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네.. 저는 이 사이트를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엔즐넷...아니, 애니즌에서 최고의 지위에 있는 사람입니다.



애니즌에서 최고지만...


사랑에 대해서는 최하위 중에 최하위 입니다..


살다가 이렇게 답답해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그냥 막연히 앞이 깜깜하고 도저히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가슴이 이렇게 답답할 줄이야...


정말 사랑했었나봐요...


그동안 좋아했던 적은 많지만 그냥 스쳐가는 그냥 좋아했던 감정이였는데...


이번은 아닌 것 같아요...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왜 이렇게 가슴이 답답해져오는지..


갑자기 서글퍼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만월의찾아서 - Eternal snow의 가사 처럼...


차라리 그녀를 몰랐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너무 아프네요...


역시 어리다는 건 안좋은 것 같아요...


이제서야 밝히지만...


제 나이 19세 입니다.


그동안 나이를 밝히지 못했던 것은 제 자신이..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왜 매일 접속할 수 있었는가 ... 어째서 학교를 가지 않았는 가...


궁금하셨던 분들도 있을 지 모르겠네요...


저는 고 1때 자퇴를 하여 올 4월 검정고시 시험에서 합격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자퇴생... 검정고시생이지요....


왜 이런 길을 택했는지 묻는다면... 그건 부끄럽기 짝이 없어 말을 못해드립니다..


그당시에는 몰랐는데 이제서야 깨닫네요..

그게 사랑이였다는 걸...


차라리 그때 열심히 공부하여 한방에 갔어야 했는데...


검정고시... 2번떨어졌습니다.....



그때 공부안하고 놀아서 떨어진 제 자신이 창피하네요...

그때 합격했다면.... 첫시험에 합격했다면... 아니, 두번째 시험이라도 합격했다면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을 텐데.......

















… … … 역시 나이가 어린 것은 싫습니다 … … …





















지금 내 존재 자체를 후회하고 있습니다.





앞이 캄캄합니다...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아는 건....안된다는 것... 그 때의 추억... 그리고 이별...







힘들어서 힘들고 힘들어서 이렇게 부끄러운 내 자신이지만 애니즌가족분께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나이를 물으면 대답할 수 없었던... 직업을 물어도..학력을 물어도... 거짓으로 대답해야했던..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by hyo-chang(sung-hyun)
Comment '6'
  • profile
    지옥의사탄 2005.09.28 23:14
    그렇군요. 검정고시 꼭 합격하셨으면 좋을텐데. 할튼 수능 잘 봐서 좋은대학 가세요.

    p.s 이공계로 가신다면 저에게 이공계 분야에 대한 모든것을 물어보세요.
  • ?
    Cute☆미샤★ 2005.09.29 15:41
    사람이란 존재는 절대로 완벽할수 없다,
    라는 말이 있다지요, 저는 들어보지 못했지만,
    사람은 놀고싶고, 자고싶고, 자기 맘대로 하고싶은 법이죠,

    열심히 하시면 반드시 검정고시 합격하실겁니당
  • ?
    元追~ミリコ 2005.09.29 19:03
    고1때 자퇴를?? 전 고등학교를 계속 다니면서 애니즌을 운영한 줄 알았습니다. 전 테라칸님에 비해선 바로 뒤(그것도 포인트에서 2위, 코멘트와 출석률 1위)이지만 언젠가 테라칸님을 따라잡을 겁니다.
    공부라도 열심히 하시어 검정고시 꼭 합격하십시오.

    애니즌의 일등공신 미리코상이었습니다.
  • profile
    Terracan 2005.09.29 21:17
    뭔가 오해가 있으신 듯 하네요..

    검정고시는 이미 합격했습니다..
  • ?
    みしゃ 2005.09.30 19:21
    그러니깐 3번째 시험해서 합격했는대...이미 말하기엔 늦었단겁니까..?
  • profile
    The。샤샤™ 2005.10.01 00:16
    엔즐님 그건 젼혀 부끄러운 일이 아닌 것같아요.

    비록 어떤 이유에 의해..고1때 자퇴를 하셨어도.
    어찌됐던 검정고시에 합격을 하셨으며...

    가장 중요한것은...
    효창형이 애니즌을 개설하셨으며 저희들을 이곳에 모이게 해주신...
    저희들에겐 매우 중요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전 애니즌에서 얻어간것이 많습니다....
    학교생활이나.. 컴퓨터 실력등...홈페이지..남과의 대화법.. 토론...등....

    효창(성현)형.. 정말 감사합니다.

애니이야기

애니즌의 자유토크

  1. No Image

    흠..

    또몇일만이군요 딱히 할일이라곤 셤공부에 다가 여기에 접속하면 머리속이 텅빈느낌이드는..ㅠ.ㅠ;; 오늘접속해보니 1만힛,회원수 3백명넘었더군요..ㅎㅎ;; 1만힛 ㅊㅋ드리고요 셤잘보세욧..^-^;
    Date2004.06.25 Byna뿌니 Reply1 Views609
    Read More
  2. No Image

    그런데...

    그런데 로그인할때 밑에적힌 넷마블이란 단어좀....그런데 그거그냥 내버려두신것?
    Date2004.06.01 ByI Love you Reply1 Views609
    Read More
  3. No Image

    하루히 츠가노 가쿠판 1권 번역 완료.

    언제 시작 했는데, 지금와서 번역 완료 입니다.역시 그대로 세로쓰기고, 글씨체에 신경 많이 썼습니다.효과음 같은것도 아는건 대체로 번역 했고요, 전에 누가 잡지판 번역한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말풍선 밖에 있는 말도 다 번역 했습니다.다운은 아래쪽으로...
    Date2007.05.26 By2094aa Reply2 Views608
    Read More
  4. No Image

    하루가 또 지나가네요..

