 인간』<1> "새친구를 사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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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길,

지우:미샤, 자꾸 붙지 말라구,

미샤:응~[껴안는다] -와락-

지우:알겠다면서 그러는건 또 무슨 경운데....

미샤:헤헤헤~

그때 저앞에서 파란 머리를 한 아이가 서있다. 그러더니 지우와 미샤를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아이:저...저기! 여기 ○○초등학교가 어디야?

지우:아... 거기... 우리학교인데?

아이:그래? 난 그학교로 전학가게 된 한 정현이야, 잘부탁해,[손을 잡는다]

지우:응...

학교

혜성:그러고보니까 민준이네 형이 갑자기 행방불명 됬다며?

은별:그런가봐,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던데? 벌써 몇주일이 흘렀는데...

지우:.....

서현이 죽어 중계로 간지도 벌써 3주일이 흘렀다.
서현의 이모는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버렸고, 그집엔 다른 사람이 들어오기로 했었다.

혜성:지우야, 지우야!

지우:어? 응... 왜 그래?

혜성:너 왜그러냐? 계속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지우:아니... 생각할 게 좀 있어서...

혜성:너, 또 무슨 고민있지, 털어놓으란 말이야~

은별:혜성이 말에 동의하긴 싫지만 지금까지 나한테까지 안털어 놓은 이야기가 많은거 같아.

혜성:말해~ 이래도 안말 할 거냐?[머리를 조인다]

지우:으윽~ 그만하라구!!

은별:혜성이 너!! 지우한테 무슨짓이야!!

딩~ 동~ 댕~ 동~

혜성:앗!! 종쳤다!! [자리에 앉는다]

담임:자, 오늘은 전학생을 소개하겠어요, 자 들어오렴,

정현:[걸어들어온다] -터벅터벅-

지우:어... 저애는....

정현:안녕? 난 한 정현이라고 해, 잘부탁해,

지우:오늘 아침에 만났던 애... 우리반으로 전학오다니...

담임:자리는... 음... 저기 혜성이 앞자리가 비었구나, 저리가서 앉으렴,

정현:네~

점심 시간

혜성:자~ 그럼 밥을 먹어볼까?[도시락 뚜껑을 연다] 어? 지우야, 너 안가져왔어?

지우:응... 미샤가 끌고오는 바람에,

은별:그럼 미샤도 없겠네?

지우:그렇겠지?

정현:난 싸오긴 했는데 너무 많은거 같아, 좀 먹을래?

지우:그래..

정현:냠...

지우:(이쯤이면 슬슬 나타날때가 된거 같은데.... 하하... 이런거까지 신경쓰다니...)

은별:그러고보니 오늘 5교시가 시험인데,

정현:어? 진짜!?

지우:아.. 그러고보니...

정현:이런... 공부 안해왔는데.

그리고 점심시간엔 미샤가 나타나지 않았다.
도시락이 없어서 일까???

5교시 시험시간

담임:자 시험을 보겠다.[시험지를 꺼낸다]

파라락.

정현:어디어디...[시험지를 훏어 본다] 어?

정현:....

정현:대부분 아는 거잖아..? [시험지에 답을 쓰기 시작한다]

지우:어... 저....저 녀석 빠른데...

그리고 시험시간이 끝나 점수가 발표되었다.

1등 민혜성 96점
2등 한정현 92점
3등 강세준 88점

세준:으아아~~ 민혜성으로만도 벅찬데 다른녀석까지~~

세준:[정현을 손가락으로 가르킨다]너!! 너도 이제 내 라이벌이다!!

정현:뭐?

혜성:신경 쓰지말라구,저런 녀석이니까.

정현:그래야겠네.

세준:뭐시라? 그게 무슨뜻이냐 민혜서어엉~!!!

세준:좋다!! 이번 모의고사 시험으로 승부를 가르자~!

혜성:맘대로 하셔~

세준:이이익~~!!

방과 후

정현:지우야, 나 오늘 너희집 놀러가도 되냐?

지우:뭐... 괜찮긴 하지만..

정현:그럼 갈테다~!

지우:.....



지우:자 들어와,

정현:그럼 사양 않지~[재빨리 들어온다]

지우:(정현이는 활발한거 같다... 항상 웃으면서 다니고... 게다가 공부도 잘하니...)

정현:그런데 내일은 뭐뭐 들었어?

지우:글쎄? 어디보자..[시간표를 본다]

지우:내일... 체육 들었고...

정현:뭐? 체육...?

지우:응..

정현:음... 체육....

정현:체육은 주로 뭐해?

지우:남자는 축구, 여자는... 배구나 피구,

정현:그래.. 축구라.... 으음....

새친구 정현을 집으로 데려온 지우, 과연
지우의 집에선 무슨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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