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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겨서 두번째 쓰는거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현 4기 = 천마전쟁』④ "육감"

결국 방어법은 배웠지만 잘 되지않아 평범한 마의 방패라는 기술을 습득한 서현은

냐에게 다음 수업이 뭔지 물어보고 잇었다,

"다음 수업은요?"

"공격이나 방어법은 이정도만 배웠어도 된다,"

"그럼?"

"다음은 육감이다"

"에?"

육감이라는 소리는 자신의 느낌, 직감같은 소리아닌가?

"넌 상대와 싸울때 무슨 감각에 의존하지?"

서현은 약간 고민하는듯 하더니 이내 재빨리 대답했다,

"시각입니다"

"만약 상대방이 보이지 않다면?"

"그...그럼..."

"그렇기 때문에 육감을 배워야한다, 모든 악마들 역시 약간이지만 육감을 배워놓았다,"

"육감이라.."

"자,"

냐는 서현에게 천쪼가치 하나를 건내주었다,

서현은 그 천을 보고 뭘 하라는지 알아차렸다,

그리곤 눈 주변에다 감아 눈이 안 보이도록 하였다,

그 후로 수련을 시작했다,

"자, 어디냐?"

냐는 서현 주변 아무곳에나 서거나 날아다니면서 서현에게 자신의 위치를 예상하라고

시켰다, 서현은 처음엔 잘 맞추지 못하다 40번의 질문이 넘어가자 그런대로 맞추기 시작했다,

"좌측에서 정면으로 45도 방향"

"제대로 맞추는군,"

"자아, 오늘 수업은 이만 끝이다!"

서현은 끝이라는 소리를 듣고 재빨리 천을 풀어버렸다, 꽤나 힘들었던 모양이다,

"자 따라와라,"

서현을 데리고 냐는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서현은 머리를 갸우뚱거리며 물었다,

"어디가는거죠?"

하지만 냐는 아무말도 없이 걸어만 가고 있을 뿐이다,

그리곤 어느 가게로 보이는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여긴 어디죠?"

"악마가 망토 하나도 없다면 어쩌겠나?"

"와! 그럼 망토 사주시는건가요!?"

"아니, 골라만 줄테니 돈은 니가 내"

서현은 황당하다는듯이 땀을 몇방울만 흘렸다,

"어디보자..... 이건 어떠겠나?"

"저, 이건 얼마죠?"

"아, 그건 삼천 오백 피르(Pir)인데?"

"헉..."

서현은 비싸다는듯이 손을 저어댔다,

"한 천 피르정도 되는건 없나요?"

"있지, 여기있네"

가게주인은 한 망토를 꺼내왔지만, 꽤 꾀죄죄 해보였다,

"뭐, 어쩔수 없지,"

이렇게 말하며 결국 서현은 천 피르를 내고 망토를 샀다, 그런대로 입어보니 괜찮은 망토였다,

"자, 오늘 수업은 끝났으니 집으로 가봐라,"

"네"

냐와 서현은 거리가 멀어지면서 서로 한마디씩 했다,

"쳇, 쪼잔하게 망토도 안사줘!"

"무슨 삼천오백피르야, 왜이렇게 비싼거야?"

그리곤 서로 자신의 집을 향해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헤헤~

돈의 단위가 나왔네요!?

왠 돈이냐고 하실진 몰라도 (에? 안그런다구요? 그런가보죠 뭐......)

그래도 필요합니닷~!!

대략 일 피르(Pir)는 원화로 약 7원정도로 설정해놨습니다,

그럼 천 피르면 칠천원이죠,

삼천 오백피르는..... 이만 사천 오백원이죠~

그럼 이만! 팅겨서 새로 다시 쓴 미샤짱임다

* NZL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24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