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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밥그릇과 숟가락을 고이 간직하고 계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군요....-ㅅ-...(...쩝...;)

네....안녕하세요....카즈모단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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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몇달간을 유령회원 처럼 지내왔던 카즈모단...

엔즐넷에 복귀했습니다...(처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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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군요...

소설게시판 모습의 그대로 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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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소설....물론 계속 올리긴 해야 지요...

하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는...(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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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처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