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작가ps:냥~!<-이게 점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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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천사...?'
"시 시아누나!"고타로우는 너무 반가운 마음에 시아를 껴안으려 손을 뻗었다.
하지만...그손은 이내 허공을 가르며 자신을 저 깊은 어둠으로 끌고 내려갔다.
"아아아악!"비명을 지르며 떨어져 가는 고타로우...
결국엔 자신이 끝까지 쏟지 않으려 버텨내던 눈물이 한방울..두방울..자신의 눈에서
떼어져 나가는 것을 보았다.
두근!고타로우는 가슴이 뛰며 어둠 한 구석에 자리를 잡고는 주저 앉았다.
"여...여긴....?"고타로우는 자신의 두손을 바라보았다.
또다른 고타로우...악령을 가진 고타로우는 당장에 달려와 고타로우 앞에 서서
앞머리를 쓰다듬으며 크게 웃었다.
"하하하..아하하하! 드디어 떨어진거야! 나에대한 복종의 눈물이..드디어!!히히히"
"넌...누구야....?"
"너지...누구긴 누구겠어...영혼을 잃어버린 고타로우여..."
"난...누구지..?"
"너...? 넌 나야~! 하지만...진짜는 나야...알아들어? 넌 가짜야..가짜 고타로우야.."
"가짜...내가 가짜...내가...거짓의 고타로우.."
"맞아!넌 가짜야...거짓이라고...거짓...히히히"
고타로우는 머리를 감싸쥐고 일어섰다.
"난...고타로우...거짓의 히구치 고타로우...난...가짜..."
시아는 급히 고타로우를 따라 내려왔으나 깊은어둠을 헤쳐나가기 어려워
내려오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들어와보니 이미 늦은것이다.
악령의 고타로우는 그의 옆에서 히죽거리고 있었고...고타로우는 머리를 감싸쥐고 거짓...이라고 계속 속삭여 대는 것이었다.
"고...고타로우..!" 깜짝놀란 시아가 고타로우에게 다가가서 소리쳤다.
"고타로우!고타로우!정신차려요! 나예요!시아에요..! 나 보여요..?정신좀 차려봐요!"
"넌...누구야...?"
"!!!"
시아는 사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느끼고는 고타로우의 어깨를 잡았다.
그리곤 흔들며 "고타로우...!어떻게 된거에요..? 기억을 잃은거에요..?"라며 울먹였다.
"거기까지...배신자..내 소유물에서 떨어져!"
또다른 고타로우가 손가락을 몆번 휘졌자 시아가 강제로 고타로우에게서 떼어지려 하고 있었다.
"넌...누구야.....?난...거짓의 고타로우..."
"아...;"
필사적으로 고타로우의 손을 잡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시아...간신히 고타로우를 끌어당겼다.
그러곤 떨어지지 않으려 꽉 끌어안았다.
"떨어질수 없어...떨어질수 없어..!고타로우는...고타로우는...!"
"불...불편해....이거놔...!"
"미안해요 고타로우! 이번만큼은...이번만큼은 당신의 부탁을 들어드릴수가 없어요!"
"이손 치우라고!!"
"까악!"
고타로우는 시아의 어깨를 쳐서 치워냈다.
하지만 시아는 끈질기게 고타로우에게 붙어 끌어안고는 절대로 떨어질것 같지 않은 표정으로 붙어있었다.
"어떻게..고타로우가 내몸을 쳐낼수가..있는거지..?"
"바보...내가 거기까지 손을 써놓지 않았으리라 생각했나..?"
"배신자..굳이 내가 손볼필요는 없을꺼야...넌 알아서 떨어져 나갈거야...네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 의해서 말야...히히히 재미있는 볼거리가 되겠는데..?"
"다..당신...!고타로우를 당장 돌려놔요!"
"싫어,네가 무슨 권한으로 내게 명령을 하는거지...?넌 악마시절때도 하급악마였던 주제에...난 상급악마야..이 소년의 절망,고통,외로움을 담당하는 말그대로 순수한 상급악마지...그런데 왜 내가 네 지시를 받아야 하는거지...?"
"전 이제 악마가 아니에요...그러니까..당신에게 명령은 아니더라도 요청은 할수 있을꺼라고..전 생각해요."
"푸하하하 웃기지마...넌 악마가 천사말을 듣는 걸 본적 있나..? 요청..?요청 좋아하네,흥 까불지마 애송아..."
웃고있는 악마를 뒤로하고 시아는 고타로우에게로 돌아섰다.
"고타로우....."
"....."
"날 봐요...나...꺄악!"
고타로우는 차가운 눈초리를 해서는 시아의 뺨을 때렸다.
그대로 기절해 고타로우 앞에 쓰러지는 시아...
혼절해 가면서 까지 시아는 고타로우에게 속삭였다.
"고...타...로우..? 많이 다치지 않았어요...?"라고...
"히히히 배신자...어때..?사랑하는 고타로우에게 뺨을 맞는 기분이...?응..?응?히히히"
"가자..고타로우...응..?"
그때.. 혼절해 버리는 시아를 보자 고타로우의 눈에선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응..?뭐 뭐야..고타로우..!?"
"몰라...이게 뭐야...?"
"쳇...꾸물거리지 말고 서둘러!"
악령의 고타로우가 손짓을 하고 서둘르라고 소리를 쳐도 고타로우는 움직이지 않았다.
계속 시아의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던 고타로였다.
"고타..."악령의 고타로우는 말을 하려다 끊어버렸다.
"시아누나..."라 속삭이는 고타로우의 모습을 봐버린 것이었다.
-8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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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천사...?'
"시 시아누나!"고타로우는 너무 반가운 마음에 시아를 껴안으려 손을 뻗었다.
