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되는게 있습니다....

by 괴도라팡 posted Dec 01,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제가 요즘 디지캐럿에 관련된 상품을 모으고 있는데
(특히 피규어....ㅡㅡ;)

물론 그외의 플스2 전용 디지캐럿판타지액설런트 프리미엄판,디지캐럿판타지 퍼펙트컬렉션 등등을

소장하고 있는데 엄마는 몇달전 부터 그런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부터

강압적인 압박을 가하시더군요.;

그런 허접한걸 사다니 한심하다는듯한 말을 자주 듣다보니 정신적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동생이 초등학교 4학년생인데 가끔 동생의 친구가 제 방을 들를때가 있는데

제 취미가 들통날까봐 정말 두렵고 싫습니다.

게다가 소문나면 정말 그 정신적 고통을 어떻게 감당을 해야 할지......하아;;

만약에 제가 일본에 살고있었다면 이런 상황은 안나왔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제가 현장실습을 위장취업으로 현재 엄마와 함께 부업으로 돈을 버는 중인데

월래 월급인 60만에서 반띵(?)으로 30만씩 나눠서 가지기로 했었습니다.

후.....근데 일본돈으로 6800엔짜리인 디지캐럿 피규어를 3만원에 파는걸 전에부터 들르고 있었다가

오늘 들러보니 황당스레하게도 품절이더군요;;;

그래서 오늘 괜히 얘기했다가 엄마와 또다시 말싸움을 하게 되었었죠;;;; 후; 그럴때마다

정말 제 자신이 한심하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아 이런 또 보충이나 좀 하러 가야겠군요.

후....행복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