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는 새로 천사가 된 타루시를 좋아하게 되고... 곧 사귀게 된다. 그러나 코타로는 이를 싫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코타로는 미샤와 타루시가 같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제 13화 : 두 남자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법 下편
<미샤의 집>
미샤 : 앗! 코타로군?? 타루시군! 어서 떨어져요!!
코타로 : 타루시! 여기서 뭐하지??
타루시 : 으... 들켰다...
마리오 : 어서 들어갑시다.
코타로, 타루시 : 예...
코타로의 방... 아니 침실.
코타로 : (으음... 미샤가 왜 타루시를 좋아하는 것이지? 예전에는 날 좋아했는데...)
그 때, 거실에서는...
미샤 : 타루시군!
타루시 : 예?
미샤 : 전... 타루시군하고 코타로군을 둘 다 좋아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되네요...
마리오 : 꼭 한 명만 선택하라는 법은 없어요. 미샤양...
코타로가 나온다.
미샤 : 코타로??
코타로 : 미샤야 뭔 일이니?
미샤 : 나도... 솔직히... 널 좋아하긴 한데... 아니야... 그냥 불러봤어. 나 잠시...
그리고, 미샤는 방으로 들어갔다.
미샤 : (난... 왜... 이래야 하는 걸까?? 나도 내 자신을 모르겠어...)
그리고... 흐느낀...다.
미샤 : (내가 왜 이래야 하냐고!! 응??)
[미샤의 회상...]
미샤 : 옛날... 코타로가 보통 인간이고 난 견습천사였을 때... 이랬었지...
미샤 : 코타로!! 좋은아침!!
코타로 : 욱~!
시아 : 코타로... 자 도시락.
코타로 : 내내 고마워, 시아.
미샤 : 자, 학교가자!!
미샤 : 응... 옛날에는 코타로를 막 껴안고... 학교에 갔었지...
코보시 : 앗! 미샤!! 코타로를 껴안고 가는 게 그렇게 좋아?? 이제 그만 떨어져!!
타카시 : 코보시야. 뭘 하건... 하여튼 가자.
히로시 : 이리 오너... 엇, 미샤씨~!
미샤 : 히로시, 안녕~
히로시 : 미샤씨부터 학교에 가세요. 전 천천히 갈 테니까...
타카시! 오늘! 널! 꺾고 말테다!!
미샤 : {순정어린 눈빛으로(!?)}음... 내가 어릴때는...
미샤母 : 미샤야!!
미샤 : 엄마!!
미샤母 : 오랜만이구나... 널 드디어 여기서 만난지... 으, 으앗!!
순간 미샤母는 그만 떠나가고 말았다...
미샤 : 엄마!!!!!!!!! 흑흑...
[미샤의 회상 끝]
미샤 : 그래! 다시 타루시군과 코타로군을 설득해보자!!
타루시 : 엇! 미샤누나... 여기서 웬일??
미샤 : 이제 결정했어... 난 너희 둘 다... 좋아해!!
코타로 : 미샤야...
타루시 : 미샤누나...
그리고 둘 다 미샤를 껴안는다.
미샤 : 이제 괜찮아... 이히히히~
소설을 쓰니 제가 더 슬퍼지는 것 같군요... 소설 줄거리가 많이 생각 났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하세요!!
* NZL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24 23:43)
전 그런 느낌을 못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