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로○_○

Pita-ten Part 1-05 평점:★★★☆☆   -자신을 찾는 방법 上-

by 코타로○_○ posted May 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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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희미하게 느껴진다..)

(멀게만 느껴지는 이 느낌.....)

(이건 대체...?)

----Part.5 자신을 찾는 방법 上----

<한밤중>

툭툭!

샤샤 : 미샤 오랜만이다~

미샤 : 샤샤언니! 여긴 어쩐일이야?

샤샤 : 지금이 천사시험 신청 기간이란거 몰라 -_-?

미샤 : 아~ 그렇지.

샤샤 : 직접 천계로 와서 신청하도록 해 그럼 난 간다. 참, 마감은 오늘 새벽 3시야

미샤 : 잘가~

시아 : 으음...

시아 : 미샤, 저분은..?

미샤 : 헤에, 다시 천사시험을 보게 됬어.

시아 : 잘됬다 미샤.

미샤 : 아무래도 지금 당장 가봐야 할것 같아.

미샤 : 음..?

미샤 : (드르륵..)

미샤 : (지우야 같이 가자.)

슈웅~!

<천계>

미샤 : 휴우, 다왔다.

지우 : 으.. 으음?

지우 : 미샤...... 여긴.....

미샤 : 천계야.

지우 : 음.. 그렇구나. 천계......

지우 : 천계......?

지우 : 뭐어!!!!!!!!!!!

미샤 : 그래 맞아, 천계.

샤샤 : 미샤!!!

샤샤 : 이 소년을 데리고 오면 어떻게해!

미샤 : 호이~, 지우는 여기로 오면 안되?

샤샤 : 여긴 천계라고. 인간이 천계에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지나 알고 있니?

미샤 : 어떻게 되는데?

샤샤 : 미샤! 정신 똑바로 차려. 넌 지금 천사 시험을 신청하러 온거잖아.

지우 : (천사... 시험?)

미샤 : 왜 지우가 여기에 오면 안되는데?

샤샤 : 인간은 인간계에 천사는 천계에서 살아야 한다고.

샤샤 : 마계,인간계,천계의 균형이 깨지면 큰 재앙이 일어난단 말이야!

지우 : 그, 그말이 맞아..... 날 다시 내려보내줘.

천사들 : (속닥속닥)저 인간 아이 말이야. 악마의 기운이 느껴져.

천사들 : 뭐? 정말? 그러고보니.....

미샤 : 왜 다들 지우를 피하는거야?

지우 : 난 돌아갈래!

미샤 : 하지만 지금 시간은.. 인간계와 천계의 문이 닫히는 시간이라...

미샤 : 아앗! 지우야, 그쪽은!!

지우 : 으.. 응?

지우 : 앗!! 으아아악!!

덜컹.......

지우 : ......

지우 : ............

지우 : (으.....음......)

지우 : (여긴.....  어디지?)

지우 : (나.. 죽은 걸까?)

지우 : (어디론가 떨어진거 같은데.. 그때 잠시나마 미샤의 목소리가..)

쿵!

[의사 : 애가 아주 건강하군요]

[지우엄마 : 어디보자. 우리아기!]

[지우아빠 : 여보, 애이름을 뭘로 지을까?]

지우 : (저건..... 나인가?)

[지우아빠 : 그러니까 음...]

[지우엄마 : "지우" 어때요?]

[지우엄마 : 우리 외삼촌 이름이 서지우였다고 외조부님께 들었어요. 이미 돌아가셔서 만나뵌적은 없지만 말이에요.]

지우 : (서지우!!?)

쨍그랑~!

지우 : (으윽!!)

지우 : (도데체 이 기분나쁜 곳은 어디지?)

지우 : (얼른 빠져나가고 싶어)

삐이잉!!!!!!

덜컹.. 덜컹...

[지우 : 와하하~.]

[지우엄마 : 지우야!!!]

끼이이익!!!

덜컹...

지우 : (엄마!! 엄마!!!!!!!)

[지우 : 아아!]

지우 : (도데체 이건뭐야!!)

지우 : (여긴 내 기억속인가?)

지우 : (왜 이런것을 보여주는 거지?!!)

지우 : (다시는 생각하지 않으려 했는데..)

[미샤 : 시아, 가지마!!]

[시아 : 미샤, 그리고 모두들..... 안녕.....]

[미샤 : 시아!!!]

[혜성,은별,지우 : 시아!!!!]

[세준 : 요괴야!!]

지우 : (이, 이건........)

지우 : (으아악!! 머리가 아파와!!)