하지만...그손은 이내 허공을 가르며 자신을 저 깊은 어둠으로 끌고 내려갔다.
"아아아악!"비명을 지르며 떨어져 가는 고타로우...
결국엔 자신이 끝까지 쏟지 않으려 버텨내던 눈물이 한방울..두방울..자신의 눈에서
떼어져 나가는 것을 보았다.
두근!고타로우는 가슴이 뛰며 어둠 한 구석에 자리를 잡고는 주저 앉았다.
"여...여긴....?"고타로우는 자신의 두손을 바라보았다.
또다른 고타로우...악령을 가진 고타로우는 당장에 달려와 고타로우 앞에 서서
앞머리를 쓰다듬으며 크게 웃었다.
"하하하..아하하하! 드디어 떨어진거야! 나에대한 복종의 눈물이..드디어!!히히히"
"넌...누구야....?"
"너지...누구긴 누구겠어...영혼을 잃어버린 고타로우여..."
"난...누구지..?"
"너...? 넌 나야~! 하지만...진짜는 나야...알아들어? 넌 가짜야..가짜 고타로우야.."
"가짜...내가 가짜...내가...거짓의 고타로우.."
"맞아!넌 가짜야...거짓이라고...거짓...히히히"
고타로우는 머리를 감싸쥐고 일어섰다.
"난...고타로우...거짓의 히구치 고타로우...난...가짜..."
시아는 급히 고타로우를 따라 내려왔으나 깊은어둠을 헤쳐나가기 어려워
내려오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들어와보니 이미 늦은것이다.
악령의 고타로우는 그의 옆에서 히죽거리고 있었고...고타로우는 머리를 감싸쥐고 거짓...이라고 계속 속삭여 대는 것이었다.
"고...고타로우..!" 깜짝놀란 시아가 고타로우에게 다가가서 소리쳤다.
"고타로우!고타로우!정신차려요! 나예요!시아에요..! 나 보여요..?정신좀 차려봐요!"
"넌...누구야...?"
"!!!"
시아는 사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느끼고는 고타로우의 어깨를 잡았다.
그리곤 흔들며 "고타로우...!어떻게 된거에요..? 기억을 잃은거에요..?"라며 울먹였다.
"거기까지...배신자..내 소유물에서 떨어져!"
또다른 고타로우가 손가락을 몆번 휘졌자 시아가 강제로 고타로우에게서 떼어지려 하고 있었다.
"넌...누구야.....?난...거짓의 고타로우..."
"아...;"
필사적으로 고타로우의 손을 잡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시아...간신히 고타로우를 끌어당겼다.
그러곤 떨어지지 않으려 꽉 끌어안았다.
"떨어질수 없어...떨어질수 없어..!고타로우는...고타로우는...!"
"불...불편해....이거놔...!"
"미안해요 고타로우! 이번만큼은...이번만큼은 당신의 부탁을 들어드릴수가 없어요!"
"이손 치우라고!!"
"까악!"
고타로우는 시아의 어깨를 쳐서 치워냈다.
하지만 시아는 끈질기게 고타로우에게 붙어 끌어안고는 절대로 떨어질것 같지 않은 표정으로 붙어있었다.
"어떻게..고타로우가 내몸을 쳐낼수가..있는거지..?"
"바보...내가 거기까지 손을 써놓지 않았으리라 생각했나..?"
"배신자..굳이 내가 손볼필요는 없을꺼야...넌 알아서 떨어져 나갈거야...네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 의해서 말야...히히히 재미있는 볼거리가 되겠는데..?"
"다..당신...!고타로우를 당장 돌려놔요!"
"싫어,네가 무슨 권한으로 내게 명령을 하는거지...?넌 악마시절때도 하급악마였던 주제에...난 상급악마야..이 소년의 절망,고통,외로움을 담당하는 말그대로 순수한 상급악마지...그런데 왜 내가 네 지시를 받아야 하는거지...?"
"전 이제 악마가 아니에요...그러니까..당신에게 명령은 아니더라도 요청은 할수 있을꺼라고..전 생각해요."
"푸하하하 웃기지마...넌 악마가 천사말을 듣는 걸 본적 있나..? 요청..?요청 좋아하네,흥 까불지마 애송아..."
웃고있는 악마를 뒤로하고 시아는 고타로우에게로 돌아섰다.
"고타로우....."
"....."
"날 봐요...나...꺄악!"
고타로우는 차가운 눈초리를 해서는 시아의 뺨을 때렸다.
그대로 기절해 고타로우 앞에 쓰러지는 시아...
혼절해 가면서 까지 시아는 고타로우에게 속삭였다.
"고...타...로우..? 많이 다치지 않았어요...?"라고...
"히히히 배신자...어때..?사랑하는 고타로우에게 뺨을 맞는 기분이...?응..?응?히히히"
"가자..고타로우...응..?"
그때.. 혼절해 버리는 시아를 보자 고타로우의 눈에선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응..?뭐 뭐야..고타로우..!?"
"몰라...이게 뭐야...?"
"쳇...꾸물거리지 말고 서둘러!"
악령의 고타로우가 손짓을 하고 서둘르라고 소리를 쳐도 고타로우는 움직이지 않았다.
계속 시아의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던 고타로였다.
"고타..."악령의 고타로우는 말을 하려다 끊어버렸다.
"시아누나..."라 속삭이는 고타로우의 모습을 봐버린 것이었다.
-8편에서 계속-
인기 좋을건데... 훗, 슬프면서도 약간의 웃음이 나오는,
그런 소설이 계속 이어지네요, 전 언제쯤 이리될런지, 쯧쯧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