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nizen.com/freeboard/68697 조회 수 625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저는 분명히 경고문 까지 달았습니다.


현제 거의 반절을 읽었습니다. 프롤로그와 2장은 다 읽고요, 현제 2장 막 들어갔습니다(아자자!!!)

지금까지 읽은것의 대강의 스토리를 적겠습니다.



네... 또다른 SOS단에 대립하는 존재들 입니다.


일단 맨 오른쪽 단발머리인 '사사키(佐々木)"

남자말투를 쓰지만, 여자한테는 여자말투를 쓰는 특이한 캐릭터 입니다(난 남자말투 쓰는 여자가 좋더라...응?)

쿈과 중학교 동창으로, 쿈과 고등 학교가 다르게 나뉘게 되죠.

말하다보면 쓸데없이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해대서 말이죠. 저도 읽다가 얘 헛소리 나오면 그냥 넘겨버립니다(무슨 페이지 반절을 차지해....)



그리고 맨 왼쪽의 갈래 머리는 '타치바나 쿄코(橘京子)' 인데요, 전에 아사히나 미치루를 납치했던 녀석중 하나입니다. 코이즈미와 비슷한 초능력자 이지요.

ご無沙汰していました。アナタの未来人さんはお元気?んふっ。そんな顔しないでよ。あたしたちはそっちからは手を引いたのです
"오랜만이에요. 당신네 미래인 씨는 잘 지내요? 아사히나 씨. 훗. 그런 얼굴 하지 마요. 우리들은 그쪽 일엔 손 뗏으니까요."

네.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이미지가 아니어서 좀 당황했습니다만, 뭐 그런 거겠죠(뭐가?)


그리고 가운데 비정상적으로 머리가 풍성한 여자. 쿈은 처음 그 녀를 보고 '유령' 이라고 표현했죠. 나가토와 비슷한 외계 인터페이스 입니다.

"―ああ……"  "―아아……"
"わたしは―観測する。ここは―とても…………時の流れが遅い場所。"  "나는 ―관측 한다. 여기는―매우…………시간의 흐름이 느린 장소."

당신 말투가 더 느리슈...


"―今度は…………間違えない―あなたが…………それ"  "―이번엔…………틀리지 않았다―네 가…………그 것"


"―わたしは―"  "―나는―"


"九曜―" "쿠요―"


쿈: "くよう?" "쿠요?"


"周防―" "스오우―"
쿈: "はぁ?" "뭐?"
쿈 : くようすおう、でいいのか。
"쿠요 스오우, 로 된거냐?"


"……―周防―九曜―" "……―스오우―쿠요―"



아 힘들었다...

말투가 굉장히 특히한, 거의 로봇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네, 이쪽도 엄청나게 개성 넘치는 군요.


그리고 속에 있는 삽화중 하나.



납치범 두번째 녀석이 재등장 합니다. 미래인인 재수없는 녀석.

네, 여기까지는 못읽었으니 패스...




그리고 2장. 막 들어갔습니다만, 아직 몇장 못읽었습니다.

내용을 특이하게 α편과 β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내용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쿈과 사사키 일행이 만난 뒤, 쿈은 집으로 들어가 목욕을 합니다. 그 도중, 쿈 동생이 전화가 왔다고 쿈한테 바꿔주는데요, 전화 건 사람은 여자 입니다.

쿈이 전화를 받고 "여보세요?" 라고 말하는 데부터 시작합니다.


α편의 경우. 쿈이 전화를 받는데, 처음듣는 여자의 목소리 입니다.
-일어는 귀찮으므로 생략 합니다.-

"앗, 목욕 중이셨나요? 죄송합니다. 실례를 했네요. 나중에 다시 걸까요?"

네, 대충 딱 보면 아사히나 씨 느낌 비슷하긴 합니다만.

"누구야, 일단 이름을 알려 줘야지."
"저에요. 저는, 저에~요."

네, 본명을 밝히지 않습니다.

"선배의 목소리 듣고 싶어서요."
"그것 뿐이었어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이제부터 신세 질 것 같으니, 잘부탁 헤요. 오래 사귈 수 있으면 좋겠다아, 라니."

네...이 인물의 특징은, 아사히나 씨 처럼 혀 짧은 소리 비슷하게 나오고, 어쨋든 귀엽게 말하는 스타일 입니다. 그리고 '데스' 를 많이 씁니다. (스이세세키냐?)

