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nizen.com/freeboard/60856 조회 수 574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으음...어김없이 수저하나와 젓가락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카즈모단입니다.(깜찍이단은 이제 사라진거냐?-ㅅ-^)

모처럼 시험도 끝나고 기분이 많이 풀어지고...할일도 갑자기 푹 줄어드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저 밥그릇만 찾으러 돌아다니는 때입니다.

어제도 점심시간이라 그러고 학교에서 돌아다니는데 친구가 저를 딱 붙잡고 말하더군요.0ㅅ0

"야, 이 국사책에 산타 나왔다.ㅇㅅㅇ"

"어디, 어디?"

....진짜 싼타가 나왔다는...-ㅅ-;;

청산리 대첩인가...어떤 전투를 치르는데 산타복장과 매우 흡사한 복장을 입은 사람이 있었다는...

역시 싼타는 정의의 아군이었나 봅니다...(그런데 왜 크리스마스 선물 안 사줘?)

그건 그렇다 치고 이제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에이, 뭐가 이렇게 그렸어? 그래서 학생들 배울 교과서 그리겠냐?-ㅅ-"

"그럼, 너는 이렇게 그릴 수 있어?ㅇㅅㅇ??"

"에이, 당연하지. 이정도는 그려.-ㅅ-"

그래서 옥신각신하다가 결국 빵과 쥬스를 내는 내기로 까지 이어진...-ㅅ-;;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

약속대로 그렸습니다.

으음...최대한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했다는...(근데 왜 호빗족을 그린거냐...-ㅅ-;;;)

그건 그렇고...친구 것을 봤더니 뭐라 말 할 수 없는...-ㅅ-;;;


........도라에몽?.......


그리고 주변의 친구들의 평가 결과....


"00(kazmodan)이 승!!"

예-----------!!!


그리고 승자에게는 빵과 쥬스~

밥이 좋긴하지만 먹는 것이라면 좋다.

잘 먹겠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했던 친구는 한 입도 안주기가 좀 그래서 같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근데 이녀석 왜 쥬스를 혼자 다 마시는거냐-ㅅ-^;;;

아무튼 그렇게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건 그렇고....아까 빵 조금 남겨왔는데....


같이 먹지않겠는가....?
Comment '4'
  • ?
    코게돈보 2005.10.05 22:59
    카즈모단님..뭐랄까 요즘들어

    밥을 굉장히 많이 찾으시는듯 해요!..무슨 이유일까요...-_-;..
  • ?
    kazmodan 2005.10.05 23:14
    후후훗...제가 요즘들어 계속 언급하는 이 밥이라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입니다.

    밥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하지요.

    그것처럼 우리가 살아가면서 얻어야 할 꼭 필요한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아아~~~지금은 인터넷으로 통하는 시대이니 밥으로 통하는 언제온단 말인가~~~아아~~

    ....가만....지나갔나?!(설마.-ㅅ-;;)
  • ?
    元追~ミリコ 2005.10.06 15:33
    이젠 산타도 일본군 타도냐??

    그건 그렇고.. 주먹밥이란 건 좋은 겁니다(주먹밥이 왜 나와-_-)
  • profile
    The。샤샤™ 2005.10.06 18:33
    같이 먹겠습니다.. 빠른 택배로 부탁~♡

애니이야기

애니즌의 자유토크

List of Articles
날짜 글쓴이 분류 제목 최종 글 조회 수
2024.10.07 하루히 공지사항 사이트 첫 페이지 변경   42
2022.10.11 하루히 공지사항 Animation 코너 이용 불가 문제 (완료)   602
2022.10.10 하루히 공지사항 네트워크 점검 안내 (완료)   511
2005.02.11 NZLE 일상 "100년만의 더위 올 여름 강타" 5 2007.10.01 637
2005.02.16 こたろう-꾼또 일상 "中島美嘉 2집 앨범" 구입했어요~! 6 2007.10.01 729
2005.06.24 The。샤샤™ 일상 "천체사진공모전" 3 2007.10.01 605
2006.11.03 하루히 일상 #01 인터넷이 안됩니다 #02 PC방에 왔습니다 #03 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를 봤습니다. 3 2007.10.01 654
2005.02.07 ふじぇ-しゅす 일상 글씨가 깨지는 이유는.. 2 2007.10.01 675
2004.09.16 ☆Misha★짱 일상 꿹...... 통신,..... 6 2007.10.01 634
2004.08.04 미르 일상 릘리리 2 2007.10.01 647
2005.05.04 미샤VS시아 일상 2 2007.10.01 601
2004.09.24 ☆Misha★짱 일상 뷁!!! 2 2007.10.01 629
2005.10.11 지옥의사탄 일상 4 2007.10.01 696
2006.07.12 시아닷 일상 샒 난 죽었따 6 2007.10.01 679
2004.09.07 미르 일상 싀와와세끝 1 2007.10.01 708
2005.03.01 미르 일상 웕뷁 5 2007.10.01 649
2005.01.27 미르 일상 2 2007.10.01 713
2004.09.30 미르 일상 윟히히히=ㅁ=   59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3 Next
/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