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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7 퇴마사의 만남

산에 왔다.
하하.. 너무 간단한가?

난... 정체모를 사나이때문에 머리속이 뒤죽박죽으로 섞여 있었다.

은별:헥..헥.. 산이 좀 험한거 같다?

혜성:저기서 좀 쉬다갈까?

지우:그러자.

우린 눈앞에 보이는 꽤 커다란 바위위에 앉아 쉬기로 했다.
난 '그래 이러면 안돼' 라는 생각으로 눈을 돌려 앞을 쳐다봤다.

앞에선 악귀퇴치란 명목으로 퇴마를 하고있었다.
악귀퇴치를 다한듯한 퇴마사가 내쪽으로 걸어왔다

퇴마사:핫? 악귀의 기운이...

서현:왜그러시죠?

퇴마사:이주변에 악귀가 있어.. 강력하진 않아.

지우:서현형, 올라가자.

서현:그래

난 일어섰다. 다시 계단쪽으로 걸어가 올라가려 할때였다

퇴마사:앗 악귀가 장소이동을 했다.

은별:어휴, 저녀석 뭐야? 분위기 깨네.

퇴마사는 두리번거리며 여기저기 가다가 갑자기 내앞에 왔다

퇴마사:.....

서현:왜그러세요?

퇴마사:악 령 퇴 치!!!

서현:어어어??

난 갑자기 머리를 밀며 부적을 붙이는 걸 피할수 없어 뒤로 기울어졌다.

지우:아? 안돼! 뒤는 낭떠러...

서현:낭떠러지!!!?

결국 여기서 요 쪼매난 퇴마사한테 죽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6학년짜리로 보이는데 퇴마라니..

서현:우아아아아아~~

지우:서현 형!!

혜성:이게 무슨짓이야!!

퇴마사:악귀퇴치라고

혜성:이자식!



퇴마사:흥 악귀가 그리도 좋냐? 아직 안떨어졌으니 구해오던가

혜성:뭐라고!? 자꾸 악귀악귀 할래!!

지우:저기있다!

서현:끄으으...

지우:형! 내 손 잡아요!

턱,

서현:헉..헉.. 살았다.

난 퇴마사놈이 또 무슨짓을 저지를지 몰라 재빨리 산에서 내려왔다.

서현:악귀...

서현:(그래.. 난 악귀일지도 몰라...)

알파:악귀정도가 아니지,

서현:넌??

알파:반말쓰지 말라구, 나한텐 알파라는 이름이 있으니까.

서현:알...파..?

알파:흥, 악귀는 아니다 넌,

서현:그래...

알파:단지.. 악마일 뿐이지.. 크크큭..

서현:뭐라구!!?

슈슉

서현:.....

악마라고? 내가? 그때문에 불행을 불러온거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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