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ㅓ현 으l 일ㄱl』<6>

by 한 정현 posted Jul 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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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6 산으로

내 어깨는 순식간에 치유됬고. 지우의 어깨는 많이 다친게 아니라 별로 쓰지만 않으면 자동적으로 나을거라 한다.

서현:후...

서현:(나때문인가? 나때문이냐구.. 이렇게 다친게..?)

지우:무슨 생각해요?

서현:아,아니야

달칵

혜성:지우.. 어? 누구세요?

서현:며칠전에 민준이 데려갈때 만났던 사람이다.

혜성:아. 민준이네 형?

지우:아 혜성이 왔구나?

혜성:어? 어깨 괜찮냐?

지우:아프다구. 니가 당해봐.

혜성:하하.. 그런말 하지마라 씨가 될까 무섭다.

지우:다른 애들은?

혜성:문밖에 있어.

지우:왜 안들어오고?

혜성:모르지,

은별:지우야 괜찮아?

지우:아 은별아 안녕?

혜성:이제 들어오냐...

은별:어깨... 왜다친거야?

지우:강도사건에 휘말려서..

미샤:지우야~~

평소때 보아왔던거와 마찬가지로.. 미샤는 뛰어와서는 지우를 와락 껴안았다.

은별:앗! 무슨짓이야 미샤!

지우:윽...

미샤:지우야 무사했구나~

지우:조...조...

미샤:응?

지우:좀 떨어지라구!!

미샤:헤헤...미안

서현:하...하하...

서현:난 그만 가볼께.

지우:네, 조심해서 가세요

덜컥,

텅!

서현:.....

알파:즐겁나..?

서현:넌...?

알파:큭큭..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군,

서현:너한테는 사과조차 받기 싫다..

알파:흥.. 웃기지마.. 난 너를 죽이란 명령은 받지 않았다. 죽이고 싶진 않다구.

서현:..... 누...누구에게 받은건가?

알파:너따위에게 그분의 이름을 알려드릴거 같나?

서현:.....

알파:다음에 보자구.

슈슉

서현:사라졌다... 도대체 뭐지..?

서현:에라...모르겠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갔다.

휙 휙

지우:어깨가 좀 나은거 같네.

서현:다행이구나.

지우:네, 퇴원할수 있다고 했어요.

서현:그래...

지우:아! 엊그제 애들이랑 산에 가기로 약속을 잡아놨는데요. 형도 같이 가실래요?

서현:......

지우:왜그래요?

서현:응? 뭐라구?

지우:산에 같이 가시겠냐구요.

서현:그래.

그렇게 조금후 지우는 퇴원했고. 내가 준비를 하자 날 끌고 학교주변에 있는 산으로 갔다.

지우:애들이 좀 늦네..?

서현:...

혜성:여어~ 지우야~

은별:혜성아 같이가자구!

지우:아 왔다

혜성:헥..헥..휴우... 어? 미샤누난 안데려왔냐?

지우:산행 방해할텐데 뭐.

부아앙~

세준:냐하하하하!!

혜성:뭐냐..?

미샤:지우야~

지우:앗.. 어..어떻게 왔지?

세준:니네집 앞을 지나가는데 미샤씨가 널 찾길래 같이가려고 데려왔다! 미샤씨를 빼먹다니!

지우:쳇...

그렇게.. 7명이 모두 모였다. (집사포함)

미샤:시아도 같이 왔으면 좋을텐데.

지우:그러고보니 요즘에 안보이네?

혜성:아 시아누나는 아르바이트가 바쁘다며 매일아침 일찍 나가서 늦게 들어온다고 전해주라던데?

지우:...... 왜 이제 말해줘?

혜성:하하하! 잊어버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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