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nizen.com/freeboard/69330 조회 수 1369 추천 수 0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갑자기 전화와선, 여동생 데리고 있다고, 돈 안내놓으면 강간시킨다 뭐 그런 전화오더군요.

엄마랑 동생이랑 미용실 갔는데, 갑자기 그런 전화와서 놀랐습니다.

여자 비명 소리도 들려서(사실 제 동생이랑 전혀 안닮았지만, 그 때 그딴게 뭔 소용인지), 진짠줄 알았는데.

근데...나더러 돈내놓으라 해도 내가 정말로 돈이 없는데 말이죠.

엄마한테 말했다간 기절할지도 모를 일이고...

내가 제대로 답을 못하니까 그쪽이 '아이 XX OO 강간시키고 다신 못볼줄알아!!"

그렇게 하곤 그쪽에서 끊어버렸는데.

바로 엄마한테 전화해 보니까 동생 옆에 있다고...


씨바....진짜로 무서웟단 말이야....

지금도 꼐속 울고있는중....내가 바보같이 아무런 대처도 못한게 한심해서...



근데 이것들 진짜 바보들이네. 전화번호 그대로 뜨게 냅두고...신고해 버려야 하나?

Comment '11'
  • ?
    레이 2007.08.18 16:36
    신고 해버리셔야죠.. 그런 말종들은 콩밥좀 먹어봐야 정신을 차려요..ㅇㅅㅇ
  • ?
    2094aa 2007.08.18 17:33
    다시보니까 전화번호가 제대로 된게 아니네요...이런...
  • profile
    pita_ten 2007.08.18 20:18
    음.. 저같은경우엔... 뭐.. 저한태 맞닥드린다면 계획되로 될지는 모르겟지만..

    일단 전화를 하면서 확인전화를 해본다음 사실이 아니면... 그분들이랑 같이 노는..........^^
  • profile
    미츠키 2007.08.18 22:56
    거의 중국에서 오는 겁니다..

    완전 짜증날 뿐이죠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안좋아지고 있어요, 안그래도 충분히 안좋았는데 말이죠
  • profile
    新─Nagato™ 2007.08.19 00:12
    후웅.. 정말 싫군요.. 그런 전화.

    우선.. 어떻게든 신고라도...?
  • ?
    2094aa 2007.08.19 00:21
    음...개인적인 생각으로, 제 동생을 아는 녀석들이 돋뜯어 내려고 반장난 삼아 한거라 생각 됩니다만...

    어쩌면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발음상 중국인은 아니었는데....(뭐, 한국말 완전 능숙하다면, 분간 못할 수도 있겠지만.)
  • ?
    2094aa 2007.08.19 00:21
    저도 그런 생각 많이 했습니다만, 실제로 맞닥드려 보세요...그게 되나...

    머리 한쪽 구석에서 '가짜 아니야?'라는 생각이 드는데도 그게 안되더군요...
  • ?
    2094aa 2007.08.19 00:24
    음....계좌번호(돈넣으라고 그쪽이 불러준)는 있지만, 아무리 범죄라 해도 단순사기 가지곤 은행에서 정보를 내 줄 것 같진 않고...
    저희 엄마나 동생도 별 상관 안해 하니까 일단은 보류....(이러다 안하겠죠 뭐...)
  • profile
    pita_ten 2007.08.19 00:28
    2094사마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저도 비슷한 상황을 당해봐서.. 압니다만... 계획이 머리에있어도 실현이 안되죠...
  • profile
    아인슈타인 2007.08.19 10:40
    그런 일이....

    음 어떤 할짓 없는 놈이

    그런데 어떻게 전화번호는 알아가지고
  • ?
    2094aa 2007.08.19 11:02
    뭐....만약 제 동생을 아는 녀석들이라면, 알 수도 있겠죠.
    누군지느 모르니....

애니이야기

애니즌의 자유토크

List of Articles
글쓴이 분류 제목 최종 글 조회 수 날짜
Evangeline 일상 저 조차 잊고 있었던 애니즌(구:엔즐넷) 2주년... 9 2007.10.01 543 2006.05.07
톈시 일상 저 잘하면 소설 써볼까 생각해 보기도 해 봤는데요... 6 2007.10.01 525 2004.07.16
네로~♡ 일상 저 오늘 가입했어요 ^-^!   4317 2004.04.28
미르 일상 저 서명바꿨는데 8 2007.10.01 495 2005.05.11
톈시 일상 저 서명 또 바꿨음...-_-;; 3 2007.10.01 522 2004.07.19
톈시 일상 저 별명 바꿨습니다... 2 2007.10.01 530 2004.07.16
코타로-꾼또 일상 저 나름대로 피타텐의 명언을 뽑아봤어요. 5 2007.10.01 600 2004.09.04
天五自 円姐 일상 저 갑했어요   4132 2004.04.28
na뿌니 일상 저 na뿌니 입니다 2 2007.10.01 1448 2004.05.07
하얀날개 일상 3 2007.10.01 511 2004.08.12
The。샤샤™ 일상 쟈쟈... 여기.. Iriver u10 을 가지고 계신분? 2 2007.10.01 524 2006.08.05
포레버미샤짱 일상 재밌는 신작(?)..! 신작인지는 잘모르겟지만 어떤분들은 신작이라네요 -_-; 파이널 어프로치 입니다 흐흐 -_-..아마 장르는 러브코미디물 일꺼구요.오늘 1편을봤는데 꽤 재밌더군요.... 1 2007.10.01 595 2005.01.04
하루히 일상 재밌는 모바일웹의 세계 평소 별다른 생각하지 않고 이용하는 모바일웹을 직접 만들어보니 신세계 !! 여러가지 웹과는 다른 무언가때문에 짜증도 나지만 해결하고 나서의 쾌감은 ㅋ ㅑ ~ 1 file 2013.02.21(by 하루히) 4429 2013.02.21
ひの 일상 재밌고 신기한 세상...그리고 시험 결과,, 2 2007.10.01 476 2004.12.16
과메기 일상 재밋는게시판인가;; 7 2007.10.01 564 2005.02.18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372 Next
/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