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로○_○

Pita-ten Part 1-01 평점:★★☆☆☆   -새로운 시작을 하는 방법-

by 코타로○_○ posted May 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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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헤헷 NZLE님에 이어 소설에 도전해 보는데요 - 0 -;;

할말은 NZLE님과 똑같습니다 +_+ 단 다른것이 있다면

저는 애니에서 후속작으로 결정했습니다 +  _+ ;; 중간에 만화책 내용이 섞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캐릭 이름은 한글화된 이름으로 하겠습니다.  일본어 이름으로 하면 대사가 좀 까다롭거든요 ;

나름대로 부족한 점 있으니 잘 봐주세요

<주의사항>

1.컴퓨터를 켜둔다

2.그냥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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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몇달 전에 엄청난 일을 겪었다. 물론 미샤와 시아, 나뿐의 문제라고도 할수 있다)

(그 사실을 알고 있는건 나와 미샤,시아뿐이니..)

(하지만 불과 한달도 안되서 그런 엄청난 사건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우리의 생활은 변화가 없다는 것이 더 신기할 따름이다.)

(혜성이와 은별이는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부럽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Part 1 새로운 시작을 하는 방법--------
   .
   .
   .

지우 : 아빠 또 출장가세요?

지우아빠 : 아 이거 참 미안하구나. 요즘따라 아빠가 매일같이 출장을 다녀야 하구나 오늘 저녁도 혼자 먹어야 겠구나. 그럼 다녀오마. (사진을 보며)여보 다녀올게.

지우 : 음.. 슬슬 학교로 가볼까..

끼익.......

시아 : 지우야, 도시락.

지우 : 매번 고마워.

시아 : 그리고 이건 혜성이꺼.

지우 : 아, 그래 ;

미샤 : 지우야~!

지우 : 우, 우욱 숨막혀.

지우 : 미샤 제발 좀 떨어져줘

미샤 : 지우야 같이가

<학교>

은별 : 아, 지우야 안녕.

지우 : 헥헥.....

은별 : 미샤, 제발 좀 떨어질수 없어?

미샤 : 호이~, 그런데 혜성이는?

은별 : 글쎄, 어 저기 온다!

혜성 : 아, 피곤해-

은별 : 혜성아 너 왜그래?

혜성 : 글쎄 세준이가 등교길에 또 쓸데없는 내기를 해서 머리좀 아팠지..

(두두두두두......)

세준 : 거기서라 민혜성, 나보다 앞서다고 여유부리는 것이냐?

혜성 : 으아아, 저녀석은 아무도 못말린다니까.

은별 : 순식간에 지나갔어 ;;

미샤 : 호이~, 혜성이랑 세준이는 바쁜 모양이구나.

지우 : 우리도 그만 들어가자.

<교실>

미샤 : (힐끔)

지우 : 응? (또 미샤군.)

미샤 : (힐끔)

지우 : (수업에 방해되니까 들어오지마)

미샤 : (끄덕끄덕)

<점심시간>

미샤 : 모두 같이 점심먹자 점심!

은별 : 미샤, 그렇게 큰소리로 떠들지마

지우 : 자 혜성아 도시락.

혜성 : 옷, 시아가 싸준 도시락이다.

미샤 : 역시 시아가 싸준 도시락이 최고야

<하교길>

은별 : 어, 지우야 미샤는?

혜성 : 미샤는 실습하다가 손을 베어서 양호실에 가 있다는데.

지우 : (그러다간 손가락이 남아나질 않겟군 ;;)

<집>

지우 : (후... 피곤하다..)

지우 : (입시도 이제 슬슬 다가오고 하니 공부 해야겠지?)

몇분 후...

딩동!

지우 : 이시간에 누구지? (뻔하지 뭐..)

미샤 : 안녕하시와요~

지우 : 미샤, 이번엔 또 무슨 일이야.

미샤 : 저녁밥 해주러 왔어.

지우 : 미안하지만 이제 우리집엔 반창고가 없으니까 사양할게.

미샤 : 호이~, 반창고는 재료에 안들어가는데.

지우,미샤 : (;;)

지우 : 그러니까 저녁밥은 나 혼자 해도 충분하다고.

미샤 : 우리집에 와. 시아랑 같이 먹자

지우 : (아까는 저녁밥 해주러 왔다고 하지 않았나 )

시아 : 어서와.

지우 : 안녕 시아.

미샤 : 다같이 밥먹자 밥~

[밥 먹은 후]

미샤 : 쿨쿨..(zZ)

지우 : 저기.. 시아.

시아 : 응?

지우 : 넌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거니? 저번일에 대해서..

시아 : 아..... 확실히 나도 그 일에 대해서는 신경이 쓰이지만 그 일은 모르는 혜성이와 은별이를 위해서라도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

지우 : 그러고보니 미샤와 시아가 나타난 이후 엄청난 일이 자주 일어났는데도 우리의 생활은 변하지 않아.. 언뜻 생각해 보면 무서울 정도지..

시아 : 그래도 특별한 일보다는 평소때가 더 좋다고 생각해.

지우 : 그래도 난 무서워. 갑자기 나타나 우리의 생활을 바꿔버린 미샤와 시아가 사라질 뻔한 일이었으니까 말이야.

지우 : 엄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이후로 난 계속 똑같은 생활만 해왔어. 지루해 질 정도로 말이야. 그 순간 미샤가 나타났어.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지만... 난.......

미샤 : 후아암

미샤 : 음냐. 지우야 벌써 아침이야?

지우 : 그럼 이만 난 돌아가볼게.

시아 : 잘가.

미샤 : 지우야 학교가? 아 아직 밤이구나.

지우 : (평소때가 더 좋다..라..)

<다음날>

미샤 : 지우야~ 학교가자.

지우 : 미샤, 숨막혀! 우욱.

시아 : 지우야, 도시락. 혜성이것도

지우 : 매번 고맙다. 그럼 다녀올게

지우 : (훗.. 듣고보니 맞는말같아.)

지우 : (미샤와 시아, 둘다 인간과는 다른 사람이지만, 지루하기만 한 인생을 즐겁게 해줬어.)

지우 : (평소때가 더 좋다라... 처음엔 특별한 일 취급했지만)

지우 : (이제 이런일이 평소가 되버린건가.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즐거워.)

미샤 : 이히히히...

지우 : 떨어져!

혜성 : 헤헷. 오늘도 미샤가 따라다니나 보군

은별 : 미샤 제발 떨어져!

지우 : (피식..)

지우 : (앞으로 어떤일이 일어난다 해도 그건 모두 평소의 일이다.)

지우 : 미샤, 가자!

혜성 : 야,;  너 미샤랑 같이 들어갈 셈이냐?

지우 : 아, 그렇지 미샤는 저쪽건물로 가라고

지우 : (미샤란 천사가 하필이면 내 옆집에 사는게 조금 흠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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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엣 첫작을 썻는데요 ;

소설같은건 별로 쓴적이 없어서 실력이 모자르더라도

계속 써가면서 실력을 키워갈테니

기대하시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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