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샤인: 그래 초면에 이러면 쓰나..?
코타로: 아니?!
샤인: 이미 늦었어! [윈드 블레이드!]
코타로: 으아아아악!



코타로: (이대로 죽는...건가..?)

???: [라이팅 리플!]
후아아아아아아~

[마법 설명] 라이팅 리플
리플렉토의 업그레이드 형으로
빛의 힘을 빌어 모든 것을 팅겨버리는 마법이다.
하지만, 시전자의 마력이 공격자의 능력보다 낮다면
팅겨버리지 못한다.

코타로: (아.. 누구..? 누가 날 도와준거지..?)
샤인: 쳇... 또 그댄가..?
코타로: ????
미샤: 그래요. 샤인, 지나가는 행인을 이렇게 공격하면 안된다고 했잖아요!!
샤인: 네가 무슨 상관이야!
미샤: 으이그.. 말로해선 안듣겠다는 건가요?
샤인: 헤에~ 해볼테냐?
코타로: 저.. 저기...-_-;;
미샤: 그럼 이번에 결판을 내도록 하죠. 여기서 지면 제말대로 하는 겁니다~!
샤인: 하~ 희망사항인가? 그럴일은 없을 거야!
코타로: 아.. 그러니까. .저기.. 저..-_-;;
미샤, 샤인: 넌 좀 닥치고 있어!
코타로: (화들짝)아!! 네.. 그럴게요.. 화를 내고 그래..요-_ㅠ

미샤: 그럼 제가 먼저 시작해볼까요~?
샤인: 하~ 내가 아량을 베풀어 특별히 먼저 하게 해주지.. 그래봤자겠지만!
코타로: (이그그그.. 나는 완전 무시하고 있구만...-_-;;)
미샤: 헤에. 그거야 두고봐야 알겠죠.
샤인: 하하하 어여 해보라고~

미샤: 성령의 빛이여 모든 것을 창조하는 빛이여
        지금 그대의 힘을 빌어 그대를 비웃는 자를 위해
        나를 통해 그대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소서
샤인: 이 주문은 뭐지..?

미샤: 헤에~ 벌써 잊으신건가요?
        그렇다면 지켜보세요~

샤인: 설마?!
미샤: 이미 늦었어요.

        [레이나레스!]

[마법 설명] 레이나레스
빛의 공격 마법중 최고 마법이다.
빛의 힘을 모아 공격하는 마법으로써
빛의 밝기에 따라 공격력이 틀리다.
하지만 빛의 없는 밤에는 사용할 수 없다.

샤인: 제.. 제.. 젠장!! 으아아아아아악~
코타로: 어라? 왜 나까지~~~으아아악~
부우우우우웅~ 콰콰콰콰콰콰콰콰콰카카카캉~

아까와 비교할 수 없는 파괴력으로 주변이 파괴되었다.

미샤: 자. 그럼 이제 라그론으로 돌아가죠? 샤인.
        어라? 샤인? 샤인? 어딨어요? 샤인!!
        (이러언..-_-; 너무 흥이나서 파워조절을 못했나보네요.. 으아아앙~)
        샤~~~~~인! 어디에 있는 거에요~?!



여기는 세일리아 숲에서 서북쪽...
아까의 타격으로 코타로와 샤인은 여기까지 팅겨져 왔다-_-;

코타로: 으으.... 다행이도 실드를 외워서 겨우 살았네...

[마법 설명] 실드
보호 장벽 마법중 기초 마법이다.
자신의 주변에 보호막을 형성해 보호하는 마법

코타로: 아까 그여잔 대체 뭐지.. 그리고
           샤인이라는 자는 살아있는 건가?

툭툭 샤인의 머리를 치며..

코타로: 이봐 살아있는거야?

