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0일이라고 하여도.. 막상 복귀하는 날이 되니 짧게만 느껴지네요..

첫 휴가...여서 그런지... 마치 민간인이 된 듯한 느낌을 주는 군요...-_-;

뭐.. 군대라는 곳... 나쁘지는 않지만.. 시간을 빼앗아 간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안 좋은 곳이네요...

뭐.. 2년이라는 시간... 별 거 아닐 거다.. 생각하고 각오는 했지만.. 그래도 긴 건 맞아요..

이제 군생활을 11개월을 하고 1년이 다되어가지만 남은 군생활을 보면 한숨이 저절로 나온답니다... 휴우,..

그래도 다음에 나올때는 위치가 올라가는 지라..^^ 조금 여유로운 마음으로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다음엔 11월 초에 나올 생각입니다. 외박이긴 하지만. 특박 받은 게 있어서 6박 7일이에요..

다음에 나올 땐 애니즌에 좀더 투자를 하여 조금씩 변화시켜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 학원장 하루히...는 물러갑니다.^^


여기서 설문~



ps. 참고로 지금은.. 에반젤린이 좋답니다...(아 미샤보다 더 좋다는 건.. 아니구요.. 그저 닉내임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