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생활

by 코게돈보 posted Mar 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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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등학교 생활중에서 아침 버스 탈때가 가장 기쁘다.

타면 여자들이 북실북실 거린다; >_<乃

어제는....버스가 꽉차버려서는.. 못탔다-┏

오늘은 최고였다.

안으로 조금 들어가 탔다.이얏호~ 비바

엄청 귀여운 여자애들이잖아! 같은 학교이면서도 이런애들이 있다는걸 왜 몰랐지!(남녀 합반은 선택된 자들뿐이다)

엄청 많이도 꽉 찼네..뭐 난 좋지..다음 정거장. 다른 고등학교 여자애들이 탔다 .나와 꼭 붙을수 밖에 없었다

싫어도 붙어야 했다 후후..한참 기분좋게 친구랑 가는데 갑자기 누군가 가방을 당기는 기분이 들어서 뒤를 돌아봤는데..  낄낄낄 엄청 초 큐티 릴렉스 소녀가 잡을때가 없어서 내 가방을 잡고 있는것이었다!(야호!!)

그건 좋은데...그 여자애때문에 친구랑 엄청 떨어져버렸다 뒤로 쭉왔는데..

주위에 남자는 나 혼자 뿐이잖아!(좋다乃) 못생긴 애들은 친구쪽으로 그냥 쉭쉭 밀어버렸다.

이렇게 난 학교까지 즐거운 여행을 하였다.손으로 슬금슬금...까지 할정도로 못된놈은 아니었고 그냥 몸에 닿는것으

로만 신나게 즐기고 있었다.하지만.. 하교길은 그렇지 않다..어제는 여자들이 많았겠지만..

오늘은..땀내나는 빌어먹을 남자들밖에 없었단 말이야! 있어봐야 ..하아..

뭐 내일도 기대된다.

-오늘의 일기끝-