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또한.. 과제에 대한 안좋은추억이..? 고등학생이 된그날.. 저또한.. 학교에서 과제물을 내주더군요..
"뭐야-_ -.. 뭐이따위야!"라며.. 받아 들고 설명을 듣는데.. 글쎄;; 반평성에 이 문제들이 나온다더군요! 헉!!
그리하여- _-.. 열심히 풀었습니다.. 풀고.. 풀고.. 또 풀고.. [사실.. 대충.. 하하핫- _-..;]
시험당일.. 문제를 받아는 저는 경악했습니다.. 끄아악!
나온다며 외우라던 중요 고사성어들은 50개중 2개정도 밖에 나오지않았고- _-.. 영어도 비슷한 문제는 눈씻고 찾아봐도..? 수학도 이하동문...ㄷㄷ [아.. 저희쪽도.. 성적관련이다 뭐다 말이 많았습니다만은..; 점수에 들어간 과목이 한 과목정도있는듯.. 뭐 결국 결론은.. 소심껏.. ㄷㄷ]
덧붙여서, 왜 이리 쓸데없는 단어들이 많다고 생각될까요. 그리고 arable같은 단어는(물론 일일이 나열하긴 곤란함) 내가 아마 voca 33000(최고 수준의 영어단어책)에서만 본거 같은데. 거의 수능은 고사하고 GRE에서도 그리 많이 안써먹을듯한 vocabulary들이네요.
저도 저정도 받았지만, 배우지도 않은게 너무 많아서 그냥 포기 (사실 대부분의 남학생은 제출 안했습니다)
선생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점수를 깎을겁니다. (그치만, 그 뒤의 방학부터는 숙제 별로 없습니다 (지금까지 1학년 여름방학 때 숙제 딱 1개 받았음. 역시 안했음). 대신 보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