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작가ps:냥~!<-너 자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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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누나.."
고타로우는 엄마같이 포근한 미샤의 말과 함께 미샤곁에서 그렇게 붙어있었다.
"이대로..이 포근한 시간이 멈출수만 있다면..."
고타로우는 결국 미샤의 품에서 깜빡 잠이 들어버렸는데...
"고타로우...?고타로우...일어나야지..?"하고 자신을 부르는 소릴 들었다.
잠결에 깨어나 보니 그곳은 미샤의 품속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집이었고
그를 부르는 것은 자신의 엄마였다.
게다가 옆 유리에 비쳐진 자신은 어릴적의 자신이 아닌가...?
'이..이게 어떻게 된거지...?'
"고타로우...?뭐하니..?자,밥이 식겠구나..얼른 와서 앉거라."
"응,히히 가요~!"
'뭐..뭐야..난 내 의견을 말할수가 없잖아; 그럼 뭐야..난 내 의지만으로 여기 있다는 건가..?'
"자~오늘은 우리 고타로우가 좋아하는 햄버그를 만들어 봤단다. 어때?맛있니..?"
"히 맛있어요~!우리엄마가 역시 최고에요~!"
"그렇지..?우리 고타로우는 이다음에 그 다음에도 엄마랑 같이 있을꺼지..?"
"응!"
"엄마 사랑해..?"
"응!"
"얼마만큼~?"
"이따~만큼~!"하며 자기 팔이 찢어져라 큰 원을 그리는 고타로우...
'그래...내가 유치원에 들어갈 무렵이었던가..? 그때도 아버지께선 항상 출장을 다니시는 덕분에 나와 엄마만 집에 있었지만..그래도..그래도..저땐 정말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었어..모든게 즐거워 보였지..'
'아악!'고타로우는 머리에 강한 통증을 느끼더니 이내 어린 고타로우와의 영혼이 분리되어 나오게 되었다.
"너...누구야?"어린 고타로우가 고타로우의 영혼을 바라보며 소리쳤다.
"고타로우..?누구 말이니..?"
"저기요!저쪽에서 어떤 형이..."
"그런건 없어요. 한번더 그러면 엄마 화낼꺼에요..?"
그러더니 고타로우의 어머니는 고타로우를 끌어안고 말했다.
"우리 히구치는 평범한 사람이야...그치...?"
"응,"
"다른 사람에게 절대로 그런 누가 보인다는 말 하지 말거라..알았지...?"
"알았어요."
"그래..착하지..?"
고타로우는 그런 상황을 지켜보며 흐믓해 하고 있었다.
'그래...그때가 좋았던것 같아..헤..'
'으윽!또 머리에 통증이...'
주위가 흐릿해졌다...이내 환경또한 변하기 시작했다.
'뭐..뭐야..?'
"고타로우...?엄마 잠깐 시장 갔다 올테니까 집 잘보고 있어야 한다...?"
"네..알았어요.."
잠시뒤..고타로우의 귓속으로 수십마디의 말들이 시끄럽게 들려왔다.
"옆집에..고타로우네 교통사고로 죽었다며..?"
"그래,!아들 과자 사러 갔다가 그랬다네...?"
"어휴..불쌍해서 어떻해..? 이제 히구치도 혼자 잖아;"
"죽기 전까지도 고타로우,과자...를 계속 얘기 했다며..?"
"어머머머 정말..?"
"하여튼..안됬어..어린 나이에 혼자가 됬으니 외로움을 빨리 깨달을 텐데.."
"쯧쯧쯧.."
'뭐..뭐야...;'
어느새 환경은 고타로우가 베란다를 쳐다보며 인형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맞추어 져 있었다.
"엄마.....까까....까...까...ㄲ...ㄱ"
'안돼...더이상 기억하고 싶지 않아! 난 지금 이기억만은 절대로 기억하고 싶지 않았는데..!'
"까...까...."어렸던 고타로우에게 뼈속 깊숙히 들어온 슬픔은..
이 어린 녀석에게 소리없이 우는 법을 가르쳤다.
"까...까!!"어린 고타로우의 눈에 소리없는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없어...여기가...기분좋은 여기가...! 여기가 없어요..."고타로우는 자신의 왼쪽가슴..심장을 쥐고 소리쳤다.
"따듯한게..없어요!!"
결국엔 눈물을 흘리는 어린 고타로우...그런 고타로우를 보는 고타로우 역시 좋지 못한 기억을 떠올려 괴로워 하기 시작했다.
