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리나★☆

★My Pitaten 1 - 12 (평가:★★☆☆☆)★

by 피타리나★☆ posted Jun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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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드리는 말씀★
① 이 글을 읽기 전에... 이 글을 읽으 시면서 좀더 가슴속 깊이 느껴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노래&가사' → '피타텐☆OST2 - Track15'★ 음악을 들으시면서 읽으시면 더 좋으실듣 합니다~ ^^
② 아래의 글은 너무 빨리 읽으시면 글의 느낌을 받아 들일수가 없으실 듣 해요... 아래의 글은 ★천천히... ★Slow~~ 하게... ^^;

<주의 사항>
[ ] : 행동을 나타냄...
{ } : 현재의 몸 상태...
( ) : 생각하는 글. 누구인지는 알 수 있으실 듯...
+ : 대화나 생각 중 에 잠시 중단이 되는 것...
인물 : 인물이 말하는 글...

※개인적인 글 완성 만족감 평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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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itaten 1 - 12 : 사라져 가는 그 천사을 아는 방법

......

사샤 : 또 하나는... 너를 천계로 불러 드리라는... 소환장이야...

지우, 미샤 : !!

지우 : 그... 그런...

사샤 : 나도 어쩔수 없는 일이야... 위에서 정한 일 이니까...

지우, 미샤 : ......

사샤 : 그러니까... 내일 까지는 천계로 돌아 와야 해...

미샤 : ......

사샤는 그대로 어리 론가 사라져 버린다.

미샤 : ...싫어...

지우 : 미샤...

미샤 : 싫어!!! 난... 난... 이렇게 가고 싶지 않단 말이야...!! + 아직... 아직 지우를... 행복하게 해 주지 못했는데... + 아직...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데...

지우 : 미샤... + ...나 역시도... 바라고 있지 않아...

미샤 : 지우야...

지우 : 나도... 이대로 미샤를 보내고 싶지 않아...

미샤 : 지우야...

(그렇게... 다음날이 찾아 오고 말았다... + 평소 때 보다도... 더욱 싫었던 그 날이...)

천계에서는

사샤 : 미샤... 어째서 오지 않는 거야... 이러다간... 정말 큰일 난단 말이야...

하계에서는

지우 : [미샤를 보며] 저... 미샤?

미샤 : 으... 응?

지우 : 가... 보지 않아도... 괜찮은 거야...? + 위에서 결정을 한 거라고...

미샤 : 난... 난... 가고 싶지 않아... + 지우의 곁에서... + 평소 때 처럼... 그렇게...

지우 : ...하지만... 만약에... 뭔가 잘못돼 버린다면...

미샤 : 난... 가고 싶지 않아...!! + 이 곳에서...!! + 지우를 행복하게 해 주지도 못했어... + 난!! 절대로 돌아 가지 않은꺼야...!! + 지우가 행복해 지기 전 까지는 절대로 가지 않을 거야!!

지우 : 미샤... + 하지만... 뭔가 않좋은 일 이라도 벌어 진다면...

미샤 : 괜찮아~ 괜찮아~ + 히히히...

지우 : 미... 미샤...

순간 창문 쪽에서 밝은 빛이 들이온다.

사샤 : 미샤!!

미샤 : 후에... 언니...

사샤 : 너!!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미샤 : 난... 단지...

사샤 : 변명 따윈 듣고 싶지 않아!! + [미샤의 손을 잡으며] 자!! 어서 돌아가자!!

미샤 : [버텨본다] 싫어...!!

사샤 :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미샤 : 싫어... 실단 말이야...

사샤 : 너... 진심이야? + 네가 그렇게 되 버려도?

미샤 : 응? 무슨 소리야?

사샤 : 너... 소환장은 읽어 보지 않은거야?

미샤 : 응... +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사샤 : [시계를 보며] 앗!! 시간이!! + [미샤를 보며] 설명은 나중에 할 태니까!!! 어서 돌아가자!! 이대로 시간이 흘러 버리면 정말로 큰일 난단 말이야!!

미샤 : 싫어!!

사샤 : 너!!

미샤 :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 난 여기 있을꺼야!! + 여기에서!! 반드시!! 지우를 행복하게 해줄 거야!!

사샤 :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네가 그렇게 까지 되 면서 하계 인간을 위할 필요가 뭐냔 말이야!!

미샤 : 난... 지우를... + ...그때의 지우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사샤 : !!

미샤 : 그때처럼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난... 여기에 남아서... 지우를... 그때의 지우를... 지켜 줘야 되... 행복하게 해 주어야 해...

사샤 : 미샤... + [시계를 보며] 앗!! 벌써 이렇게... + 이제 겨우 몇 분 밖에 남지 않았어!!

미샤 : 대체... 그 소환장의 의미가 뭔데 그러는 거야...?

사샤 : 네가...

미샤 : ?

사샤 : 네가... 오늘 까지 돌아 오지 않는다면... 너는 이대로 천사 자리에서 쫓겨 난단 말이야...!!

미샤 : !!

사샤 : 이제 알겠니? + 자!! 어서 가자!!

미샤 : 하... 하지만... 지우는... + 이대로 가 버리면 다시는 지우를...

사샤 : 지금 그게 문제야?! + 너의 운명이 걸린 문제라구!!

미샤 : 하지만...

지우 : 미샤... + 갔다와... + 나... 언제 까지 라도 기다릴 수 있어...

미샤 : 지우... 야... + 알았어!! + 그럼~ 나~ 빨리 갔다 올께~ + 조금만 기다려 지우야~

지우 : 응... 잘 갔다와... (이대로 사라지는 것 보다는... 차라리... 차라리...)

사샤와 미샤는 곧장 천계로 향한다.

사샤 : [시계를 보며] 으아!! 큰일이다!! 이젠 정말 시간이 없어!! + [미샤를 보며] 미샤!! 어서 서둘러!!

마샤 : ...

사샤 : [시계를 보며] 안돼... 시간이!! + 시간이!!

땡...!!

미샤 : 호에... 어어??

사샤 : [미샤를 보며] 미샤... 왜 그래...

미샤 : 몸이... 몸이...

사샤 : 몸이? + !! + 미샤... 몸에서 빛이...

미샤 : 흐아...!!

사샤 : 미샤!!

미샤 : [희미해 져가는 소리를 내며] 사샤... ㅅ...ㅏ... ㅅ...ㅑ... ㅈ...ㅣ...우...를... 꼬...옥... ???? ? ?...

사샤 : 미샤!!!

......

그렇게 얼마간 시간이 흘렀다.

사샤 : 미샤... 어째서... 네가 이렇게...

한참을 서 있던 사샤는 결단을 내린 듯 지우의 집으로 향한다.
집 안으로 들어온 사샤를 본 지우는...

지우 : [사샤를 보며] 사샤..!! + 미샤는... 미샤는 어떻게 됬죠? + 무사히 간 건가요?

사샤 : 그... 그게...

......

지우 : 서... 설마!! + 미샤가...!!

......

사샤 : ...그래... 사라졌어...

지우 : !! (미... 미샤가 사라져? + 나...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 미샤마저 사라져 버린다면... 나... 나는... 대체...)


-13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