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비 했습니다..-ㅅ-;;

친구녀석이 g3 코일던전을 도와달라길래

겨우 2명이서 <-- 코일을 돌아봤다면 아실꺼라 믿습니다..-ㅅ-;;

엄청난 다굴에

밀려오는 물량공세..

한 20번 죽고..ㄱ-

장정 3시간에 걸쳐서

보스룸에 도착 했습니다

거기서 나온건

거대 파이어 스트라이프 <-- 최초로 파볼(파이어볼)을 사용하는 몹이라죠..

단1시젼으로 대미지 800이 넘어갑니다..;;

또 다른 보스는

자이언트 뭐라고 하던대..

아무튼 오거는 아님.. <--대브켓의 농간으로 몹의 목이 없음..ㄱ-

일단 거대 스트라이프 먼저 공략을 하려고 팔라딘 변신해서

두둘겨 잡다가

친구녀석은 앞에서 검들고 휘젓고(?)

전 뒤에서 맥넘(매그넘 샷)을 난사(?) 하고 있었습니다

반 이상 깎았는대

친구녀석이 죽어버려서

거대 파이어 스트라이프 녀석이 갑자기 파볼을 시젼하더군요..ㄱ-

그래서 맥넘 쏘다가 놀래서 미스나버리고

담꺼 쏘려고 60% 넘는 순간

파볼맞고 맨땅에 누워버렸소..ㄱ-

다시 와선 팔라 변신하고 또 공략하다가

친구녀석 도망간 사이에 또 파볼 맞고 데들이 돼어버렸소..-ㅅ-;;

그래놓고 거대 파이어 스트라이프 마무리 하고..

이름 기억이 안나는 자이언트 뭐시기 하던(?) 녀석..

구석에 몰아두고..

말할께 뭐 있겠소..

코일 오면서 다굴당해 몇번이나 죽은거 분풀이 해줬다는 그런 뭐..

친구녀석 앞에서 스매시,윈밀 쓰고

몹이 반격 하려고 하면 전 맥넘 쏴댔죠..

몹이 맷집이 있는지 팔라 변신해도 크리맥넘이 400밖에 안넘더군요..ㄱ-

아무튼 신나게 두둘겨 잡고(?) 보상방에서

보상 열었더니 전 당첨이고 <--당첨이란 인챈트 스크롤이나 역첸트용 아이템을 말하는것

11000 골드라는 거금을 먹었음..

끝나고 나가선 친구녀석이 하는말이..

"나도 니가 할때 도와줄께"

그러더니 전 이렇게 말했다죠..

"집어치워..-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