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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전쟁 맞슴
근데 악마편에 천사가 붙었음,
황당함
게다가 신도 붙음;
뭐다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현 4기 = 천마전쟁』⑦

서현은 밑에서 계속계속 천사를 격추시키고 있었다,

그런데 그놈의 육감이 발동했다;

'우측에서 정면으로 70도, 대각선 방향에 두명'

'그리고.. 천사파워가 그쪽으로 이동중,'

서현이 느낀건 대략 이러했다,

천사파워가 날아가는데 같은 천사에게 날아갈리는 없고,

그렇다면 대상은 악마일거라 예상했다,

그리곤 오른손을 그쪽으로 돌려 악마파워를 발산했다,

-피익

-쾅!

천사파워와 악마파워는 서로 부딪치더니 낮은 폭발음을 내며 상쇄됬다,

그런데도 그 천사는 명령을 따르려 했는지 계속계속 천사파워를 날려댔다,

그럴때마다 서현이 오른손을 올려 상쇄시켰는데, 그걸 보던 냐는 못마땅한 모양이다,

"차라리 가서 방어벽이나 하나 만들어!"

이런 말을 내뱉은 냐에게 서현은 그저 황당한 한마디만을 내뱉었다,

"나 못나는데요?"

냐는 화가났다, 악마라는게 날지도 못하다니!

화가나서 서현의 뒤로 가서는 서현을 걷어차버렸다,

"이 기회에 배워봐!!"

"뜨악!"

서현은 걷어차져 높이 올라갔다, 이대로 추락하면 아프다 생각해서 날개를 펴긴 했는데...

잘 날지 못하고있다,

일단 그런데로 목표지점에 멈춰서긴 했다,

"계속 공격해!"

라키엘이 소리쳤다, 한시라도 빨리 없애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거 같다,

그걸 하나하나 상쇄시키면 마력 소비가 심하기에 결국 서현은 방어벽을 사용했다,

뒤에서 그 천사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사실 서현은 그들이 천사인줄 모른다)

"고마워요, 자 빨리가자,"

"안돼! 말려야 해!"

서현은 그 목소리가 약간 익숙하다는걸 느꼈다, 하지만 눈을 가리고 있기에

'그저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하고 넘겨버렸다,

"그건 그렇고, 너무 많은데...."

그때 밑에서 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서현!! 지금 이곳은 방어에 별로 좋지않다, 나름대로 슬슬 뒤로 빠져!"

"네~"

천천히 뒤로 빠지기 시작한 서현은 뒤에 있던 자들이 악마인 줄만 알고있다,

그리곤 결국 이런말을 하고만다,

"이봐, 힘좀 보태봐!"

어리둥절 하고있던 뒤의 두 천사는 결국 천사파워를 내기 시작했다,

천사파워+악마파워, 뻔하잖는가?

서현이 펼치던 방어벽의 방어력이 점점 허술해지기 시작했다,

"뭐...뭐야? 왜이래?"

아직도 서현은 눈치채지 못했다 (둔하다)

그리고 서현은 오른쪽 위에서 꽤 강력한 파동을 느꼈다,

"오라... 그쪽인가?"

그리곤 그 파동을 일으킨 누군가가 모습을 드러냈다,

라키엘은 약간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퇴각을 명령했다,

"쳇, 저녀석이 나타나다니, 모두 퇴각해라, 그리고 삼십명만 남아라!"

그리고는 30명을 남겨두고 퇴각해버렸다,

그 30명은 적어도 5~6급!

꽤 강력한 천사들이었다,



* NZL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24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