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카르벨...이요? 글쎄요... 잘 모르겠는걸요?"
라사선생님도 모르신다고 하고, 던컨촌장님도 물론이며, 티르코네일 전체에서
그 누구도 알지못한다는 카르벨던전,
우리는 마지막 희망인 타르라크에게 가보기로 했다.
"카르벨... 던전말입니까? 그곳은 마족의 통로라고 불리우는 다른 던전과는 달리,
마족의 도시, 그 자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와 루에리도 가보려했으나, 통행증을 구하지
못하였기에... 마족이라면 알수 있을것 같군요......"
마족? 마족이라면... 던바튼의 사제 크리스텔씨이지만...
그래도 가까운곳은 알비던전 아레나의 고로정도,
"카르벨던전? 모른다, 고로 그런거 모른다, 하지만... 고로친구 잘안다, 고로친구 강하다."
"친구? 그게 누구지?"
"고로친구다, 지금 아레나에 있다. 고로친구다."
"아레나에...?"
고로와의 대화가 끝나자 아레나 안에서 누군가가 걸어나왔다.
그안엔 살아있는 사람은 그사람 한명뿐이었다.
완벽한 인간의 형태였다.
"고로친구 강하다, 고로... 무섭다,"
"너흰... 카르벨던전을 찾고있나?"
"어...어떻게??"
"그곳으로 가는 마족통행증이라면 내가 전에 주웠다. 같이가겠나?"
"좋아..."
아레나에서 만난, 고로의 친구라는 한 사람
크고 검은 투구때문에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투구밖으로 새어나온 몇가닥의
머리카락으로 보아 흰 머리를 지녔다는걸 알수있었다.
그리고, 등에는 거대한 검을 지고있었고,
검은 로브를 입고있었다.
"이름이 뭐지?"
"나토세, 당신은?"
"나토세라...내이름은... 페이,"
루에리는 페이라는 그 사내가 뭔가 꺼림칙한것 같았다.
얼굴 표정이 굳어져갔다...
"전투는 할줄 아십니까?"
"당신들은?"
"오거전사 5마리정돈 껌이죠,"
나토세가 먼저 말했다.
"뭐, 골렘을 한방에 보내는정도?"
미샤가 다음말을 이었다.
"혼자서 라비던전 하급을 무사히 돌고나올정도이지요,"
코타로가 말의 끝을 맺었다
하나하나 보통모험가라면 입에 담을수도없을정도의 화려한 전적이었다.
"페이씨, 당신은요?"
"... 블랙워리어 1......마리...."
"블랙워리어 한마리를 상대할 힘이 되신다는건가요?"
"... 블랙워리어.... 18마리..."
페이의 말이 끝나고 모두 그자리에 굳어버렸다.
블랙워리어, 마족중에서도 강력한 인물로서, 보통 솔져4마리가량을 이끌고 에린으로 침략해오기도 한다.
왠만한 모험가 4명은 모여야 하나 잡을수 있다는 블랙워리어를 홀로 18마리 상대한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일뿐.....
페이는 그말과함께 웃음소리를 내며 아레나 밖으로 걸어나갔다.
라사선생님도 모르신다고 하고, 던컨촌장님도 물론이며, 티르코네일 전체에서
그 누구도 알지못한다는 카르벨던전,
우리는 마지막 희망인 타르라크에게 가보기로 했다.
"카르벨... 던전말입니까? 그곳은 마족의 통로라고 불리우는 다른 던전과는 달리,
마족의 도시, 그 자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와 루에리도 가보려했으나, 통행증을 구하지
못하였기에... 마족이라면 알수 있을것 같군요......"
마족? 마족이라면... 던바튼의 사제 크리스텔씨이지만...
그래도 가까운곳은 알비던전 아레나의 고로정도,
"카르벨던전? 모른다, 고로 그런거 모른다, 하지만... 고로친구 잘안다, 고로친구 강하다."
"친구? 그게 누구지?"
"고로친구다, 지금 아레나에 있다. 고로친구다."
"아레나에...?"
고로와의 대화가 끝나자 아레나 안에서 누군가가 걸어나왔다.
그안엔 살아있는 사람은 그사람 한명뿐이었다.
완벽한 인간의 형태였다.
"고로친구 강하다, 고로... 무섭다,"
"너흰... 카르벨던전을 찾고있나?"
"어...어떻게??"
"그곳으로 가는 마족통행증이라면 내가 전에 주웠다. 같이가겠나?"
"좋아..."
아레나에서 만난, 고로의 친구라는 한 사람
크고 검은 투구때문에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투구밖으로 새어나온 몇가닥의
머리카락으로 보아 흰 머리를 지녔다는걸 알수있었다.
그리고, 등에는 거대한 검을 지고있었고,
검은 로브를 입고있었다.
"이름이 뭐지?"
"나토세, 당신은?"
"나토세라...내이름은... 페이,"
루에리는 페이라는 그 사내가 뭔가 꺼림칙한것 같았다.
얼굴 표정이 굳어져갔다...
"전투는 할줄 아십니까?"
"당신들은?"
"오거전사 5마리정돈 껌이죠,"
나토세가 먼저 말했다.
"뭐, 골렘을 한방에 보내는정도?"
미샤가 다음말을 이었다.
"혼자서 라비던전 하급을 무사히 돌고나올정도이지요,"
코타로가 말의 끝을 맺었다
하나하나 보통모험가라면 입에 담을수도없을정도의 화려한 전적이었다.
"페이씨, 당신은요?"
"... 블랙워리어 1......마리...."
"블랙워리어 한마리를 상대할 힘이 되신다는건가요?"
"... 블랙워리어.... 18마리..."
페이의 말이 끝나고 모두 그자리에 굳어버렸다.
블랙워리어, 마족중에서도 강력한 인물로서, 보통 솔져4마리가량을 이끌고 에린으로 침략해오기도 한다.
왠만한 모험가 4명은 모여야 하나 잡을수 있다는 블랙워리어를 홀로 18마리 상대한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일뿐.....
페이는 그말과함께 웃음소리를 내며 아레나 밖으로 걸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