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ㅓ현 으l 일ㄱl』<5> (좀... 읽어주시면 안되나~~요~?)

by 한 정현 posted Jul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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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5 절대로 그럴순 없어!!

서현:앗핫핫... 이모의 잔소리와 민준이의 장난에서 벗어났지만...

서현:외로워... 죽기싫어....

그때 내 앞에 한 사람이 나타났다.. 잊을래야 잊을수 없었다 (잊을 시간이 아니었다...)

흑발.. 흑색의 눈동자와 옷... 엊그제쯤 꾸었던 악몽의 주인공이었다.

??:내가 말했지... 너의 주위에 있는걸 철저하게 파괴시켜 주겠다고... 그런데 혼자 다니질 않다니.. 배짱이 두둑하군,

서현:!!!

??:지금쯤 너 말고 한녀석은 죽어가고 있을거다. 크크큭...

서현:서...설마 강도사건은....!!?

??:그래.. 내가 그인간들을 조종해 일으킨거다. 뭐. 너의 행동과 한녀석이 화장실 간건 계획에 없었지.

서현:이자식... 겨우 그것때문에 지우를...

??:지우? 아.. 그 녀석 말이냐? 그녀석이 당한건 니잘못이지, 난 니가 은행 왔을때만 일을 저지르려 했다.

서현:뭐..? 왜.. 날 노리는거지!?

??:널.. 데려가기 위해서지..

서현:싫어.. 아니 안돼.. 날 끌고갈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거냐!!?

??:잠시후에 오마...

그시각.. 서현의 시선이 아닌 병원..

의사:흐음... 두 어깨의 신경이 연결되는 부분에 총알이 뚫고 지나갔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이모:최악의...경우에는??

의사:두팔을 쓸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모:!!!!

이모:아아....

민준:엄마! 엄마!

의사:간호사! 다른 아이는 어떤가?

간호사:생명에 지장은 없고, 신경 연결부분 바로 직전에 멈춰 팔도 멀쩡하게 사용할수 있을거 같아요.

의사:그래.. 의식은 돌아왔나?

간호사:네. 지금은 옆에있던 여자애가 간호중에 있습니다.

의사:어쩔꼬...

서현:안돼... 그..그럴순..없어..

의사:뭐지!?

간호사:무의식중에 일어나는걸꺼에요. 꿈...같은...

다시 서현의 시선,

??:날 따라갈 생각은 없나?

서현:거절한다.

??:그럼 그 꼬마녀석을 죽여주지.

서현:안돼! 그럴순...없어.

??:그럼 따라와라

서현:......

??:니가 따라온다면 그녀석의 목숨은 내가 보장하지.

서현:싫다.. 그렇다고 지우가 죽는것도 싫어...

??:큭큭... 둘다 싫단건가? 하지만 니 선택에 따라 내 행동은 달라지지.. 그녀석의 목숨은 인제 없다...

서현:뭐라고!?

??:어차피 죽어가던 놈이지만.. 크하하하!!

다시 병원,

서현:아...안돼...

타닥 타닥 타다닥

간호사:아..아..?? 이..이럴수가!! 의사 선생님 이리좀 와보세요!!

의사:간호사 왜그...??

의사와 간호사는 놀랄수 없었다. 서현의 어깨 상처가 낫고 있었다, 신경이 연결되며...

의사:있을수 없는일이야!! 이런 신속으로 상처가 치유되다니..

간호사:이..인간이라고 믿을수가...

서현:으윽....

의사:의...의식도 돌아왔어!!

서현:지...우..

의사:지우? 그 꼬마애말인가.. 어깨에 총상이 있을뿐이니 걱정말고 쉬어라.

서현:다..행이다...

쿵.

의사:그아이를 지키려고 했던건가..? 윽.. 잠들어버렸군..

결국... 꿈에 나타난 그녀석의 말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
거짓말..인가... 후후... 하지만 내가 모르는게 있었다.

내 신속에 가까운 치유속도... 하지만.. 이거뿐이 아니었다.. 지우에게 아무일이 생기지 않은일...

??:왜... 멈추게 하셨습니까?

???:아직은... 때가 아니다...알파..

알파:.....

???:돌아가 보라.

알파:예...

???:후.. 나도 왜그랬는지 모르겠군.. 죽이려고 다가갔을때... 낯익은 얼굴이라 봐준건가?? 처음 보는데도... 후후후....

알파:쳇.. 그녀석 운도좋군... 베로님의 말만 아니었으면 지금쯤 죽어있는건데..

???:다음엔.. 봐주지 않을테니 기대해라...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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