그리고 쿈을 '선배'라고 부른다라...이로 볼때, 그 녀는 쿈이 다니는(또는 다녔던) 학교에 다닌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미요키치 는 아닐것 같습니다(아니라고 확신은 못하지만.) 그냥 그런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전화를 끊고, 쿈은 샤미센을 데리고 동생이 기다리는 방으로 향합니다.




그 다음은 β편. 이번엔 쿈이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 입니다.

"아아, 입욕중 이었냐? 그럼 네 동생도 그렇게 말하면 되는데. 나중에 다시 걸까? 하지만, 전화 받았다는 것은, 비교적 이제 슬슬 나오려 했을 즈음 이라고 추측 되지만"

예, 뜬구름 잡는 소리. 그는

"사사키냐?"

네. 이번엔 사사키가 건 전화 였습니다.

지금 피곤하므로 대충 쓰면, 사사키는 쿈과 친구란 이유로 미래인, 우주인, 초능력자가 붇어다는 것과, 다음 날 역앞 오전 9시에 오라는 겁니다(그건 하루히 대사 아닌가?)
자세한 내용은 미래인, 우주인, 초능력자에게 들으라는 거죠.

전화를 끊고 쿈은 늦지 않게 가기 위해 바로 잠자리로 갑니다.




네, 현제 이거 어떻게 읽을지 상당히 고민됩니다.

알파 편만 쭈~욱 읽고, 베타편을 읽을지, 아니면 번갈아 나오는데로 그냥 읽을지 말이죠.

뭐, 이것도 행복한 고민이라면 고민이군요.




참 이런 시점도 하루히니까 가능한 시점 이겠죠? 새로운 시도에 작가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참고로 분열에는 작가 후기가 없더군요.(경악에 몰아서 하려나?)

Comment '4'
  • ?
    tamer 2007.05.17 04:59
  • ?
    相坂さよ 2007.05.17 21:46
    가운데 잇는 분을 보니 왠지 리카가 생각나네요 ㅎㅎ..
  • profile
    pita_ten 2007.05.17 21:49
    대량의 내용으로인해.. '네... 또다른 SOS단 대립어쩌고...' 부분읽고... pass..;; 리플로..go.

    덕분에  저에게 네타성은 도달하지못한..=ㅅ =후후후.,
  • ?
    오타쿠재용 2007.05.19 01:04
    가운데 있는분 머리가 너무 사기적인데...
    거기다 나가토보다 느리다니 답답하겠구만...

애니이야기

애니즌의 자유토크

  1. No Image

    시험아 넌 왜있니??

    시험친다고.. 놀지도 못하고... 가족들은 매일 압박만 주네뇨...힝 ㅜ3ㅠ 여하튼 시험 잘치게 응원 해주세요!!!
    Date2004.11.18 By큐트코우가 Reply3 Views625
    Read More
  2. No Image

    흠-_-억지로 끌려간..

    오늘 억지로 50명의 희생물속에 포함되어 마산에있는mbc방송국에갔습니다(아마도) 처음에는 좋아했었습니다 빨리마친다고했고(3시쯤) 돈도준다고했고 수업띵가먹으니깐요 ㅠㅠ 방송제목은 고등어였습니다;;또주제는 인터넷이더군요.... 저희 희생물50명은 방청...
    Date2005.05.03 Byみしゃ Reply3 Views625
    Read More
  3. No Image

    수능 후기 ㅎㅔㅎㅔ..

    어제 수능치고 왓네요.. 하루가 제일 짧은 날인거같아요 정신없이 고사장 입구에서 응원받구 책상에 앉아서 우선 1교시가 언어니까 감을 익히려고 가저온 언어 문제를 풀엇어요 ㅎ 그리 잘친건아니지만, 이번에 언어가 쉽게 출제된듯해요 수리, 외국어 , 사탐 ...
    Date2005.11.24 By시아사랑해^^ Reply4 Views625
    Read More
  4. No Image

    요즘따라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Date2006.07.26 By아인슈타인 Reply2 Views625
    Read More
  5. No Image

    한번 분위기 전환으로 발랄한(?) 노래를 (그외 잡담들...)

