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최암가.. 그는 꽤나 성실하고 착하며 특히나 선생님의 말씀을 잘듣고 잘따르는 그런 좋은 아이였다.하지만 그걸 얼
마 전의 이야기다.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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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화: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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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다음시간 뭐냐?"
"체육이지"
"아악~체육복을 안가져 왔는데..."
"빨리 빌려와"
애들끼리 매우 소란스럽다.다들 탈의실로 달려간다.
(대략 제 학교에는 탈의실이 없어시리...어떤풍경일지.. 상상이 안감... ㅜ.ㅜ;;; 참고로 남자중학교입니다...)
지우 뭔가를 찾는다.
"어..내 체육복이 어디있지?"
"지우야 아직도 못 갈아 입었냐? 빨리나와 곳 있으면 수업 시작한다"
다른애들 모두 다 나가고 암가와 나만 남았다.
"이상하다.. 분명여기에..."
"지우야 이거 네것 아니야?"
"어!맞아 왜 거기에 있지?"
"지우야 나 먼저갈께 빨리 나와"
암가가 먼저 문을 닫고 나간다.
"으아악!몇초 안남았따!!"
"덜컥!"
탈의실 문이 열리질 않는다...지우는 계속 힘껏밀어본다 그러나 열리질 않는다.
"왜 왜이러는거얏!"
"띵동"
"아악 종쳤다!"
밖에서 후다닥하며 달리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 문이 열린다.
"누군가 문을 막고 있었나?"
"이럴시간이 없어 빨리 줄넘기 챙겨서 가야지"
"서지우!빨리와!"
"아~네~!"
"헥..헥..."
"암가는?"
"줄넘기를 두고 왔다며 다시 반으로 갔어"
"아 그래..."
체육시간이 끝나고 종례시간까지 왔는데 담임 선생님께서 눈을 감으라는게 아닌가.. 모두들 당황했지만 혼나지 않기 위해서 눈을 감았다.
"오늘 아침에 걷은 급식비 가져간사람 있으면 나와!"
"....."
"나오지 못하겠으면 지금 조용히 손을 들고 나중에 교무실로 와라"
"...."
"그래~끝까지 않나오겠다 이거지!"
"모두 가방,주머니,서랍속에 있는거 모두 꺼내놔!!"
"에이..누구야..."
그 순간 내 왼쪽 뒤에 있던 친구가 가방속에 있는 어떠한것을 보고 놀라는 눈치였다.선생님은 수상하다는 눈치로 그 친구에게 갔다.
"1학년 2반 급식비..."
"이게 뭐지!!"
"저..전 아니에요"
"그럼 왜 이게 네 가방에서 나오는 건데?!!"
"아니..그게 아니고..."
그 친구는 잠시생각하다...
"네 제가 훔쳤어요.."
"흐음!너오늘 교무실로 따라와!"
"네...."
하지만 누가봐도 그친구가 범인이 아니라고 믿고 있었다."네"라고 대답한것은 단지 이 일을 빨리 끝내기 위해서라는걸 다 알고 있었기때문이다.
아무튼 이 일은 이렇게 끝났다.
하지만 아무도 이 일의 범인이 암가일줄은 아무도 생각을 못할것이다.겉과 속이 천사와 악마처럼 다른 아이일줄은...
"지우야~!"
"미샤..."
"호에? 오늘은 왜 이렇게 힘이 없는거야?"
"별일 아니야... 아니 그보다 미샤 요즘에 뭘 찾는것 같은데 도데체 뭘찾는거야?"
"아~ 인간계로 내려론 인간 악마"
"뭐..뭐?"
"헤에... 그냥 조그마한거 찾는다고 생각해~"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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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암가에 대한 설면 판이군요.. 아마 다음편까지 갈듯한데...
제목도 장미.. 뜻: 장미는 아름다우나 무서운 가시를 숨기고 있듯..
암가또한 행동은 착실하지만 속으로는 매우 무섭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NZL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24 23:44)
마 전의 이야기다.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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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화: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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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다음시간 뭐냐?"
"체육이지"
"아악~체육복을 안가져 왔는데..."
"빨리 빌려와"
애들끼리 매우 소란스럽다.다들 탈의실로 달려간다.
(대략 제 학교에는 탈의실이 없어시리...어떤풍경일지.. 상상이 안감... ㅜ.ㅜ;;; 참고로 남자중학교입니다...)
지우 뭔가를 찾는다.
"어..내 체육복이 어디있지?"
"지우야 아직도 못 갈아 입었냐? 빨리나와 곳 있으면 수업 시작한다"
다른애들 모두 다 나가고 암가와 나만 남았다.
"이상하다.. 분명여기에..."
"지우야 이거 네것 아니야?"
"어!맞아 왜 거기에 있지?"
"지우야 나 먼저갈께 빨리 나와"
암가가 먼저 문을 닫고 나간다.
"으아악!몇초 안남았따!!"
"덜컥!"
탈의실 문이 열리질 않는다...지우는 계속 힘껏밀어본다 그러나 열리질 않는다.
"왜 왜이러는거얏!"
"띵동"
"아악 종쳤다!"
밖에서 후다닥하며 달리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 문이 열린다.
"누군가 문을 막고 있었나?"
"이럴시간이 없어 빨리 줄넘기 챙겨서 가야지"
"서지우!빨리와!"
"아~네~!"
"헥..헥..."
"암가는?"
"줄넘기를 두고 왔다며 다시 반으로 갔어"
"아 그래..."
체육시간이 끝나고 종례시간까지 왔는데 담임 선생님께서 눈을 감으라는게 아닌가.. 모두들 당황했지만 혼나지 않기 위해서 눈을 감았다.
"오늘 아침에 걷은 급식비 가져간사람 있으면 나와!"
"....."
"나오지 못하겠으면 지금 조용히 손을 들고 나중에 교무실로 와라"
"...."
"그래~끝까지 않나오겠다 이거지!"
"모두 가방,주머니,서랍속에 있는거 모두 꺼내놔!!"
"에이..누구야..."
그 순간 내 왼쪽 뒤에 있던 친구가 가방속에 있는 어떠한것을 보고 놀라는 눈치였다.선생님은 수상하다는 눈치로 그 친구에게 갔다.
"1학년 2반 급식비..."
"이게 뭐지!!"
"저..전 아니에요"
"그럼 왜 이게 네 가방에서 나오는 건데?!!"
"아니..그게 아니고..."
그 친구는 잠시생각하다...
"네 제가 훔쳤어요.."
"흐음!너오늘 교무실로 따라와!"
"네...."
하지만 누가봐도 그친구가 범인이 아니라고 믿고 있었다."네"라고 대답한것은 단지 이 일을 빨리 끝내기 위해서라는걸 다 알고 있었기때문이다.
아무튼 이 일은 이렇게 끝났다.
하지만 아무도 이 일의 범인이 암가일줄은 아무도 생각을 못할것이다.겉과 속이 천사와 악마처럼 다른 아이일줄은...
"지우야~!"
"미샤..."
"호에? 오늘은 왜 이렇게 힘이 없는거야?"
"별일 아니야... 아니 그보다 미샤 요즘에 뭘 찾는것 같은데 도데체 뭘찾는거야?"
"아~ 인간계로 내려론 인간 악마"
"뭐..뭐?"
"헤에... 그냥 조그마한거 찾는다고 생각해~"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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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암가에 대한 설면 판이군요.. 아마 다음편까지 갈듯한데...
제목도 장미.. 뜻: 장미는 아름다우나 무서운 가시를 숨기고 있듯..
암가또한 행동은 착실하지만 속으로는 매우 무섭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NZL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24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