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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면접볼겸 외가집 들릴겸 엄마와 함께 왔습니다(동생은 안간데서....)

네. 제가 J대와 U대 썼다고 했잖습니까.

그 대학 안들어가려고요.

전주대 와 우석대 인데,

담임선생님께서 전주대는 들어본 적 있지만, 우석대는 들어본 적 없다면서 전주대 들어가라고 전주대 면접 보려고 했는데,

저희 엄마께서는 자기 친구들도 그렇고 전주대는 들어본 적 없다며 우석대 가는게 어떠냐더군요.

그렇게 계속 고민하는데, 오늘 고속버스타고 전주쪽에 내려서 택시타고 외가집엘 가는데,

저희 엄마와 기사 아저씨랑 여러 이야기 하다가 대학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 아저씨의 아들도 일본문학과 지원해서 지금은 군대갔다더라고요.

근데, 그 아저씨 말씀으로는 전주대나 우석대나 그냥 돈만 있으면 다 들어가는데랍니다..




에라이...


그리고 그 아저씨 아들이 간 대학이 군산대 인데.

그곳은 공립인데다가 일본문학과가 있었습니다 (허허익!!!)



사실 제가 몆군데 조사해서 담임선생님께 어떤데가 나을지 상담 받은적이 있는데(그 때 군산대도 있었음).

담임선생님 말로 죄다들 멀기에 기숙사 해야 한다면서 전주대나 우석대로 가라더군요(거기는 가까우니까.)


근데....




군산대도 여기서 통학 가능한 버스가 있었습니다...

에라이....



담임선생님께서 이쪽 지리를 몰랐나 봅니다.

저나 엄마도 똑같지만(저희 엄마는 여자라는 이유때문에 외할아버지께서 대학을 안보내셔서...그러다 나낳고 아빠랑 살다가 지금은 별거...).



그냥 1차 패스해 버리고 2차때 군산대 넣어야겠네요.




참고로 이곳이 막 개발되다가 젊은 사람들이 죄다들 빠져나가서 어르신들밖에 없어 더이상 개발되지 않는 곳이에요.

그러면서 땅값도 비싸다더군요. 그러니 완전 개발 자체가 중지된 상태...

뭐, 이쪽 지역에서는 제가 고마울 겁니다...(하아....)

게다가 저희 엄마께서도 이쪽으로 아주 집을 옮길 생각을 하시니.



ps : 전주대가 원래 다른이름이었는데 중간에 이름이 바뀌었나 보더군요. 그러니까 모르지....

ps2 : 면접은 볼겁니다. 어떤식으로 하는지 알아 둬야죠.

ps3 : 저희집 키보드는 노트북형 키보드여서 작고 키 배치도 보통 키보드랑 다른데, 이건 같은 회사꺼긴 한데 노트북형이 아니어서 자꾸 헷갈리네요...
Comment '5'
  • ?
    2094aa 2007.07.25 15:50
    아...찾아보니까 군산대는 면접도 안보더군요....

    이런....(아니, 어찌보면 보는데 더 유리할지도...)
  • profile
    하루히 2007.07.25 22:16
    어쩌면 운명.. 아닐까요?

    마침맞게 떡 하니 군산대라는 곳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갈 때 망설인다면... 미샤께서 등을 스윽 하고 밀어줄지도....
  • ?
    2094aa 2007.07.26 07:15
    근데, 또 망설여 지더군요...
    군산 쪽이 사람 물이 별로라는 정보를 이모께 습득했습니다.

    전주에서 패싸움 나면, 군산에서는 칼싸움 하고, 전주에서 칼싸움 하면, 군산에서는 총 들이댄다고...

    근처에 교도소도 있고, 굉장히 거친곳인가 봅니다(바닷가 근처 라던데...바닷사람들이 좀 거칠다고...)
  • profile
    新─Nagato™ 2007.07.26 18:45
    정말 걱정 이군요....
    이 곳고르기도 그렇저.. 저곳 고르기도 어렵고....

    에.. 제가 할 수 있는건.. 그저 화이팅!!! 입니다!
  • profile
    하루히 2007.07.29 23:30
    최대한 많은 정보를 습득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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