    해봤자 결국 하루히 엔딩....참고로 정정할게 있는데, 전에 80분 수업에 20분 휴식이라 했는데, 90분 수업에 20분 휴식이더군요(후오오오~~~)그리고 드림카카오 말입니다. 72% 까지 먹어 봤는데, 저한텐 72% 가 달기만 하더군요.그래서 전에 엄마께 이마트에서...
    Date2007.02.21 By2094aa Reply3 Views625
    Read More
  6. No Image

    좋은날이여.. 오늘로서.. 이별이구나..

    안녕하십니까~ 소망&미쿠루[편하신것으로.. ㄷㄷ] 입니다~ [미쿠루로 바뀐지도.. 벌써 한달이 되버렸네요 허허..]저로서는 오랜만에 자게진출이군요~? 후후후.. [가토냥보다 한발먼저 자게진출! 후후훗!]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된것은 다름이 아니라.. 훔...
    Date2007.03.01 ByMikuRu소망 Reply12 Views625
    Read More
  7. No Image

    지금 본인은 굉장히 열받았음...

    컴퓨터 고치고, 하나씩 해봤는데,컴퓨터 완전 개XX가 되어 버렸군요.시스템 복원 안되고, 프로그램 추가제거 안되고,일어 타자 안되고.....그리고 c드라이브 보니까 용량이 절반으로 줄어있고.지식인 물어보니, 무슨 라이트 버전 XP라는데,이 개X야!! 누가 그...
    Date2007.04.01 By2094aa Reply3 Views625
    Read More
  8. No Image

    하루히 분열 대량의 네타 입니다.

    저는 분명히 경고문 까지 달았습니다.현제 거의 반절을 읽었습니다. 프롤로그와 2장은 다 읽고요, 현제 2장 막 들어갔습니다(아자자!!!)지금까지 읽은것의 대강의 스토리를 적겠습니다. 네... 또다른 SOS단에 대립하는 존재들 입니다.일단 맨 오른쪽 단발머리...
    Date2007.05.17 By2094aa Reply4 Views625
    Read More
  9. No Image

    대략

    4700히트[...] 방문자가 부쩍 늘어난듯 이대로라면//
    Date2004.05.23 By메틸렌블루 Reply2 Views626
    Read More
  10. No Image

    나 이제 별명 바꾸렵니다

    나 이제 별명을 바꾸렵니다. 미샤닷으로 바꿀까 생각중 코타로님 합성사진 땜에 엄청 웃김 코타로님 고마워요
    Date2004.05.29 By시아닷 Reply1 Views626
    Read More
  11. No Image

    [인사]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한녕하싶시까... 오늘 새로 가입했습니다..^^ 이름은 박정구 입니다..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ate2004.05.30 By지우♡혜성v Reply2 Views626
    Read More
  12. No Image

    흠..여전하닷~

    여전히 할일없이 폐인 생활중-_-;;; 여러분은 특별한 계획을 세우시고 살아가십니까?(너나 계획데루 사라!) 할일 없는분들은 모두 함께 폐인 생활을~ 오예~(퍽) 아-_-..글구 서명.. 다시 예쁜 미샤상으로..>_< 벌써..2만힛이.. 다되어..가더군요-_-;;;;;;축하...
    Date2004.07.27 By☆미샤상☆ Reply3 Views626
    Read More
  13. No Image

    내일 제 친구 생일...

    무려 세계정복을 위해서 태어난 제 친구 "성배"님의 생일을 축하하오!! 제가 잘 안답니다... 무려 애니이름 "この醜もの美しい世界(이 추악하고도 아름다운 세계)"를 좋아한다는...-_-; 하여간 저는 내일 엔즐넷에 못 옵니다.
    Date2004.07.28 By동방천사마료 Reply2 Views626
    Read More
  14. No Image

    착하다는것은...

    남을 착하다고하는대 난 착한걸까.. 사람들을 괴롭히고.. 놀리기 좋아하는내가? 누나욕하고.. 그런내가 착한걸까.. 왠지 착하다는소리를들으면.. 내가아닌듯한기분이든다.. 부모님께 효도안하는내가 착한걸까.. 내면을몰라서인가... 정말궁금하다 내성격이 착...
    Date2004.11.05 By과메기 Reply2 Views626
    Read More
  15. No Image

    내일이면..-_-;;

    내일 부터면, 학교가고 입학식 하네요.. 학교도 먼곳으로 떠러졌고..-_- 3/2일부터 자주접속은 못할것 같습니다. 솔직히 3월2일 좋아하는사람 별로 없을겁니다..-_-
    Date2005.03.01 By☆たかし Reply3 Views62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 372 Next
/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