툭툭

샤인: --+

툭툭

샤인: 이봐! 내 머리가 무슨 북이야! 왜 계속 치고 난리야!!--+
코타로: 아! 깜짝이야-_- 살아있나보네...
샤인: 그럼 너 같은 초보 마법사도 살아 있는데
        내가 죽을 줄 알았냐
코타로: 뭐 초보! 내가 초본지 네가 어떻게 알아?!
샤인: 아까 그 상황에서 부스터를 쓰는 바보가 어딨냐?
코타로: 으으으윽... 쳇. 그래봤자 너도 아까 그여자 한테 아무것도 안되잖아?
샤인: 후.. 바보 같긴..
코타로: 뭐 바보?
샤인: 그래. 아까 그여잔 성직자 미샤다.
코타로: 뭐 성직자..? 성직자라면.. 빛의 마법, 아니 성을 섬기는 자.. 말이야?
샤인: 그래. 너 마법사와 정반대지. 마법사는 어둠과 공격마법을 주로 이루지만
        성직자는 빛의마법과 보호마법이 최고지.
코타로: 하아. 그래서?
샤인: 바보냐? 그래서 왠만한 마법으론 성직자를 이길 수 없다는 거야
        최고의 보호마법을 가지고 있는 성직자를 어떻게 이겨?!
        그리고 아까 미샤가 썼던 마법은 빛의 공격 마법 중 최고 마법이라고
        어둠의 힘을 빌려 쓰는 나는 절대 막을 수가 없다는 거야!
코타로: 으음... 듣고 보니 그렇네..
           근데.. 넌 직업이 뭐지?
           아까 검을 쓰던 것 같던데..
           전사인가..?
샤인: 틀렸어. 난 전사가아냐 마검사이지.
코타로: 뭐? 마검사? 그게 뭐야?-_─ㆀ
샤인: 하아~ 마검사란 마법사 + 검투사의 합성어로써,
        마법과 검술을 겸비한 사람을 뜻하지
코타로: 아~ 그렇구나~
           뭐? 그렇다면.. 넌...
샤인: 그래 혼자서 두명의 몫을 할 수 있다는 거지
        마법과 검술 그야말로 최강이지
        물론 성직자한테는 안되겠지만..

코타로: 헤에.. 그래.. 근데.. 아까 지나가는 나한테 공격을 한거지?
샤인: 그건..
코타로: 그..건?
샤인: 심심했거든~
코타로: [자빠지며-_-;] 뭐라고?!
샤인: 헤헤헤헤~~
코타로: 이.. 이자식이..!!
샤인: 불만이면 덤비던가~
코타로: (아직 마력회복도 안됐는데...) 아냐.. 됐어.
샤인: 그건 그렇고 꽤 멀리까지 팅겨져 온 것 같은데...
코타로: 그러게 말야. 난 어서 다음 마을로 가야하는데
샤인: 다음 마을이라면 알세이드 아닌가?
코타로: 아 맞어 근데 왜?
샤인: 안가는 게 좋을텐데...
코타로: 왜?
샤인: 현재 알세이드는 알세이드 영주가 미쳤는지 사람을 마구 잡아
        노예로 부리고 있어 그 이유는 알세이드를 새로 건축해 메데니아 최고의
        마을로 만들려고 한다던가 뭐라던가 그런데 그게 너무 빠르게 진행할려고 하니까
        사람들이 강제로 끌려가 밥도 제대로 못먹고 일만 죽어라 하는거지 조금이라고 쉬면
        형무소에 끌려가 고문을 하고 .. 그래서 벌써 여러명 죽었다지 아마?
코타로: 그런 일이 있구나.. 그렇다면! 난 반드시 가겠어.
샤인: 뭐라고? 제정신이야?
코타로: 그런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게 내가 할 일이야.
샤인: 하~ 너 같은 햇병아리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그 영주의 이름은 다레이스 세이피온 소속이긴 하지만
        실제는 다크레제스의 5명의 부하중 한명이야
        다크레이니 파이브라고 부르지.
        다크레제스를 총 지휘하고 지배하는 자 다음으로 강한 상대야
코타로: 으음..
샤인: 너 어둠의 기사단이라고 들어 봤겠지?
코타로: 어둠의 기사단이라면... 설마?
샤인: 그래 그게 바로 다크레이니 파이브야
        세상을 혼돈 속으로 빠뜨릴뻔 했던 바로 그 일의 장본인이지.
코타로: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할 일이고.
           고통받는 사람을 그냥 지나쳐 갈 순 없어!
샤인: 헤에~ 꽤 의기양양인데?
코타로: 그럼 이만 여기서 헤어져야 겠구나
샤인: 아, 잠깐 네이름은 뭐지?
코타로: 코타로, 코타로 레이시즈
           그럼 이만~
샤인: (코타로 레이시즈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설마! 그녀석! 아니겠지...

알세이드로 향하는 코타로~ 과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나도 몰라~~[퍽]
그리고 마검사 샤인, 성직자 미샤 이 두사람에겐 어떤 관계가 있을 것인가!
또, 다크레제스의 다크레이니 파이브 중 한명인 다레이스 그자는 과연 어떤자인가
빛과 어둠의 전쟁, 성마전쟁! 다음편을 기대하시라~




-작성후기-
헤에~ 만 하루만에 다음편이 올라왔군요~
갑자기 필을 받아서 쓰고 싶어서..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