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4 23:46

피타텐틱한 피타텐 II

조회 수 59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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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가봅시다~------------




때는 뜨거운 태양이 지구를 드라이하고있는 어느 무더운 여름날

코타로:끄흥;..속이 너무 안좋아..

다카시:응? 생강차 만들어줄까?

코타로:[제법감동]너의 그 한마디가 풀잎에 맺힌 이슬보다 깨끗한 내 눈물을 쏙빼는구나~♡

다카시:생강없는데..

코타로:....

다카시:....

그 날은 도로에서 표범 두마리가 뛰어다녔다고 한다.

---------이렇게 친구편의 첫막이 올랐다---------


코타로: 거기섯!!후 ! 후! 이 달타냥에게 칼맞아도 시원찮을놈이! 후!

다카시: 용..용서 해줘!..헉 !헉!

다카시와 코타로는 지치고 어느 서점에 멈춰서게 된다.

코타로: 쉣뜨!..잘 걸렸어!후! 후 !상을주지.

다카시:상..? 상이라면 많../코타로:옥황상제님의 천인공노상이시닷! 빠각!.

다카시:머..머리 아파;..

코타로는 씩씩 거리며 주위를 한번 두리번 거린후에 책을 둘러본다..

다카시가 다가가서

다카시: 뭐야 이책은..?

코타로:이걸 사면 글쎄..코타로군 무용자세 3단 피규어를 준다네?..

다카시:오..얼만데?

코타로: 8500..원?..

미샤씨:코타로군이 담배 80가치만 참으면 될 값이네요!

코타로:!!/ 미샤씨.. 대체 언제 온거에요! 그리고 난 담배같은건 안피운다구요! 뜻이나 알고 말하는거에요!?

미샤씨:테힛!그럼 안녕!

코타로:순순히 물러가네..그럼 뭐하려고 갑자기 출현했수..

다카시:이번판은 친구편이라서 미샤씨의 등장이 적은것 뿐이란다..

코타로:우선 그 문제는 접어두고..심심한걸..

다카시:....놀이공원 어때..?

코타로:놀이공원..?

다카시:심심하니깐.../코타로: 둘이서만..?

다카시:저질../코타로:난 아직 그런 야링야링한 얘기는 한적도 없어!

다카시:쌰바쌰바역에서 1시까지 모이는거다!

코타로:응(내 말도 좀 들어주라구..)

-------------1시 쌰바쌰바역--------------

코타로/다카시: 가는거다-_-

자~ 순식간에 도착인겁니다~

여기서에 코타로,아야노꼴지

코타로:탯줄 끊은 이후로 자유이용권을 끊어본적이 없을정도로 무서운건 못탄다.

아야노:나는 말이지.../이하 생략./쉣뜨!

코타로:..저기.우리 미술관 옆..동물원 가자.

다카시:명절에 눈감고도 만두빚을 나이에 동물원 가자는거냐?! 시원하게 블랙홀 2000인거다!

코타로: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온거야! 그 무시무시한!..

다카시:얼른 가자니깐..

블랙홀에 가까워지자..머리 위에서 빠른 속도로 회전하고 있는 열차에서 처절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코타로:......

다카시:우와..응? 뭐냐 그 사냥꾼 만난 짐승의 표정은?..

코타로:소..속이 안좋아서리...

다카시:깨는 소리, 가자!

코타로:제길! 넌 간을 분실했니! 몇년동안 봐왔지만 이해가 안되!

다카시:이게...

그들은 결국 탔다..

코타로:다카시.../다카시:응?..

코타로: 나..심호흡 2000번 하고 타는거다..집에 무사히 가면..주님께 365일 기도할꺼야..

그때 옆에 꼬마여자애 말을 건다
오빠 안전벨트 꼭 매!

코타로:뭐니 코풀라기 너희들은 안전벨트 매고 타? 그래도 재밌어?
좋아. 나도 한 번 안전벨트 매 볼까?

꼬맹이들:우와~~..

다카시:.....

코타로:다카시..이 안전밸트 믿어도 되는거지../다카시:그만해-_-


덜커덩 덜커덩!

