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4기 = 천마전쟁』①⑥

by ☆Misha★짱 posted Oct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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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4기 = 천마전쟁』①⑥ "알고보니 말이지..."

"그래서...?"

"그게...저...저...그...그게 말이지..."

"그래서어어어!!!!!"

"야! 좀 때려줬기로서니 형님한테 이럴수 있냐!?"

"형 같아야 말이지!!"

"허긴...."

이게 무슨 상황인가?

지금까지의 대화는 서현과 서진의 대화이다,

알고보니 서진은 서현의 형이었고, 서진은 그저 심심해서 놀러왔다가

이런 광경을 보고 앉을만한데에 앉은거 뿐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자길 보더니 달려와 댐비길래 손좀 봐준거 뿐이었다,

"그래도 어떻게 동생을 벼 타작하듯 팰수가 있어!?"

"그...그게..."

"쳇!"

서현이 계속 몰아세우다 고개를 돌려버렸다,

"야야, 그런데 말이지..."

"그런데 뭐!!"

"벼가 뭐야?"

"..."

사실 토박이 악마나 천사들은 인간세계 이야기들을 모른다,

그러니 별로... 쯧,

"자, 화풀고 치리(Cili)나 좀 먹어봐라~"

-휙!

"그거 인간세계가면 엄청많앗!!"

순간 서진의 얼굴이 굳어버렸다,

치리가 무엇인가?

한마디로 빵이다, 처음 인간세계로 내려간 천사 하나가 빵을 만들어 먹는걸 보고

알아온 거지만 이름을 몰라서 이리 지었단다,

이 제작법 종이 하나때문에 전쟁까지 났었다고 한다

"그런데....."

"응?"

"형한테 이러고도 무사할줄 알았냐!?"

"어?"

-두다다다

"으아!!"

서진이 갑자기 달려온다, 서현은 '팰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튀었다,

"에휴, 형제가 아주 똑같구만!!"

냐가 탄식하든 중얼거렸다,

"어이! 천사 삼형제! 다른 천사들 호출은?"

"곧 온답니다"




잠시 후

"야야~~ 사르엘!!"

"어, 모르엘!!"

방금 막 나머지 7인의 천사가 도착했다,

"캬~ 이거 왜이러냐...."

텅 빈 마계마을을 본 가르엘의 소감이었다,

"사르엘 사르엘, 무슨 일이야?"

리리엘이 사르엘에게 물었다,

그런데 그냥 물으면 별일 없었다, 왜하필 착 달라붙어 묻는걸까?

"암마석이 떨어졌다는군"

암마석이란 한마디에 9명의 천사가 일제히 사르엘을 쳐다봤다,

"진짜?"

진지하게 대화중인 그들, 그런데 그들을 본 서진의 소감은 이러했다,

"서현아"

"응?"

사실 서현은 아까 서진한테 잡혀서 많이 맞았기에 얼굴이 퉁퉁 부어있다,

"풉!!"

"웃지마!!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데!!"

"푸푸풉.... 그...그래..."

"췟!!"

"야야! 제네 사귀냐?"

-팟

"누구누구?"

이런일에만 재빠른 서현이었다,

"제네제네."

서진의 손가락은 사르엘과 리리엘을 가르키고 있었다,

"헤헷, 빙고!"

"뭐어어!?"

큰소리로 소리쳤기에 다른 모두가 들어버렸다,

일제~히 모두가 서진을 쳐다봤다,

옆에있던 서현은 쪽팔렸다,

"분명히 라키엘 녀석들의 짓이야,"

"하루빨리 소탕해야겠어,"

"어딨는지 알아?"

진지한 대화에 찬물을 끼엊는 서진의 한마디,

"몰랏!!!"

승질 급한 하가엘이 소리쳤다,

"칫"

서진은 참~으로 자유로운 놈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씨 -ㅁ-......

이상해..... -ㅁ-.......

요즘에 무협을 많이 봤더니 중독됬나봐

탕약을 지어주시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