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옥의 리치킹인 루시퍼=사탄=벨제뷔트의 모습(언데드 리치킹인 네쥴하고 다름)

루시퍼인 사탄은 요한계시록에서 머리가 7개 달렸으며 뿔이 10개인 붉은 용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이 사탄에게 숭배하는 다크 프로토스의 세력을 막지 못한다면 승산은 없을 것이다.

리아라 : -_- 벌써 하기 시작했네....

다크 프로토스의 제라툴과 테사더는 오르비스의 모든 요정들을 싸그리 잡아들이기 시작한다.

제라툴 : 엔타로사탄!(entaro satan!) 이 모든것을 주 사탄님께 바치나이다.

테사더 : 모든 요정들을 싸그리 잡아들이자. 그들은 곧 주 사탄님의 제물이 될 것이니라.

리아라 : 제발..... 오늘도 무사히 넘어갈 수 있기를.....

데멕시크라스 : 다 소용없을거야. 이미 제라툴님과 테사더님이 다 잡아들이실 것이니깐.

리아라 : -_-^. 어쩌라고.....

미샤 : -_-

제라툴 : 다 싸그리 잡아들여.

수많은 요정들이 잡혀가기 시작한다. 물론 반항하는 세력들과 메이플 유저들이 있었지만 무시해도 될 만큼 적은 숫자였고 테사더와 제라툴의 힘에 비해서 그들의 힘은 너무나 미비하였다.

리아라 : 너희들이 이러는것을 더 이상 보고 있을수만은 없어.

테사더 : 어이구 그러셔? PSI 급습이나 맞고 꺼지시지?

리아라 : 시끄러. 이번에는 내가 새로만든 진정한 정술을 보여주겠어.

제라툴 : 저 계집이 또 무슨일을 저지르려고 그러지?

테사더 : 일단 지켜보기나 하자.

리아라 : 내가 새로만든 정술이다. 퍼지 아쿠아 스플래시 스톰+홀리 턴 더 댐드
(purge aqua splash storm+holy turn the damned)

제라툴 : 이런. 정술이름이 왜 이렇게 길지? 들어보지 못한 정술인걸.

테사더 : 왠지 예감이 안좋다.

안좋은 예감은 곧 현실화된다. 새로만든 이 강력한 성스러운 정술에 수많은 다크 프로토스 군단들과 제라툴, 테사더가 나가 떨어진다.

제라툴 : 컥. 이런. 너무 강하군.

테사더 : 무서운걸. 지금까지 내가 당해본 데미지중 가장 강력한 데미지였어.

희생된 다크 프로토스들도 많았다.

리아라 : 어때? 이러고도 새크러파이스 의식을 하려고?

테사더 : 쌞. 엿됬네 이거.

제라툴 : 좆됬네가 아니고?

테사더 : 좆됬다고 하는건 이거보다 좀 더 나은 상황에서 쓰는 말이다.

제라툴 : 그렇군. 할튼 진짜 엿됬다. 저렇게 강한 성녀가 있을줄이야.

테사더 : 그렇지만 잡은 요정들은 놓아줄 수 없다.

리아라 : -_-^ 한번 더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겠나?

제라툴 : 표정봐라. 완전히 우리들을 쥐어 패 버릴려는 것 같은데???

테사더 : 완전히 무서운 성녀군. 안되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아이 쌞. 다 잡은 요정들을 놓치다니.

리아라 : ^ㅡ^.

제라툴 : 웃지마 이년아. 염장지르냐?

리아라 : 헤헤^ㅡ^

테사더 : 일단은 튀고보자.

제라툴과 테사더는 아비터 리콜로 순간이동한다. 물론 모든 다크 프로토스들과 함께.

리아라 : 휴. 일단은 새크러파이스를 막았으니 다행이야.-0-;;

참고로 리아라가 새로 만든 정술인 퍼지 아쿠아 스플래시 스톰+홀리 턴 더 댐드
(purge aqua splash storm+holy turn the damned)은 말 그대로 정화시키고 지옥의 악마들을 쫒아내는 정술이다. 물속성과 성스러운 속성을 결합시킨 이 정술은 우선 성스러운 기운으로 주변에서 물을 일으킨다. 다음으로 그 물로서 폭풍을 일으키고 그 물로 모든 사악한 것들을 씻어내리게 된다. 그 다음으로 홀리 턴 더 댐드로서 지옥의 마귀들을 성스러운 기운으로 쫒아내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니 제라툴과 테사더가 안 도망가고 배기겠는가?









  • ?
    元追~ミリコ 2005.07.20 21:14
    그 때 마지막에 나오는 말씀. "우리들의 승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경고] 소설은 하루에 1개씩만 쓰도록 하세요. 4 nzle 2005.09.11 5741
공지 소설게시판 이용안내 17 하루히 2004.05.11 9627
1224 행복으로 가는 길-(9화)새로운 감시역 1 kazmodan 2005.02.17 203
1223 행복으로 가는 길-(9화)새로운 감시역 1 kazmodan 2005.02.17 106
1222 행복으로 가는 길-(9화)새로운 감시역 1 kazmodan 2005.02.17 236
1221 행복으로 가는 길-(8화)하계에서의 생활 kazmodan 2005.02.06 213
1220 행복으로 가는 길-(8화)하계에서의 생활 kazmodan 2005.02.06 124
1219 행복으로 가는 길-(8화)하계에서의 생활 kazmodan 2005.02.06 254
1218 행복으로 가는 길-(7화)사샤는 가출 소녀 4 kazmodan 2005.01.28 227
1217 행복으로 가는 길-(7화)사샤는 가출 소녀 4 kazmodan 2005.01.28 128
1216 행복으로 가는 길-(7화)사샤는 가출 소녀 4 kazmodan 2005.01.28 271
1215 행복으로 가는 길-(6화)한여름의 담력훈련 2 kazmodan 2005.01.21 175
1214 행복으로 가는 길-(6화)한여름의 담력훈련 2 kazmodan 2005.01.21 133
1213 행복으로 가는 길-(6화)한여름의 담력훈련 2 kazmodan 2005.01.21 282
1212 행복으로 가는 길-(5화)온천에서의 즐거운 나날 2 kazmodan 2005.01.15 230
1211 행복으로 가는 길-(5화)온천에서의 즐거운 나날 2 kazmodan 2005.01.15 162
1210 행복으로 가는 길-(5화)온천에서의 즐거운 나날 2 kazmodan 2005.01.15 368
1209 행복으로 가는 길-(4화)이상한 세계의 발명품 1 kazmodan 2005.01.09 202
1208 행복으로 가는 길-(4화)이상한 세계의 발명품 1 kazmodan 2005.01.09 156
1207 행복으로 가는 길-(4화)이상한 세계의 발명품 1 kazmodan 2005.01.09 304
1206 행복으로 가는 길-(3화)전학생과 노는 방법 2 kazmodan 2005.01.01 214
1205 행복으로 가는 길-(3화)전학생과 노는 방법 2 kazmodan 2005.01.01 19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 Next
/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