-6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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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누나.."
고타로우는 엄마같이 포근한 미샤의 말과 함께 미샤곁에서 그렇게 붙어있었다.
"이대로..이 포근한 시간이 멈출수만 있다면..."
고타로우는 결국 미샤의 품에서 깜빡 잠이 들어버렸는데...
"고타로우...?고타로우...일어나야지..?"하고 자신을 부르는 소릴 들었다.
잠결에 깨어나 보니 그곳은 미샤의 품속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집이었고
그를 부르는 것은 자신의 엄마였다.
게다가 옆 유리에 비쳐진 자신은 어릴적의 자신이 아닌가...?
'이..이게 어떻게 된거지...?'
"고타로우...?뭐하니..?자,밥이 식겠구나..얼른 와서 앉거라."
"응,히히 가요~!"
'뭐..뭐야..난 내 의견을 말할수가 없잖아; 그럼 뭐야..난 내 의지만으로 여기 있다는 건가..?'
"자~오늘은 우리 고타로우가 좋아하는 햄버그를 만들어 봤단다. 어때?맛있니..?"
"히 맛있어요~!우리엄마가 역시 최고에요~!"
"그렇지..?우리 고타로우는 이다음에 그 다음에도 엄마랑 같이 있을꺼지..?"
"응!"
"엄마 사랑해..?"
"응!"
"얼마만큼~?"
"이따~만큼~!"하며 자기 팔이 찢어져라 큰 원을 그리는 고타로우...
'그래...내가 유치원에 들어갈 무렵이었던가..? 그때도 아버지께선 항상 출장을 다니시는 덕분에 나와 엄마만 집에 있었지만..그래도..그래도..저땐 정말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었어..모든게 즐거워 보였지..'
'아악!'고타로우는 머리에 강한 통증을 느끼더니 이내 어린 고타로우와의 영혼이 분리되어 나오게 되었다.
"너...누구야?"어린 고타로우가 고타로우의 영혼을 바라보며 소리쳤다.
"고타로우..?누구 말이니..?"
"저기요!저쪽에서 어떤 형이..."
"그런건 없어요. 한번더 그러면 엄마 화낼꺼에요..?"
그러더니 고타로우의 어머니는 고타로우를 끌어안고 말했다.
"우리 히구치는 평범한 사람이야...그치...?"
"응,"
"다른 사람에게 절대로 그런 누가 보인다는 말 하지 말거라..알았지...?"
"알았어요."
"그래..착하지..?"
고타로우는 그런 상황을 지켜보며 흐믓해 하고 있었다.
'그래...그때가 좋았던것 같아..헤..'
'으윽!또 머리에 통증이...'
주위가 흐릿해졌다...이내 환경또한 변하기 시작했다.
'뭐..뭐야..?'
"고타로우...?엄마 잠깐 시장 갔다 올테니까 집 잘보고 있어야 한다...?"
"네..알았어요.."
잠시뒤..고타로우의 귓속으로 수십마디의 말들이 시끄럽게 들려왔다.
"옆집에..고타로우네 교통사고로 죽었다며..?"
"그래,!아들 과자 사러 갔다가 그랬다네...?"
"어휴..불쌍해서 어떻해..? 이제 히구치도 혼자 잖아;"
"죽기 전까지도 고타로우,과자...를 계속 얘기 했다며..?"
"어머머머 정말..?"
"하여튼..안됬어..어린 나이에 혼자가 됬으니 외로움을 빨리 깨달을 텐데.."
"쯧쯧쯧.."
'뭐..뭐야...;'
어느새 환경은 고타로우가 베란다를 쳐다보며 인형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맞추어 져 있었다.
"엄마.....까까....까...까...ㄲ...ㄱ"
'안돼...더이상 기억하고 싶지 않아! 난 지금 이기억만은 절대로 기억하고 싶지 않았는데..!'
"까...까...."어렸던 고타로우에게 뼈속 깊숙히 들어온 슬픔은..
이 어린 녀석에게 소리없이 우는 법을 가르쳤다.
"까...까!!"어린 고타로우의 눈에 소리없는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없어...여기가...기분좋은 여기가...! 여기가 없어요..."고타로우는 자신의 왼쪽가슴..심장을 쥐고 소리쳤다.
"따듯한게..없어요!!"
결국엔 눈물을 흘리는 어린 고타로우...그런 고타로우를 보는 고타로우 역시 좋지 못한 기억을 떠올려 괴로워 하기 시작했다.
-6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