    별로 한 거 없이 하루가 지나가니...왠지 섭섭 씁쓸합니다..-_-;;폭주를 천천히 읽고 있어요...너무 빨리 읽어버리면 다음 시리즈가 나올 때까지 답답할 것 같아서..-_-;;현재 1/4정도 읽었네요..-_-;흐으음..-_-; 글을 쓰려하니 마땅히 쓸 게 없군요...........
    Date2006.08.16 ByNZLE Reply4 Views608
    Read More
  5. No Image

    의견좀(어떻게 모에력을 절제할지)

    요즘 모에한(?) 생각을 많이 해서 본인의 연구작업이 방해를 받는 경우가 있기에 한번 어떻게 절제할지 답변좀즐길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답변좀. 본인의 방법 : Merciless and cold p.s 온클럽이 바이러스 제거 프로그램 때문!아직도 안되시는 분은 ...
    Date2006.07.17 By아인슈타인 Reply12 Views608
    Read More
  6. No Image

    할 짓 없으신 분들은 클릭하시길.

    할 짓 없어서 뒹구시는 분들은 http://down.clubbox.co.kr/2094aa/gela5 이 주소를 클릭해서 피타텐 소설을 받으시고, 읽으면서 시간 때우다가 다 읽으면 다시 또 읽어서 오타나 어설픈 부분을 찾아보시고 저에게 알려 주시거나, 그것도 다 했다면, 그 뒤에 어...
    Date2006.01.07 By2094aa Reply6 Views608
    Read More
  7. No Image

    올릴거 없으니 이런거라도….

    잘 나올련지 모르겠군요. (동영상 이어서 나오게하는거 처음으로 하느라.)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재미있는 장면중 하나죠. 돌연변이 만세!!!
    Date2005.10.27 By2094aa Reply1 Views608
    Read More
  8. No Image

    오랜만에 왔소이다

    ... 요즘 블리치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지라, 엔즐넷을 시커멓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밑에건 블리치 3기 오프닝입니다.... 이파일을 바로 재생하기 누르시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앞부분...;; 2기가 더 좋지만 찾기가 힘들군요, 안나...
    Date2005.10.22 ByCute☆미샤★ Reply3 Views608
    Read More
  9. No Image

    갑자기 우리집의 게임이 재미없어지는..

    드디어.. 제가.. 템페스트라는 옛 게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왜 이제 생각나냐고-_-] 정품CD나 LCD(참고로 4개 다)있는 분들은 나중에 조용히 대화나 합시다.. http://www.anizen.com/bbs/icon/member_sign_img/137/izumi-01.JPG 이상 이즈미씨에 의...
    Date2005.10.09 By元追~ミリコ Reply8 Views608
    Read More
  10. No Image

    너무 바뻐.... ㅠ ㅅㅠ

    요즘 너무 바뻐요 ㅠ ㅅㅠ 학교가랴, 학원가랴, 숙제하랴... 등등 너무 바쁘네요 ㅠ ㅅㅠ 지금은 인터넷검색이 필요한 숙제를 하기위해 컴터켰다가 잠시 들렀어요~ ㅅ~ 다음에 글쓸때까지 다들 잘살아요~ = ㅁ=;;
    Date2005.03.21 By越前リョ-マ Reply5 Views608
    Read More
  11. No Image

    아휴~~ 심심햐라~~

    심심해서 못버티겠어요~ 밑의글에 얄리메이트나 찾아봐야지 >ㅁ<;;
    Date2005.02.12 ByCute☆미샤★ Reply1 Views608
    Read More
  12. No Image

    잇힝

    납 흔 짓 하 귀 >_< 이런 쳐죽일놈!! 무힛 무힛 무힛 무힛 [현재 그림 조작중 >_<] 열뛰미 자르고 붙여~~ 엽기사진 만들어야쥐 +ㅅ+
    Date2005.02.06 ByCute☆미샤★ Reply1 Views608
    Read More
  13. No Image

    오예~ 시험 압박이닷~~

    시험압박, 또 다가오네요 - _- 12월 7일...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췟~ 도학력 고사 끝난지 얼마 됬다고! ㅇ _ㅇ^ 그래도 여전히 일어나는 행복한 사건 으로 인하여, 그리 압박을 느끼지는 않는다는... (니가 그렇지뭐~!) 뭐, 다들 행복한날들 만들어 가시길~~
    Date2004.11.18 By☆미샤상☆ Reply2 Views608
    Read More
  14. No Image

    우리야~~

    깁스 풀고~ 게임하니 실력 나오니~ 아~ 기분 쬬와! 쬬와! 쬬와아아아~!!! 움하하하하!! 하지만 장미의 전쟁 같은 직업했더니 체 1/8으로 떨어져서 망해서 안함 -ㅁ-..... 열받아 죽음 체 428인가... 그정도에 템 80000짜리, 10000짜리, 7000짜리로 낀데다 은행...
    Date2004.11.11 By☆Misha★짱 Reply1 Views608
    Read More
  15. No Image

    오늘같은날은&*&^%^$%$^&

    으후후.. 오늘 대략 난감했음 저번주에 주번끝나자마자 오늘 또 청소 하고 계단에서 내려오는길에 &^%^%$%같은 과확선생님이 친구와 짐좀 들라고해서 1층부터 4층까지 책 120권 담긴거를 3번이나 왕복했음 -_-;; 으흐흑 과학 시험도 잘봣는데 왜~!!(한강굴다리...
    Date2004.11.08 By포레버미샤짱 Reply4 Views60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372 Next
/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