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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0 12:29

산고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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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미륵한테 고백을 받고나서..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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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델룬(KG) 2005.02.20 14:53
    크큭!! 너무 귀엽잖습니까!
  • ?
    ☆たかし 2005.02.20 15:06
    고백하면 사이가 좋아지는건지..;;
  • profile
    NZLE 2005.02.20 15:21
    미륵이 너무나 멋지게 고백을 해서..

    대략 내용이

    미륵: 산고 이건 내 마음이라서.. 들어줬으면 좋겠는데...
    넌 내게 있어서 특별한 여자야..

    상고: 에...

    미륵: 난 지금까지 이렇게까지 여자를 소중하게..
    의지하고 싶었던 적이 없었어...

    하지만...
    그렇게 때문에 너를 여자로서 좋아하지 않으려 한다.

    너는 함께 싸워야 할 동료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산고: 그..그런 것 쯤은...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고.
    난 별로 법사님한테 호감을 받으려는 마음은 하나도 없고.

    미륵: 산고.

    산고: 이제 됐지? 이런 이야기는.
    갈께.

    미륵: 이야기는 이제부터야
    만약 나라쿠와의 싸움이 끝나고.
    이 풍혈의 저주가 풀려 내가 살아있다면...

    그때는 나와 함께 살고..
    내 아이를 낳아주지 않겠나?

    미륵: 산고?

    산고: 네...네!

    미륵: 낳아줄건가?
    열명이라도 스물명이라도.

    산고: 네!
    저기..그럼..이제 바람 피지 않을거지?

    미륵: 엥?


    >>이하 생략<<

    대략 멋있었다는.. 끝이 좀..그랬지만-_-;
  • ?
    Hero_リアラ 2005.02.20 15:56
    미로쿠는 바람돌이~[네가 바람돌이야-_-]
  • ?
    S시로T*^^* 2005.06.14 07:57
    ㅋㅋ 그래두 실제로 남자의 순결은 안 빼앗긴 듯........?????(말이 되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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