코타로: 무..무서워!!발끝에서부터 신장, 맹장, 대장, 위장, 직장, 된장, 쌈장, 고추장을 지나

머리끝까지 내 모든 세포들을 반으로 갈라버릴껏 같아!

다카시:오바 하지 마셔..

삐그덕 삐그덕!

코타로: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삐그...

코타로: 에그머니!! 에잇! 피할수 없다면 즐기는거다!!

삐.그.덕! 슈우우우우우웅!!



코타로: 즐기기는 개뿔! 꺄아아아아악!!

5분간의 트위스트 곤두박질..


꼬맹이1: 오빠 이제 눈 떠두 되.

코타로:응?..

꼬맹이2:괜찮아 오빠?..

코타로: 그럼~이야~ 간만에 바람 좀 쐤더니 10년 묵은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걸?

다카시:..비명소리밖에...안들리던../퍼억!..

코타로:그렇구나 그렇구나 다카시는 비명지르면서 타는게 얼마나 재밌는지 아직 모르는구나~!

다카시:너...

꼬맹이3: 있지 있지 오빠들 우리랑 같이 바이킹 타자☆

다카시: 어이쿠 이 큐트미샤님같은 꼬맹이~!타러가자!

코타로:어이..-_-

--------공포의 바이킹 줄--------

코타로: 사람도 많은데 우리 딴거 타자...

다카시: 걱정 일랑 접으셔 한번에 많이 타니깐 금방 탈수 있어

코타로:[죽일놈!]

코타로:!![-그거다-]. 그러고 보니 우리 깜찍이 꼬맹이들이랑 모처럼 만났으니깐 내가 희생해서 사진 찍어줄께!

다카시:이리줘봐 내가 반대편에서 찍어줄께

코타로:[웬수같은놈!]

-----탑니다-----

30도~ 45도 ~70도~ 90도~!!

코타로:니요오오오오오오!!!!

꼬맹이1:오빠 이렇게 팔벌려봐! 재밌어!!

코타로:(시끄럿!!)

다카시: 야아아아!! 눈떠봐! 사진 찍어야지!

코타로:브이-_-v /.....끼야아아아아악!!

꼬맹이1:재밌어 재밌어!☆

코타로:(시끄럽대두!) 근데..아까도 이렇게 길었어!? 이건 무슨 법칙이야! 쉣뜨!

그렇게 긴 시간이 흘러 코타로의 눈빛은 이미 가출한 상태였다.

----------집에 오는길-----------

다카시:추억은 많이 만들었어

코타로: 다시가면 난 코게돈보다-_-

다카시:후후 그래도 재밌었다!

코타로:한편으론 부럽다..몸속에 배짱 호르몬이라도 키우니?..

다카시는 자신의 바지가 누런이유를 가르쳐 준다..

코타로/다카시:......-_-..

코타로:나보다 더..뻘쭘했었겠다...

다카시:별거 아냐...

코타로: 오줌 찌린게 별거 아냐!?!너한테 별거인 문제는 대체 뭔데!!// 야!! 어디가! 야!!

------------------친구편II 끝...-------------------

특별 에피소드II

코타로:자,아마도 여기가 우리들의 갈림길일지도 몰라.

하지만 약속할게 지금 작은 날개를 펴고 날아가더라도 널 잊게 될 정도로 즐거운 추억은 만들지 않기로.. 말../잠깐..


다카시:...코발트님 축전에서 배꼈지-_-

코타로:....추리 호르몬이라도 키우냐..

다카시: 이건 추리고 뭐고 필요없어-_-


여기까지;후...
지금 엔즐님이 올리신 큐트미샤님 죄송합니다에 내용물에 코멘을 달아주고 싶어서 12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_-



읽으셨다면 추천하나와 코멘 하나 달아주는 센스!;-_-

  • ?
    kazmodan 2005.07.25 16:24
    여기서의 고타로우와 삐따텐 만화책에서의 고타로우는
    완전히 180도로 다른...ㅇㅅㅇ;;(저번부터 그랬지만..)
    아무튼 잘 보고 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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