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4기 = 천마전쟁』②①

by ☆Misha★짱 posted Nov 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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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현 4기 = 천마전쟁』②① "천계 최강!"

"뇌격!!"

-파지지직!!

-끄아아아!!

"흥, 다 오합지졸이군!"

"방심은 안돼, 철저히 처리해"

공중에 떠있던 두 남자가 대화를 나누고 잇었다. 그런데 두명의 다른 남자들이 그들의 대화를
중지시켜버렸다.

"라미엘?"

"그...그래!"

"죽엇!"

그 말과 함께 나중에 나타난 둘이 재빠르게 날아갔다.
전에 있던 건 지휘관과 라미엘, 나머진 갈색 로브를 걸친 둘.
여기서 이제 머리가 허리까지 오는 이를 '가'로, 짧은 머리는 '미'로 칭한다.

"더 리셋!"

그리고 가의 오른손에서 환한 빛이 뿜어져 나와 라미엘에게 날아갔다.

"어...어! 파...파이어 볼 더블!!"

-파앗!

그러자 라미엘의 뒤로 어느새 미가 다가와 있었다.

"이런... 지휘관!?"

"이미 죽었어."

라미엘이 묻자 미는 바로 대답해주었고. 라미엘의 눈엔 추락하는 지휘관이 보였다.

"그리고, 넌 모르겠지만 더 리셋은 봉쇄마법이야, 마법 봉쇄"

"뭣!!? 그...그런!!!"

그러자 갑자기 미와 가가 스펠을 외기 시작했다.

"누가 외게 둘줄 알고!!"

라미엘의 손이 허공으로 올라갔다.

"파이어 스트라이크!!"

그리고 침묵,

"중얼중얼.... 중얼... 웅얼웅얼..."

"어어.....?"

그러자 미가 스펠을 중지하고 말했다.

"너 귀머거리냐? 마법 봉쇄라구!!!"

"이이익....!!!"

"야! 다 욌냐!?"

"아! 미안!"

그렇게 대화가 끝나고 다시 스펠을 욋고, 하늘이 검은 구름에 뒤덮히고 땅이 울리기 시작했다.
밑에있던 13, 10천사, 서진, 냐, 서현은 천계 1,2위를 다투는 천사의 위력을 체감중이었다,

"천지가 뒤흔들리는군"

냐가 중얼댔다.

"다 욌다. 작전 시작!"

아, 말 안했는데, 지금은 ㄴ모양으로 된 지형, 즉 땅 옆에 절벽이 솟아난 곳에서 대치중이다.

-쐐애액!

가가 밑으로 쏜살같이 추락(?)했다.
그리곤 두 손으로 땅을 치며 소리쳤다.

"어스 퀘이크!!!"

-카가가가가가가!!!

갑자기 땅에서 위로 돌덩이들이 솟아올라 돌계꼭을 만들고 라미엘을 가두었지만
위아랜 뚫려있었다.

"엉... 이...이건 뭐야??"

라미엘이 중얼댔다.
그러자 가가 옆의 벽을 손으로 툭 치자 벽에서도 돌이 튀어나와 라미엘을 완전 가두었다.

"뭐얏!!"

"좋아! 가뒀구나!?"

"빨리 끝내 자칭 마무리맨,"

"쳇, 알았어!"

-쿠르르르르르르.......

저 멀리 검은 구름이 걷히며 반짝거리는 별이 보였다.
그 별은 점점 커져갔다, 아니, 다가왔다.

"데스 오브 메테오오오오!!!!"

"뭐....뭐!? 메테오!?"

"잘가."

-콰캉! 쾅! 쿵! 퍼펑!

여러소리가 들려오며 메테오가 작열했고 돌기둥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끄아아아!!!

"저...저리 간단히!!"

"강하군,"

그 둘이 손을 털며 내려왔고, 라미엘은 땅에 떨어졌다.

"체... 세다... 너흰 뭐냐....."

"재는 못밝혀, 나는.... '가브리엘'이다."

"가브리엘.... 초 거물이로군....."

그리고 가브리엘과 미가 뒤돌아섰다.

"쳇...."

-터벅 터벅

미와 가브리엘이 가버린뒤, 누군가 다가왔다.

"살고싶나?"

"응? 누군가?"

"난 아르비아,"

"아르비아... 살 수 있다면."

"산다면 우리편이 되겠나?"

".... 원한다면,"

"......"

아르비아가 침묵하더니 갑자기 조용히 말했다.

"배신자는 필요없어."

"뭣!!?"

그리고 아르비아의 손이 라미엘의 얼굴을 덮었다.

-꽈아아악!!

-끄아아아아아아아!!!!!!!1

비명이 울려퍼지고 있다. 의심의 비명이.

ㅡㅡㅡㅡㅡㅡㅡㅡ

으하하!! 21편!! 기록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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