지우 : (그만!! 그만해!!!)

[미샤 : 이걸로 모두의 기억을 되살려줄거야.]

[샤샤 : 미샤... 꼭 가야겠니?]

[미샤 : 응...]

[샤샤 : 그게 말이 되는 소리야? 만약 그런짓을 했다간 이번엔 니가 사라지게 된다고!!]

[지우 : 뭐라고!? 미샤, 그게 사실이야?]

[미샤 : 시아에게 전해줘.. 정말 고마웠다고.]

[미샤 : 그럼 갔다올게~!]

[지우 : 미, 미샤!!!]

지우 : (도데체 여긴 어디야.....)

지우 : (왜 날 괴롭히는 거냐고!!)

지우 : (미샤.. 도와줘!!)

지우 : (미샤......)

번쩍!!!

지우 : 너, 넌 누구지?

[지우 : 내이름은 서지우, 그러는 그쪽은?]

지우 : 지, 지우?

[지우 : 넌 행복해 보이는구나...]

[지우 : 후훗..나에겐 이미 다 필요 없어..]

[지우 : 미샤를 따라갈거야..]

지우 : 잠깐!!! 가지마!! 너랑 할 애기가 있어!!

지우 : (도데체 뭐야, 그리고 왜 다 떠나 버리는 거지?)

지우 : (사람이 죽는건..... 이제 지긋지긋하다고!!)

-----------------

미샤 : 지우를 구하러 가야되!!

샤샤 : 미샤!! 기다려, 그러다 너까지 위험해져!!

미샤 : 지우를 구해야 한다고!

샤샤 : 뭐하고 있어 애좀 말려봐!!

천사들 : 미샤! 기다려!

-----------------

지우 : (나.. 정말로 죽은 거야? 그리고 아까 그 소년은...)

지우 : (어서 이곳을 빠져나가야해.......)

[아이1 : 야아!! 저기 서지우다!! 얼른 도망쳐!!]

[아이2 : 뭣 진짜잖아!!]

[아저씨 : 너때문에 우리 어머님이 돌아가셨어!!]

[할아버지 : 불길한 녀석!]

[아이1 : 가까이 가면 저주에 걸릴거야.]

[저리가......]

[선생님 : 너같은놈을 학교에서 받아줄거 같아!]

[아저씨 : 사신 따위에게 팔 음식은 없어!!]

[불길해.....]

[다른데로 가버려!!]

[죽어 버려야 해...]

[거지 새끼!!]

지우 : (왜지!!!)

지우 : (왜 나에게 그런 소리를!!!)

지우 : (저... 사람은..... 방금 봤던..)

지우 : (제발 그만해.......)

지우 : (왜 날 괴롭히는 거야!!)

지우 : (으아악!!)

지우 : (그만..... 그만!!!!!!)

--------------------

샤샤 : 아아... 가버렸다.. 이젠 어쩌지

미샤 : (지우야 어딨어!)

미샤 : (대답좀 해봐!!)

----------------------

[은별 : 지우야 안녕?]

[혜성 : 여어 서지우 뭐하냐?]

지우 : 앗! 혜성아, 은별아!!

[은별 : 미안, 오늘 나 학원 가야되거든 다음에^^]

[혜성 : 나도 좀 볼일이 있어서..]

지우 : 아!! 너희들까지 가지말아줘!!!

지우 : 으흑...... 흑........

지우 : (눈물이 쏟아진다...)

지우 : (아니...... 이게 눈물인가?)

미샤 : (지우야 어딨어!!)

지우 : (미, 미샤!!?)

---------

미샤 : (여긴 어디지?)

미샤 : (지우야 내말 들려!?)

지우 : (미샤!! 어딨어?)

미샤 : (지우는 어딨는데!?)

지우 : (미샤!!)

미샤 : (지우야!!.....응?)

[천사들 : 저 애 말이야.. 인간과 친해진 탓에 인간을 죽게 만들었대.]

[천사들 : 인간과 친해지는게 어디 가능한 일이야?]

[천사들 : 가끔씩 우리들이 보이는 인간들이 있대.]

[미샤 : 지우.......]

덜컹!

미샤 : (이 이건.....)

『★ 다 음 이 야 기 ★』

미샤 : (내가 실수로... 지우를 죽게 만들었다...!?)

지우 : (아아...... 미샤!! 어딨어!!)

미샤 : (지우야, 여...... 여기!)
--------------

미샤 : (아..... 지우..야..)

지우 : (미샤..... 어떻게 된거지?)

미샤 : 다음이야기는 "자신을 찾는 방법 (下편)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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